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에 살고 죽고 - 20년차 번역가의 솔직발랄한 이야기
권남희 지음 / 마음산책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 에쿠니 가오리, 온다 리쿠 등의 일본소설 넘나 재밌죠~
그 책들 번역가가 권남희씨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작가가 달달하게 써서 그렇기도 하지만 권남희씨의 번역이 달달 말랑해서 그런가봐요
이 책은 번역가 권남희가 번역인생에 대해 쓴 글로 번역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는 유익하고. 번역에 크게 관심없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편하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집이었어요~ㅋ

이 책을 읽고 번역이 매끄러운 해석을 휠씬 넘어서 글을 쓰는 것이라는걸 깨달았어요. 원래 글을 읽고 뜻에 맞게 전달하고 느낌까지 살려 새로 글을 써야하니까요 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를 많이 읽고 베껴쓰는 것이 다른 어떤 책보다 그렇게 도움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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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야방 : 권력의 기록 3 랑야방
하이옌 지음, 전정은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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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 읽었다. 길고도 짧은 이야기 랑야방1 2 3권 모두.
군더더기가 없구나.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 이야기에 열광하는 이유가
너무도 재밌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하고 캐릭터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정, 의리. 정의 때문이 아닐까
거기서 나오는 감동, 울컥함.

"자넨 늘 임수를 모른다고 했지. 하지만 난 자신있네. 임수를 알고나면 자넨절대 실망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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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2016-09-1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캐릭터들 피규어로 갖고 싶다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무선) - 개정판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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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 볼드모트가 시리우스를 고문하는 꿈을꾸고 친구들과 그를
구하러 마법부 미스터리부서로 향한다. 하지만 그건 볼드모트의 함정이었다. 볼드모트와 해리에대한 예언이 기록되어있는 구슬이 미스터리부서에 있었는데 그건 본인만 손을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리가 그 구슬을 손에 넣으면 그걸 뺏을 심산이었다. 해리가 예언을 손에 넣자마자 죽음을 먹는자 12명이 나타났다. 해리와 친구들은 도망다니며 맞서기도 하지만 역부죽이다. 그 와중에 시리우스 루핀 등이 나타나서 죽음을 먹는자들과 맞선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예언이 깨져버린다. 덤블도어가 나타나며 일이 마무리되나 싶더니 볼드모트도 나온다
그리고 정말 믿을수 없게도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가 죽는다 그것도 그의 사촌 벨라트릭스에게. 진짜 잔인한 여자다. 잔인하고 남에게 고통주는 것에 진정으로 희열을 느끼기에 그녀의 크루시아투스 저주는 그렇게 고통스러운가보다.
시리우스가 죽은건 아니겠지 믿을수 없어 이런 심정으로 나는 그 장면 주위를 몇번이고 읽었다 하지만 읽어도 읽어도 그는 깨어나지 않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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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 (무선) - 개정판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해리는 볼드모트가 시리우스를 고문하는 꿈을꾸고 친구들과 그를
구하러 마법부 미스터리부서로 향한다. 하지만 그건 볼드모트의 함정이었다. 볼드모트와 해리에대한 예언이 기록되어있는 구슬이 미스터리부서에 있었는데 그건 본인만 손을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리가 그 구슬을 손에 넣으면 그걸 뺏을 심산이었다. 해리가 예언을 손에 넣자마자 죽음을 먹는자 12명이 나타났다. 해리와 친구들은 도망다니며 맞서기도 하지만 역부죽이다. 그 와중에 시리우스 루핀 등이 나타나서 죽음을 먹는자들과 맞선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예언이 깨져버린다. 덤블도어가 나타나며 일이 마무리되나 싶더니 볼드모트도 나온다
그리고 정말 믿을수 없게도 해리의 대부 시리우스가 죽는다 그것도 그의 사촌 벨라트릭스에게. 진짜 잔인한 여자다. 잔인하고 남에게 고통주는 것에 진정으로 희열을 느끼기에 그녀의 크루시아투스 저주는 그렇게 고통스러운가보다.
시리우스가 죽은건 아니겠지 믿을수 없어 이런 심정으로 나는 그 장면 주위를 몇번이고 읽었다 하지만 읽어도 읽어도 그는 깨어나지 않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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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세트 - 전5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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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드디어 5편. 5편은 다섯권이나 된다. 언제 다읽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번 책에 손을 대면 손에서 책을 놓을수 없다. 계속 읽어야하는 해리포터 마법에 걸리기 때문이다.

부활한 볼드모트는 디멘터들에게도 손을 뻗쳐 마법부는 디멘터를 완벽히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영혼을 빨아들이는 디멘터는 머글들과 살고있는 해리포터의 동네 프리벳가 4번지에 나타나 해리포터의 사촌 두들리의 영혼을 빨아들이려했다. 해리는 페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해 세번만에 그들을 쫓아버린다 하지만 미성년자들은 학교밖에서 마법을 사용하면 안되고 그는 두번째이기에 청문회에 소환된다. 곧 해리가 디멘터에게 노출된것이 덤블도어 등에게 알려지고 해리는 프리벳가 이모집에서 절대 나오지 말라는 편지를 받는다. 해리에겐 너무도 갑갑한 일상이 이어지고 친구들에게선 연락도 없다

그러다 해리는 마법사들의 엄호 아래 불사조기사단의 집 그린몰드12번지로 가게된다. 그리고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가는데 학교사정이 많이달라져있다.
덤블도어가 자신을 끌어내리고 마법부장관이 되려한다고 생각한 퍼지 마법부장관은 엄브릿지 를 장학사로 보내 호그와트를 장악하려한다 이에 견디다 못한 조지 프레드 위즐리형제는 엄브릿지에게는 깜짝놀랄 감당하기 힘든 소동을. 학생들에게는 속이 후련한 일을 벌이고는
"아씨오 빗자루~"를 외쳐 엄브리지 방에 잠금쇠로 묶여있던 그들의 빗자루를 불러타고 학생들에게 그들의 장난감가게 홍보를 하고 떠난다
나는 이 장면이 너무나 재밌고 멋있어서 코끝을 찡긋거렀다. 감동했다는 말~
그리고 말썽꾸러기 요정 피브스에게 자기들을 대신해 엄브릿지에게 지옥을 맛보게해주라고 한다 학생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피브스는 모자를 벗어 공손히 인사를 해고 그들은 멋있게 떠난다
5편에서 제일 멋진 장면인것 같다.
암튼 다시 읽어도 너무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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