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산타를 여러분들 댁으로 급파했는데.... 만나셨죠? *^^*



차렷자세의 산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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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4-12-2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네요. 산타복장은 어디서? 우리집좀 진짜로 와주시지....우리 아이들 깜짝놀라게~

날개 2004-12-26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산타복장은 아이들 고모가 선물로 주셨어요..^^*

아..근데 그 집이 빠졌던가요? 워낙에 바빠서 몇 집 빼먹었나 보네~ 내년엔 꼭 보내드리지요..ㅎㅎ

로드무비 2004-12-26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참, 꼬마산타의 미소가 매력적이네요.

우리집엔 진작에 다녀갔는데 주하 보고 반하진 않았는지?ㅋㅋ




날개 2004-12-26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로드무비님, 우리 나중에 사돈 되는게.....^^*

날개 2004-12-27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님도 연휴 잘 보내셨어요? ^^ 내년엔 더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산타가 그러는데.. kel님이 주무시고 계시더라는데요? 흐흐~
 
 전출처 : stella.K > [펌]동양의 미를 모아서




[Asia] Yuriko Takata



[Asia Center II] Jay Hall



[Awe Province Navaro Rapids]Utagawa Hiroshige



[Birdcage] Ju-Hong Chen



[Cinnabar Vase] Jane Claire



[Courage] Zelda



[Dignity] Jacques Lamy




[Dragon Maiden] Ju-Hong Chen



[Evening Sun Over Hokkaido] Augustine



[Fuji in Clear Weather] Katsushika Hokusai



[Kimono Series, No. 77] Beverley Jean



[Madama Butterfly] John Martinez



[Meditation I] Chris Paschke



[Orchid and Parasol] Ju-Hong Chen



[Oriental Dreams] Annabel Hewitt



[ Papyrus Screen] Muriel Verger



[Shamisen] Yuriko Takata



[Sounds of Silence I] Annrika McCavitt



[Vizcaya Ferns I] Muriel Verger



[White Orchids] Kosikose

 

 



JennyFlute
출처:한 스푼의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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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가족모임이 있어 준비를 하는 와중에, 주문한 책들이 도착했다. 박스도 못 뜯고 있다가 늦게서야 겨우 책을 확인했다.  두고서 어찌 안 볼수 있으리...!!  여차저차 하다가 몇권을 골라서 먼저 읽었다.

 <영원의 안식처> 8권...... 완결이다. 벌써 완결이다..ㅠ.ㅠ

 완결만 아니라면 줄거리를 조금 얘기하려고 했는데, 이건 도저히 얘기할 수가 없다. 어쨌든 이삭과의 싸움은 끝이난다. 해피엔딩? 글쎄....

8권 표지는 웬지 전사같은 미네..  미네의 활약으로 결말이 지어진다는 얘기밖엔..ㅡ.ㅜ

 

 <그 남자 그 여자> 19권.. 18권에서부터 이어져 오던 아리마의 생부 레이지의 얘기가 마무리지어진다.

밝혀지는 과거속의 레이지는 상처받은 영혼이다. 그리고, 아리마를 나름대로 사랑했음이 드러나 안심이다. 과연 아리마의 엄마와의 문제 해결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어쨌든 아리마가 정신적인 안정을 찾은 것 같아 조금은 다행이다..

 

 <하나다 소년사> 4권.. 어라~ 이것도 완결이네..

 우리의 말썽꾸러기 소년 이치로의 첫사랑 이야기가 압권..ㅎㅎ
마무리는 역시 이치로의 능력이 사라지는 것으로 지어진다. 외전으로 이치로의 아들이 나오는데..흐흐~ 이치로 못지않은 말썽꾸러기이다..

