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라카미 하루키의 < 달리기를 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 회고록> 

---하루키가 있어 행복하다!

2> 고지마 히로유키의 <세상은 수학이다>  

--- 일본 수학자들은 아주 뛰어난 것 같다. 수학을 이렇게 재미나게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여러 분야와 관련지어 쓸 수 있다는 것 . 고지마 히로유키가 경제학 전문이라 그런지 세상사와 관련하여 수학을 잘 풀어냈다. 아주 재미나게^^ 

나도 경제학 공부해보고 싶은 욕구가 팍팍!! 샘솟네~ 

3> 고지마 히로유키의 <수학으로 생각한다>  

---내용은 꽤 알차나, 과학이나 사회영역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좀 어려웠다. 

일반인들이 알기에는 좀 어려운 내용 같다. 

 4> 정이현의 <오늘의 거짓말> 

---  가볍게 읽기에 좋았다. 여러단편들 모음집인데

      <삼풍백화점>과 <오늘의 거짓말> 이 특히 좋았고, 

       <위험한 독신녀> <익명의 당신에게>등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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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나태함에 빠져 책도 읽지 않고, 독서목록도 적지 않았네. 

바쁘게 사는 사람일수록 시간이 많다더니, 

4월엔 헬스도 안 다니고, 도서관도 안 다니고, 아무것도 한 게 없구나. 

5월엔  

1> 모방범 1, 2, 3권 (미야베 미유키)

2> 나의 선택(안철수, 황병기, 황주리 등) 

3>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명언집) 

4>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더 좋다. 

을 읽었네. 물론 아직 5월이라 좀 더 적을 게 남았지만... 

 

그 중 <모방범>은 너무 재밌게 읽었다. 한 권 당 500페이지가 넘는데도 순식간에 읽어버린다. 

그 만큼 재밌고, 스토리 탄탄하고 묘사력이 탁월하며 감탄하며 읽게된다. 

<나의 선택>은 명사들의 어린시절부터지금에 이르기까지 이야기와 그들이 읽은 책,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놓았느데, 난 안철수씨의 말만 가슴에 와 닿고, 다른 사람들 말은 그리 썩 와닿지 않았다.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는 명언집으로 제목도 어느 명사의 명언이다. 

제목이 너무 강렬해서 봣느데 잠만 왓다.  

참, 근데 어떤 사람이 읽고 있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책은 여러 위인들과의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누구와 대화하며 사는지 알 수 있다 란 뜻의 명언이 있었는데 오늘 가슴에 남네. 읽고 나서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드는 책을 선별하여 버리고 고전위주로 읽자.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라는 책은 익히 명성을 들어 알고 있었다. 명성이라기 보다는 예전에 광고를 읽은 기억이 난다. 쇼핑광인 방송작가가 200만원 정도 버는 데 버는 족족 옷사고 화장품 사는 등 다 써버려 5년 동안 한 푼도 못 모았다가, 어느날 쉬러 미국에 가려는데돈이 없어 좌절하게 된다. 나는 이제껏 뭐했나, 돈이 없어서 못쓰다니.. 푸념하다가 돈 모으게 된다는 얘기. 

그래도 대단하다. 결심하고 그것을 독하게 지키다니! 

자칭 패셔니스타이자, 최신유행을 따르는 신상녀인 그녀가, 나중엔 그러더라. 옷 지금껏 사놓은 걸로 몇년 버틸 수 있다고. 그리고 옷 한 벌 사면 그에 맞춰 구두에 가방이며 다른 코디 옷을 사야하니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꼭 사야할 옷 아니면 안 산다고. 나는 적금보다는 이 말이 더 가슴에 남았다. 나는 낭비는 거의 안하지만, 안사도 되지만 괜히 괜찮은 옷도 아닌데 뭔가 사고 싶어 옷 사는 경우가 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심했다. 좋은 것 아니면 안 살려고. 폼나는곳에 돈을 써야지, 돈 썻는지 안썻는지 모르는 곳에 돈 쓰면,, 좀 그렇다니깐. 그러니 되도록 안사도록 해야지!! 

적금은 한 달에 얼마 넣어야지 하고 생각하는 것 보다 

1000만원 모아야되니 한 달에 얼마 넣어야한다, 강제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하네. 

이 책을 읽을 땐 좀 시간낭비되는 것 같았는데 의외로 사소한 것에서 기억되는 것 많구나.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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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가르쳐주는 수학>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1, 2>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1, 2> 

<해리포터와 불의 잔 1, 2, 3, 4>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1, 2, 3, 4, 5> 

총16권 읽었음. 

근데 다 해리포터시리즈 라는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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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시선은 권력이다 

고양이는 알고 있다  

엄마를 부탁해 
  

발문의 실제-수학과 창의성 계발을 위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오가와 요코, 후지와라 마사히코 

사장님 소주 한 잔 하시죠 

만병을 낫게 하는 두한족열법  

넓이와 부피 - 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수학 6

머저리 클럽 

식초-자연이 준 기적의 물 

하늘을 마주하고 잉카문영 위에 서다. 

개밥바리기별 

기적의 혈액 건강법  

 

 

1월엔 14권 읽었네. 

그 중 가장 기역에 남는 책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과  <두한족열법> 

이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의 오가와 요코님의 작품 더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두한족열법>은 도움을 많이 주었고, 

<엄마를 부탁해>도 엄마에게 잘 해야겠단 생각들게해줘서 괜찮았다. 

그리고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법칙> 정말 간결하면서도 명쾌해서 인상적이었음. 

<시선은 권력이다>는 다소 철학적 분위기가 풍기는 괜찮은 책이었다. 

그 외 개밥바라기별 등은 나에겐 별로였다. 

지금은 움베르토 에코의 <로아나> 읽고 있는데, 첨엔 에코님의 박식함을 너무 드러내서 복잡해서 읽기가 좀 껄끄러웠으나, 이내 적응하여,, 그의 위트에 ㅋㅋ 미소지으며 책을 아주 재밌게 읽고 있다. 점점더 궁금해지는 책이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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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도 게으름. 

내 안의 게으름이 나의 가장 큰 적인 것 같다. 

12월에도 2권 읽었네.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4>-너무 즐거워~ 

<환경보고서 땅> -새로운 걸 좀 알게되었음. 환경과 우린 같은 배를 탄 신세^^

2권. 

그리고, 네모네모로직 좀~~ 했다. 

 

올해 2008년엔 책 100권 읽는 것이 목표였다. 

상반기엔 목표에 상응하는 만큼 읽었으나,  하반기엔 영~ 읽지 않아서 아쉽다.  

그래서 총 78권 읽었삼. 

올해 나에게 큰 행복을 준 책을 꼽으라면 

1위는 내사랑 <친절한 복희씨> 

2위는 신경숙님의 <외딴방> 과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

3위는,,<샘에게 보내는 편지>. <스페인 너는 자유다>, <컬쳐코드>, <연을 쫓는 아이>, <2주만에 미남미녀되기>, <교사와 학생사이>, <똑똑하게 사랑하라>, <모래의 여자>, <오 나의 잉글리시보이>, <비빔툰>

내년에도 시간 쪼개서 내 즐거움을 누리자.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와 김연수님의 <밤은 노래한다> 구입했는데 

너무너무 기대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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