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세계 - wonder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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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저자가 공부하는 재주는 있어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재주는 없다. 지나치게 긴 분량에 몰입도가 떨어진다. 대중서로서 이렇게 길 필요가 있을까 싶다. 다만, 책 말미 튜링의 기계학습에 대한 아이디어는 이 책의 메시지를 요약해 전달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인간적 AI를 위하여> 		2025-12-05
북마크하기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를 화두로 25명의 필진이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논한다. 이런 종류의 선집이 그렇듯 골라 읽으면 그만이다. 다양한 분야의 필진이 AI를 주제로 글을 쓰는데, 어떤 부분은 솔직히 지루하다. 그게 이런 책을 읽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2025-11-10
북마크하기 이 책은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의 이야기라기 보다 엔비디아, 그리고 산업의 성장사다. 그 만큼 ‘자서전‘이라는 호칭이 어색하다. 젠슨 황에 대해 기억나는 대목이라곤, 그가 ‘분노의 황‘이라는 것 정도. 아마도 작가가 밝히듯 젠슨 황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이유인 듯싶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2025-10-23
북마크하기 저자의 전작을 읽었다면 즐겁게 읽을 만한 책이다. 도박과 게임이론, 그리고 AI 등의 주제를 오고 가며 ‘강(river)의 지형을 보여준다. 1부 도박과 2부 위험으로 균형감을 갖췄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리스크테이커> 		2025-07-20
북마크하기 글쓰기는 AI 등장 이후에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AI는 도구일 뿐이다. 그런데 책은 너무 길고 때로 지루할 정도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쓰기의 미래> 		2025-02-21
북마크하기 훌륭한 책이다. 교양서로서 AI의 역사적 맥락을 소개하면서 주요한 기술적 성취를 설명한다. 최근 AI를 둘러싼 설왕설래 속에서 이해를 도와주는 책이다. 특히 마지막 장은 독자가 궁금할 질문에 답하며 마무리하고 있어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Artificial Intelligence : A Guide for Thinking Humans (Paperback)> 		2024-07-25
북마크하기 책의 목표대로 일반인을 위한 AI 리터러시를 잘 달성하는 것 같다. 그럼에도 뒤로 갈수록 지루한 면이 있다. 특히 마지막 5장은 주로 외국의 법제정 노력 등을 인용하는데 굳이 이렇게 길게 쓸 필요가 있을까 싶다. 차라리 저자의 제안을 더 깊고 길게 서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박태웅의 AI 강의> 		2024-06-03
북마크하기 전지구를 횡당하는 추출 기계로서 AI의 진면목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기술적, 경제적 구획에 갇혀 AI 를 본다면 그 영향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저자의 문제와 논증은 충분히 납득되나 조금(?) 지루하다. 게다가 지형학적 접근이 가끔은 두서없이 느껴질 때가 있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AI 지도책> 		2024-02-18
북마크하기 확률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재미있게 읽은 적은 처음이다. 편집자의 걱정과는 다르게 저자는 아주 쉽게 약간(?)의 수학을 이용해 확률을 설명한다. 훌륭한 교양서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수학의 쓸모> 		202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