그들의 능력은 대를 이어 계속된다는 말씀..!^^*

 

 <꽃보다도 꽃처럼> 1권... 미나코 나리타의 신작이다..
미나코 나리타는 <내츄럴>, <사이퍼>, <알렉산드라이트>의 작가로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다. 에.. 나도 그 중 하나일까? 이 작가의 작품이 너무 좋다..^^;;

<내츄럴>에 나왔던 사이먼을 기억가는가? 그의 형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내용중에 간간이 사이먼이 등장한다..ㅎㅎ
[노]라는 일본전통예술이 소재라 읽는데 좀 어려웠다. 모르는 용어도 많고....
단지, 미나코 나리타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는 여전했다. 난 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정독을 하게 된다. 차분하게 천천히 읽어야 할 것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

이 작가의 작품을 읽으려면 가능하면 사이퍼 -> 알렉산드라이트 -> 내츄럴 -> 꽃보다도 꽃처럼  의 순서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내 맘대로 우겨본다..ㅎㅎ

연말 회식이 계속되는 때라 옆지기가 아직 안들어왔다.. 고로 이 페이퍼 작성이 가능했다. 술이 잔뜩 취한 목소리던데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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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12-24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완결?! 영원- 이 완결이라고요?!

와.. 네가 사는 꿈의 도시 3권 완결이후로 가장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 _ -;;;



저도 미나코 나리타 광 팬이야요- ㅠ_ㅠ 해적판 시절부터 지금껏! 꽃보다도 꽃처럼은꼭 사려구요. ^^ (그리고 읽는 순서에도 동감! 내추럴 읽다가 사이퍼보면 그림체가 좀.. ;;;)

날개 2004-12-24 0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얼른 가서 보시어요~

판다님.. 미나코 나리타 왕팬을 만나 넘넘 반갑군요~~ >.< 영원-은 완결을 보고나면 더 충격일수도..ㅠ.ㅠ

2004-12-24 1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4-12-24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주하 우표 어디 잘 둔다고 분명 뒀는데 못 찾아서 카드 못 보냈어요.흑흑.

찾는 대로 연하장 쓸게요.

그런데 나와주긴 할려는지...^^;;;

그래도...제 맘 알죠?

신간들 재밌겠네요.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이 있다니 무지 근사해 보입니다.

아무튼 메리 크리스마스야요!!^^


날개 2004-12-2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잠깐 시간내서 들어왔어요.. 밖에는 손님들이 가득가득~^^

연하장 안써도 괜찮으니까 우리 주하 많~이 보게 해주세요..^^*
 

 쿄코 시토우는 <변경경비>, <성스러운 잎>, <그랑로바>의 작가이다.  엄청나게 많이 알려진 작가는 아니지만, 이 작가의 책만 줄기차게 찾아 읽는 사람들도 있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매니아층을 형성한 작가라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푸른 지평선 아래>는 먼 미래의 지구를 그리고 있다. 환경이 변하여 살지 못하는 땅이 늘어나고,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들이 고통받는 시대..  그런 가운데 혜택받은 '성정지 리베르'에 살고 있는 소년 카즈야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현재 2권까지 나와있다.

성정지 리베르에서는 사람들에게 '아인'을 조심하라고 교육한다. 성정지 이외 지역에 살고 있는 괴물로 알려진 '아인'은.. 사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병에 걸린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성정지 사람들과 성정지를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 그리고, 비밀스런 소녀 마린과 정체 모르는 의사 키엘.. 처음은 미스테릭한 진행이다.
2권까지의 이야기는 조금씩 밝혀지는 비밀과.. 카즈야의 외부세계로의 모험이 그려져 있다.

쿄코 시토우의 작품의 특징은 '자연과의 합일' 이다.  가장 큰 줄기에는 항상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영원한 악인이 없다. 악인에게도 그 나름의 사정이 있고, 결국에는 따스한 결말을 낸다.
그러므로 이 작품도 그런 방향이 되지 않을까 혼자서 짐작해 본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느낌으론 대략 6~7권에서 마무리짓지 않을까? 아니면 말고..ㅎㅎ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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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12-22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 왔어요 ^^ 수많은 만화가의 이름을 다 외우시나봐요. 이름도 어려운...^^;; 님이 추천하시니 보고 싶어요.

로드무비 2004-12-2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인에게도 그 나름의 사정이 있고......그렇더라고요. 사실.

그래도 이 세상은 너무 고달퍼서 악인의 사정까지 헤아려줄 여유가 없다고요.^^;;

panda78 2004-12-22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경경비는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귀엽더군요.

새로 나온 이 책은 재미있을 듯도...

날개 2004-12-23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저 작가 이름 다 못외워요~ ^^* 옛날처럼 머리가 빠릿빠릿 돌아갈 때야 작가에, 주인공에 조연까지 줄줄 꿰었지만, 요즘은 책만 덮으면 다 잊어먹는 추세라....ㅋㅋ 그래서 글을 쓸 때는 다시 다 찾아봐요..



