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마이 스토리
박지성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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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 열정에 대하여


책을 읽으며, 박지성이란 사람의 선수 일대기를 읽으며,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과 정말 끈기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느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반전이란 것을 느끼지 못했고 순탄하게 성공한 것만 같은 이야기들의 연속이었지만 아마 박지성 선수 특유의 겸손함이 자서전 내용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 그럼에도 그의 끈기와 순수한 열정은 감출 없었던 같다. 아무리 축구 선수였다지만 자서전이기에 축구 외적인 일도 많았을 텐데, 박지성 선수만큼은 정말로 축구에 관련된 이야기 밖에 없었다. 정말 축구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느낄 만큼 축구만 바라보고 축구만 했다. 사람들이 성공이라고 말할만한 위치에 올랐을 적에도 항상 축구에 대한 것에만 신경을 썼을 , 외에는 관심사 밖이었다. 은퇴를 이유도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이상 없기 때문이었지, 결코 다른 이유가 있었던 같지가 않다. 문제로 마찰을 빚은 적도 없고, 그는 단지 그를 원하는 팀으로, 혹은 단계 높이 있는 팀으로 가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 자체였다. 퍼거슨 감독이 그를 영입한 이유도 탁월한 공간 이해력과 더불어 그의 열정 때문이라고 말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축구 선수, 프로 리그에서 뛰는 축구 선수 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 박지성 선수는 중에서도 깊게 축구를 사랑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세계 최고의 클럽의 수장에게 발탁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기 자신이 강심장도 아니고 힘들었던 적이 수없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계속 축구를 이유가 결국 축구가 좋아서였다고 서술하였다.  사실 책으로는 동안의 고생을 온전히 전할 수가 없을 것이다. 책을 읽은 같은 독자들은 더더욱 그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실제로는 정말 엄청난 압박과 경쟁, 고통이 있었을 텐데, 모든 이겨낼 정도의 열정. 감히 엄두도 나지 않는다. 한국 스포츠사에서 존경 받을 만한 인물이다.



-        --  스포츠 영웅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스포츠 스타는 각별하다. 우리와는 다른 . 그리고 엄청난 훈련. 죽을 같은 고비를 넘기고 얻어낸 승리. 승리와 패배가 가장 명확한 스포츠에서 승자에 대한 찬양은 더욱 높아지고, 모든 것을 성취한 것으로 비친다. 어떻게 보면 경쟁이 가장 심한 것도 스포츠 테니까. 우리가 사회를 매번 세우기 한다면서 비판하지만 스포츠에서는 세우기가 너무나도 당연하다. Winner takes all이라는 명제가 너무나도 확실하며, 그것에 대해 모두가 동의하기에 모두들 승자가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승자를 가장 드러내는 것은 당연 올림픽이다. 서로 모여서 경쟁하자는 어떻게 보면 경쟁이란 역사의 시초를 만들어 올림픽은 지금도 가장 치열하고 열망의 대상. 외에도 다양한 대회에서 많은 영웅들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로 치면 박지성 선수와 더불어 김연아 선수, 심권호 선수, 장미란 선수, 황영조 선수 많은 영웅들이 우리 기억 속에 존재한다. 우리는 이렇게 스포츠 영웅들에 열광을 할까. 가장 깨끗해서 이지 않을까 싶다. 우리 사회에서 성공에 이르는 길은 정말 만가지가 존재한다. 학연, 혈연은 진부해서 말할 것도 없고 , 돈을 이용한 방법 몰라서 못하는 것도 많고 아는데 못하는 방법들이 많다. 그래서 우리 사회 내에서의 성공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사람은 없다. 총리 후보자의 성공 진위 여부부터 기업체 사장의 비리까지. 하지만 스포츠는 다르다. 스포츠는 순전히 몸을 이용하는 분야이다. 부정을 하든, 머리가 똑똑하든, 결국은 몸으로 쟁취해야 한다. 가장 순수하다. 인간 사이의 경쟁 가장 공정하다. 너의 몸이 약한 것은 너가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이유가 되고 승리의 자리에서 박탈 당하기에 충분하다. 온전히 힘으로 이루어냈다는 . 점에 사람들이 열광하고 인정해 주는 같다. 박지성 선수, 김연아 선수의 발에 우리 모두 경탄하고, 사재혁 선수의 눈물에 우리 모두 숙연해 진다. 가장 진실한 경쟁. 우리는 스포츠를 항상 우리의 사회와 따로 떼어내서 보지만 스포츠의 이런 정신을 배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스포츠에 참여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스포츠를 즐겨 하고 정신에 공감할 있다면 조금은 진실된 경쟁 사회로 가까워 있지 않을까.  물론 지금 한국 스포츠계는 오히려 사회로부터 영향을 받아 부정이 많은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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