사진 속 책들의 세 저자,
필립 로스, 루이스 어드리크, 코맥 매카시의 공통점은?

정답!!! 미국 작가!!!

흐흐, 이러면 너무 쉽고,


주말에 읽으려고 코맥 매카시의 『선셋 리미티드』를 머리맡에 챙겨두었는데,
앞날개를 펼쳐 저자 소개를 읽다가,
‘펜/솔 벨로 상’이라는 단어에, 이 세 책들을 모아보게 됐다.



‘지속적인 작업과 한결같은 성취로 미국 문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에게 수여되는 펜/솔 벨로 상 수상작가, 
필립 로스ㅡ루이스 어드리크ㅡ코맥 매카시!
^___^♥




* 필립 로스 Philip Roth
가장 미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작가 필립 로스, 그의 ‘주커먼 시리즈’ 30년 대장정의 완결판 『유령 퇴장』. 
“인생의 황혼기에 찾아오는 위대한 사랑은 모든 것과 엇갈린다.”


* 루이스 어드리크 Louise Erdrich 
‘아메리카 원주민 문학의 르네상스’를 이끈 루이스 어드리크의 신작 『라운드 하우스』. 
“이 일이 널 괴롭히겠지. 이 일이 널 망가뜨릴 수도 있어. 그래도 망가지지 마, 조.”


* 코맥 매카시 Cormac McCarthy
이 시대 진정한 거장 코맥 매카시가 그려내는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빛과 어둠 『선셋 리미티드』. 
“삶은 죽음보다 더한 악몽!”





어드리크 언니... 

미국에서 필립 로스, 코맥 매카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작가인데, 

국내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

이번에 신간도 소개되었으니, 조금 더 많은 독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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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소녀
로버트 F. 영 지음, 조현진 옮김 / 리잼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스러운 단편들로 가득한 책! 공상과학소설은 평소에 즐기지 않는 분야였는데, 이번에 새로운 매력에 푹 빠졌어요...! 저자의 다른 책은 출간된 게 없다니...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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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거품 펭귄클래식 52
보리스 비앙 지음, 이재형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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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쪽도 채 읽기 전에 작가의 다른 작품도 사려고 달려 왔을 정도로, 정말 인상적인 책입니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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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전집을 한 권씩 사서 읽고 있다.
(원래 한꺼번에 사는 스타일인데, 긴축재정 돌입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근데, 얼른 다 모으고 싶으니까, 부지런히 읽게 됨.ㅋㅋ;;

『산시로』 『그 후』에 이어 셋째 권은 『태풍』.
대문호의 위엄을 제대로 실감하며 읽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커버 없는 각양장에 디자인도 무척 마음에 들고,
안에 실린 소세키 관련 사진 자료들도 좋고,
또하나의 장점은 해설.
내가 읽은 순서대로, 해설은 각각 김연수 김경주 신형철이 맡았다!

이번에는 누구의 해설을 만나게 될 것인가 기대하며 읽는 맛도 크다.


아쉬운 점은,
앞으로 출간 예정 목록 보니, 단편은 없다는 것.
‘몽십야’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
이 시리즈로 나와주면 정말 좋을 텐데.ㅜ.ㅡ

 

 

넷째 권으로는 『우미인초』를 만나고 있다! ^^

 

왠지, 봄이 갈 무렵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이제 막 시작된 겨울에, 언제 봄이 가기를 기다리겠...;;

그 무렵이면 나는 이미, 지금까지 출간된 여덟 권 다 읽고, 다음 작품이 출간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ㅎㅎ

 

 

부지런히 읽고, 얼른 모아야지.*-_-*

 

 

만난 작품.

 

 

 

 

 

 

 

 

 

 

 

 

 

 

 

 

 

 

 

 

 

 

 

 

 

 

 

 

 

만날 작품.

 

 

 

 

 

 

 

 

 

 

 

 

 

 

 

 

 

 

 

 

 

 

 

 

 

 

 




여튼, 『서점 숲의 아카리』 덕분에, 현암사 전집 덕분에,
나쓰메 소세키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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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 자산어보
한창훈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하아... 늘 바다가 고프고, 술이 고프다면, 이만한 책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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