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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교회 이미지 메이킹 - 새신자와 불신자가 행복하게 다가서는
정영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새신자와 불신자가 행복하게 다가서는 친절교회 만들기 4가지 부흥 전략은 친절한 이미지 만들기, 사랑의 이미지 만들기, 용납의 이미지 만들기, 편안한 이미지 만들기등이 있다.
왜 친절해야 하는가? 친절은 개성이 다른 사람들이 좋은 관계를 맺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모든 곳에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친절이 정말 중요하다. 예전에 MK택시라는 일본인 택시회사를 경영하는 한국분이 나오셔서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강연을 하신 적이 있다. 그분도 이야기하는 것이 친절이 얼마나 중요한가? 택시회사에서 운전기사들이 이정도는 하면서다른 사람의 입장이 아닌 스스로가 남을 평가해서 태워주기도 하고 태워주지 않던 기사들에게 일대 변혁~~즉 친절을 교육해서 회사를 세운 그러한 회사이다. 지금은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그곳을 서로 들어가려 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친절하기 때문 이다. 기사들이 매우 친절해서 사람들이 서로 그 택시만 타려 한단다. 그분이 한국분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친절로 승부수를 두어서 승리한 정말 좋은 경우의 친절이다. 친절은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나라도 친절하지 않은 곳은 절대 가지 않는다. 도서관도 두분의 사서가 계신다 하자. 그럼 난 꼭 기다려서라고 친절한 분에게 책을 빌리고 싶다. 왜? 친절하니까? 나를 존중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게 친절하게 나를 대해주니까...친절하게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마 12: 35)
말을 하지 않아도 그사람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 시각, 청각등의 각종 감각 기관을 통하여 우리는 다른 사람의 내면을 볼수가 있다. 친절은 곧 배려의 마음인 것이다. 우리의 의상, 표정, 인사, 행동하나하나에서 사람들은 우리를 판단하고 남을 판단한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 13:1)
사랑의 이미지를 만들자. 사랑은 느낌이다. 사람의 느낌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사랑은 볼수 있고 느낄수 있고 들을 수 있다. 사랑의 마음이 없이 봉사를 한다면 모든 사람들은 알수 있다. 동물들도 자신을 두려워하는지 자신을 사랑하는지 그러한 것들을 귀로 듣지 않아도 알고 따른다. 그런데 사람이 모르겠는가? 사람들은 더 민감하다. 내가 받고 싶은 만큼 남을 사랑하자. 우리를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할때 사랑받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사랑할줄 아는 아이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하지 않을까?
여기에서 새들백교회의 목회자들이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첫째, 그들의 이름을 외우자.
둘째, 예배 전후에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라.
셋째, 사람들을 만져주라.
섬김이나 신앙생활 속에서 누군가를 만날때 접촉을 하는 것은 사랑을 전하는 강력한 힘이 될수 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 14~16)
세상의 빛은 따뜻하다. 어떻게 하면 사랑을 보이게 할수 잇을까? 어떻게 하면 세상의 빛의 역할을 할까? 미소를 지어야한다.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 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눈은 진실을 말하므로 눈으로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헤아려주고 이야기해야 한다.
용납의 이미지 만들기를 만들자. 충고와 조언만을 하여 상대방을 변화시키려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만 하고 남의 흠을 쏟아놓는다면 모두가 떠날 것이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려면 불평의 말을 제안의 말로 바꾸고, 칭찬과 인정의 말을 하며 나의 잘못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끌어들인 사람들을 머무르게 하려면 주의 깊게 듣고 친절하게 말하고 알아듣게 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편안한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들을 상황이 되어 있지 않다면 내가 오는 성도들에게 안내도 하지 않고 불안하게 만들고 아는 사람들끼리만 친한척하면서 소외감을 느끼게 한다면 그 누구도 편안함을 느낄수 없다는 것이다. 나도 처음에 교회에 왔을때 아는 사람들끼리만 너무 친한 척을 하는 것을 보고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밤에 잠도 못잘 정도였다. 내가 과연 여기 계속 있어야 할까? 그렇지만 나간다 해도 역시 같지 않을까 싶어서 꾹~`참고 있다보니 시간이 편안함을 만들었다. 우리는 이러한 우를 범하지 말아야 겠다.
그래서 내가 지역장이 되거나 봉사를 할때는 정말 성심 성의껏 상대방을 배려했다. 그러다보니...앓아누울지경까지.....ㅡㅡ;;;;
정말 친절은 누구도 당해낼 장사가 없이 승자가 된다는 것을 우리 크리스찬들은 정말 꼭 기억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