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구름을 묘사하기를 ‘표면이 존재하지 않는 물체‘라고 했다. 이것이 무슨 뜻인지는 누구나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을것이다. 구름은 마치 유령처럼 덧없고, 모호한 존재이다. 우리는 구름의 모양을 볼 수는 있으나, 그 형태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끝나는지는 꼬집어 말하기가 쉽지 않다. - P21

구름은 자연이 선보이는 장관 중에서도 가장 평등한 것이다.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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