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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간결하게 확률과 귀납논리를 다루는 개론서다. 이제는 고인이 된 저자의 명성만큼이나 깔끔하게 해당 주제를 소개한다. 단, 300쪽 안팎의 분량으로 소개하기에는 너무 압축적이다. 그런 까닭에 연습문제는 필히 풀어야 하고 더 읽어야 할 책 등으로 보충해야 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An Introduction to Probability and Inductive Logic (Paperback)>
2024-04-12
북마크하기 원제대로 정말 ‘죽을 것 같지 않은‘ 베이즈 이론에 대한 얘기다. 다만, 이 책처럼 무수한 오자와 잘못된 호응 등을 오랜만에 본다. 편집자의 무신경이 느껴질 정도다. 그럼에도 통계학의 두 진영간 싸움은 흥미롭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불멸의 이론>
2024-04-04
북마크하기 훌륭한 책이다. 운을 길들인 역사, 리스크 다루기 역사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풀어내고 있다. 단, 문제가 있다면 번역이다. 부적절한 용어 번역과 애매하게 번역된 설명, 게다가 표기 오류 등 곳곳에 지뢰가 있다. 그래서 원서를 사 읽고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리스크>
2024-03-15
북마크하기 금융에 모형을 적용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전달한다. 단, 실험실에 틀어박힌 과학자처럼 세상에 자신의 실험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 점에서 마지막 에필로그는 저자의 변명처럼 들린다. 그리고 제목은 원제 ‘금융의 물리학‘으로 고치는 게 더 적절해 보인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돈의 물리학>
2024-03-06
북마크하기 불확실성을 다양한 영역에서 다룬다. 저자가 수학자이지만 수학에만 국한하지 않고 과학 등 영역까지 확장해 논의를 전개한다. 그런 까닭에 뒤로 갈수록 난도가 있다. 그럼에도 탁월한 저자의 글쓰기 능력에 아깝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신도 주사위 놀이를 한다>
2023-09-04
북마크하기 우연이란 개념을 역사적 맥락에서 추적하는 책이다. 오늘날 통계학과 같은 ‘추론 스타일‘을 출현케 한 배경을 다각적으로 보여준다. 번역에 불만이 있는데 그 정도로 폄하될 책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이런 철학적 분석에 익숙치 않다면 읽기가 까다로울 수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우연을 길들이다>
2023-08-26
북마크하기 다른 뉴턴 시리즈처럼 시원한 그림과 사진이 인상 깊은 책이다. 기초적인 내용을 담았지만 간결하게 핵심만을 담아 볼 만하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확률의 세계>
2023-08-17
북마크하기 이렇게 수학 교양서를 재미있게 쓸 수 있다니 놀랍다. 저자의 유머와 함께 ‘수학적 사고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독서 내내 키득키득 웃으며 읽었다. 게다가 끝까지 읽으면 묘한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틀리지 않는 법>
2023-07-27
북마크하기 이 책처럼 직관적으로 통계학의 주요 개념을 설명하는 책을 본 적이 없다. 책 부제마냥 ‘데이터에서 세상을 읽어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그럼에도 중간에 이해가 힘든 부분이 나온다는 것은 피할 수 없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숫자에 약한 사람들을 위한 통계학 수업>
2023-07-17
북마크하기 확률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적은 처음이다. 편집자의 걱정과는 다르게 저자는 아주 쉽게 약간(?)의 수학을 이용해 확률을 설명한다. 훌륭한 교양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수학의 쓸모>
2023-07-09
북마크하기 손실은 게임의 일부다. 리스크를 이해하면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리스크의 과학>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