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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콜렉터>, <코핀 댄서>에 이은 링컨 라임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이다. 굉장히 기다렸던 책인데 어쩌다가보니 뒤늦게 읽게 되었다.
읽으면서 생각한 건.. 역시 이 작가는 탁월하구나~ 어쩜 이리 내 맘에 쏙 들게 책을 쓸까... 하는 것..^^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한번 잡으면 끝을 보게 만드는 책이다. 시리즈가 더해갈수록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곤충의 습성을 완전히 알고, 그걸 이용해 살아남는 개릿이라는 소년과..
자신의 아지트를 떠나 갑자기 사건개입을 요청받게된 링컨 라임...
증거 뿐 아니라 인간까지 같이 보려는 링컨의 파트너 아멜리아..
계속되는 반전과 긴박감 넘치는 진행은 독자를 숨쉴 틈 없이 몰아세운다.
마지막 장을 덮을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소설이다.
다음 편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