로드무비님 / 악인의 사정을 헤아릴 마음의 여유가 많이 사라진건 사실인것 같아요.. 저도 정말 빡빡해 졌다구요~ 하지만 한걸음 밖에서 쳐다보면 뭐.. 조금은 용서할 수도..ㅎㅎ



판다님 / 변경경비보다는 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저도 변경경비는 아기자기하긴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답니다..ㅎㅎ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판다님의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다. 오오~ 판다님 본명.. 예쁘기도 하지~ ^^*


성게군이 나오는 마린 블루스... 진작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ㅎㅎ


안쪽에는 판다님의 도장<판다로>.. 예쁜 메모지에도 조그만 판다가 찍혀있다..^^

판다님은 평소에도 이쁜 판다 그림들을 줄줄이 거느리고 다니시더니 도장도 가지가지다.. 혹시 이거말고도 또 있는게 아닐까? 집에 있는 판다의 종류가 궁금하다..흐흐~

판다님.. 고맙습니다.. 재밌게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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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2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도장들 예쁘네요~

날개님은 도장파면 날개그림으로 파면 되는데

저는 무슨 그림으로 파지????ㅎㅎㅎㅎㅎㅎㅎㅎ

음 오늘도 날개님의 귀여운 염장질에 배 아픔을 느끼며 갑니다...ㅎㅎ




panda78 2004-12-2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너무 흔한 이름이지요? 국민학교 땐 반에 여섯 명이 있었던 적도..;;

도장은 딱 두 개 뿐이어요- 큰 책도장은 가을산님이 손수 파 주신 것!

그 밖에 판다 인형이랑 로드무비님이 주신 판다 필통이랑, 미스 하이드님이 주신 미니 판다 인형이랑 판다 연필꽂이랑.. 호오.. 그러고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판다가 꽤 되는군요. ^ㅂ^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집이 가까워서 빨리 갔나 봐요. 다른 분들은 다 아직이시던데. ^^)

날개 2004-12-21 0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자님 / 놀자님이야말로 다양하게 놀고있는 그림을 파면 되잖아요...^^* 소재는 무궁무진...ㅎㅎㅎ

판다님 / 역시 판다를 많이 키우고 계셨군요....ㅎㅎ 책 고맙습니다..^^* 잘 읽을께요~

아영엄마 2004-12-21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축하해요~ 너무 부럽당~(속으로는...힝~ 나는 왜 선물 안 조잉!!! ㅜㅜ )

날개 2004-12-21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고마와요..^^* 뭐.. 아영엄마님도 곧 선물 받게 되지 않을까요?

기다림으로 2004-12-21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귀여운 성게군을 잔뜩잔뜩~~ 읽으시겠군요^^

부럽습니다, 날개님^^

날개 2004-12-21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넘 귀여운 캐릭터들이죠? ^^ 뒷권도 더 있던데, 어째야 하나 몰라요~

로드무비 2004-12-2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판다님께 책 선물 받았어요. 읽고 싶던 일본소설.

카메라 저장용량이 다 되어 사진을 못 올리는 것이 아쉽지만...

참, 탁구대 어제 도착해 주하 신이 났다우.

그 모습도 찍어야 하는데 쩝.^^

날개 2004-12-22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카메라에 있는 사진들은 PC로 빨리 옮기고 주하사진을 빨리 찍으란 말예요~~~~

로드무비 2004-12-22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았어요, 날개님. 남편 오면 코치 받아서 그렇게 할게요.^^;;;

그리고 저 왜 다시 왔는지 알겠죠?

웬 카드를 보내셨어요?

주하랑 함께 뜯어보고 무지 즐거워했답니다.

"날개님이 만드신 입체카드야? "라고 물어서 아니고 사서 보내주신 거라고

말해주었답니다. 호호.

아무튼 너무 고마워요.

저도 보내야 하는데 어찌 되려나?('')(..)

주하가 탁구하자고 난리쳐서 이제 그만 나갑니다.^^

날개 2004-12-22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드 도착했군요? 주하가 '날개님'이라고 했단 말이죠? ㅎㅎㅎ 은근히 기분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