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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도감 - 바다의 움직임에 관하여
사라 잼벨로 지음, 수지 자넬라 그림, 허선회 옮김 / 런치박스 / 2025년 9월
평점 :
바다가 에너지라는 것을 처음으로 생각했다. 매일 파도 치는 것을 보는데, 그것이 모두 에너지라고 했다. 수소원자들이 있고 그 원자들 속의 생명들, 우연인가… 어쨌든 그 엄청난 에너지를 매일 보면서도 그 에너지를 실감한 것은 이 책 덕분이다. 당연한 것은 없어서 실은 파도의 에너지도 측정 가능하고 예측 가능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그 에너지를 넘어설 수 없다. 당연한지도… 그런 생각을 처음으로 이 책을 보면서 했다.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이었다면 좀 달랐을까… 배를 몰거나 고기를 잡거나 하면서 그런 것들을 좀 더 계산해야 했다면… 그런 일을 하지 않다 보니 바다가 자연스러움이라 생각했지만, 누군가는 그 들끓는 에너지를 계산하고 그 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때를 가늠하고
2025년 10월 14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