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들을 장바구니에 잔뜩 넣어놓고, 주문을 누를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좀 더 모아서 주문할까?
새 책들이 오기전에 쌓여있는 책들은 책장속에 집어넣어야겠다. 책장 속 넣기 전의 정리다.
<칼바니아 이야기> 11권.
드디어 딸래미도 이 책에 빠져버렸다. 너무 좋다.
<클레이모어> 14권.
갈라테아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된 클라리스와 미아타.
그러나 거기에는 엄청난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호타루의 빛> 11권.
친구에서 애인으로?
카나메와 호타루의 사랑이 이루어질까?
<금색의 코르다> 10권.
최종셀렉션의 시작이다.
자신의 실력으로만 연주해야 하는 카호코는 온 마음을 담아 셀렉션에 참가하는데....
<신 펫숍 오브 호러즈> 5권.
권이 더해가니까 조금 나은 듯 하다. 그래도 역시 본편만은 못해...ㅡ.ㅜ
<신의 물방울> 16권.
제 5 사도에 대한 대결 시작이다. 이번엔 산으로.....
<여자의 식탁> 3권.
짧은 에피소드도 좀 익숙해지니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작가의 이야기 진행방식이 는건가?^^
<피아노의 숲> 15권.
책갈피와 엽서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책에 나왔던 음악들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을 추첨하여 주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나는 단골 만화가게 덕분에 공.짜.로. 앨범을 얻었다.. 음하하하~
베스트 앨범에는 CD 3장, 음악목록과 설명집 하나가 있었다. 아.. 이 기분좋음~~ 책보며 들으면 엄청나게 잘 어울릴게다.
<고교데뷔> 11권.
죠우호의 누나때문에 요우와 하루나 사이에 오해가??!!
설마 둘이 헤어..........질리가 없지..^^
<너에게 닿기를> 6권.
초판한정으로 사와코 옷갈아입히기 스티커가 딸려온다.
사이즈는 책크기 정도. 매우 귀엽다. 하지만 아까와서 도저히 못쓴다....ㅡ.ㅡ;;;
<내 이름은 해사> 15권. 완결.
괜찮았다. 적당한 길이에 박진감도 긴장감도 있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진진함도 있었고...
추천해도 좋은 만화다. 청소년이 보기에도 괜찮은 듯.
<이니셜 D> 37권.
팔육과 탁미는 천하무적? ^^
탁미의 경기가 끝나고 케이스케도 발진한다.
<그랜드 선> 3권.완결.
앗 벌써 끝난거야?
순정만화다운 내용에 결말이다. 짧으니 부담은 없네..
<타임슬립 닥터진> 10권.
빈사상태의 납중독 배우를 무대에 세우기 위해 치료에 나선 진.
아무 약도 없는 상태에서 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자의 돌 - 천날밤의 여행자, 낙원의 상처> 5~6권.
5권이 나온줄도 모르고 있다가 6권이 나왔을때 한꺼번에 주문.
그나마 이 작가 요즘 나오는 책 중 이 책이 젤 나은것 같다.
<크게 휘두르며> 10권.
초판한정으로 일러스트 엽서가 한 장 딸려있다. 에게 겨우 한장? 이라고 하면 너무할래나?^^
3회전 사키타마전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잘 끝났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이 아이들도 점점 서로를 이해해가는 듯 하다.
<악마와 돌체> 2권.
생각해보면 별 내용도 없는데, 근데도 난 이 만화가 맘에 든다.
아이들이 넘 귀여워서? 아기자기한 내용에 미소가 지어져서? 뭐.. 둘 다인 듯~^^
<어느 별에서 왔니?> 6권.
코마키는 츠루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츠루미의 반응은 싸늘하다.. 으응? 왜!!
코마키에게 닥치는 위기.. 어떻게 할꺼야~~~
<파이브> 8권.
한 5권까지만 재밌었던것 같다. 어쨰 뒤로 갈수록 늘리기 위한 만화라는 생각이....ㅡ.ㅡ;;;
<아이에스> 11~12권.
두 권이 같이 나왔다.
서로의 마음을 인정한 하루와 켄지. 쏟아지는 눈초리에 앞날은 더더욱 험해진다.
<탐나는도다> 4권.
박선비와 푸른눈 소나이와 버진의 삼각관계가 시작되는건가? +.+
<에뷔오네> 3권.
에뷔오네에게 다가가기 위해 행동하는 바다의 왕.
섹시함 그 자체다!
<호러 컬렉터> 5권. 완결.
씬과 이블리스와 엘리자베스의 비밀이 모두 밝혀지고, 선택의 순간이!!
<사라사> 4권.
여왕독살미수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아리는 법민의 반대에도 미사흘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나비> 4권.
초판한정으로 클리어 브로마이드가 들어있다. 책 사이즈에 투명 책받침 재질~
넘 이쁘다.
<커즌> 3권. 완결.
사랑에 실패하고 허한 속을 채우다보니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츠보미~
무난한 완결이다. 작가의 명성을 헤치지 않을 작품.
<와일드 캣츠> 시미즈 레이코 베스트 7권. 애장판.
예전에 단편집으로 나왔던 <와일드 캣츠> 내용에다 그 뒷얘기가 더 수록되어 있다.
한동안 품절이어서 발 동동하다 구한 책.
역시 시미즈 레이코다.
<녹턴> 1권. 박은아.
<다정다감>, <불면증> 작가의 신작.
초판한정으로 필름 브로마이드( 책 사이즈, 투명재질 ) 만화가 있다.
고아가 된 어린 소녀 유리가 남주인공인듯한 후견인과 만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표지그림 뿐 아니라 책 내용의 분위기도 근사하다.
<이곳은 나의 네잎클로버> 1권. 박미숙.
명품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소녀 유리가 집안사정으로 인해 혼자 작은 산골학교로 전학오게 되는데...
그 산골학교는 수상하기 그지없다!!
신인작가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매우 안정적인 느낌이 든다. 내용이나 소재가 꽤 괜찮은 듯. 추천.
<닌자 라이프> 1~4권. 코나미 쇼코.
<천사의 피> 작가의 신작.
시공을 오고가며 벌어지는 닌자스토리.
현대에 살고있는 여고생 베니앞에 어느날 과거시대에 살던 닌자 카게토라가 뚝 떨어지는데!
소재는 나쁘지 않으나 딱히 재밌다라고 할 수는 없는 듯.
읽을만은 하지만 뭔가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