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제게 그림을 그리는 일이란 인간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는 일입니다.
그 무수한 연습의 나날들 속에서, 언젠가 어느 날엔가 예고도 없이 캔버스 위로 떠오른 사랑의 형상을 발견했던 기쁨은 오늘의 연습을 위한 용기가 됩니다.
그래서 사랑이란 더없이 연습이 필요한 일입니다.
매 순간 매 숨처럼. 언제나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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