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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여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23년 6월
평점 :
약 일 주일 정도 읽은 듯
(2017년) 4월 말부터 5월초까지 자전거 타러 제주도에 다녀왔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돌고
이것저것 좋은 것들을 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
거리에서 이야기하던 사람들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만난 대학 친구들
오래 전 알고 지내던 카페 언니
그 중 자전거를 타다 이틀 동안 만난 울산 친구가
칼국수집에서 소개해준 책이다.
궁금해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기욤 뮈소의 '종이 여자'
대중소설 3부작 중 2부까지 썼으나 3부 전 사랑의 상처로 글을 쓰지 못하게 된 작가
그 작가의 오랜 친구 둘
그에게 다가온 소설 속 여자
그녀로 인해 다시 삶을 살게 되고 글을 쓰게 되는
작가
알고 보니 그녀는 친구가 기획한 배우였으며
그 기간 안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인생을 발견하게 되고 삶을 살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지금 김제동의 톡투유를 보고 있는데
사랑이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이라 하는데
대신 배려해야 한다는데
그런 말을 들으며 책을 다 읽었다.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