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마을에 지나가는 분 아무분에게 붙들고 물어 보세요.
다들 제가 착하다고 하실겁니다..험험...^^" - 파란여우님


만약, 여러분들 가운데 다섯 분 이상이 
파란여우님이 어디가 착한지, 왜 착한지 알려주시면...
제가 파란여우님께 선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추천하신 분들에겐 선물없습니다.
그리고 보다 엄정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파란여우님이 안 착하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글을 올려주시면
그 분들 가운데 한 분을 선정해 대신 선물을 드리도록 하지요.

이름하여, 크리스마스의 산타 이벤트...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 아이인지, 나쁜 아이인지"입니다.

* 가볍게 진행하는 이벤트이므로 크리스마스 전에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시길....
행사기간 : 2004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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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4-12-0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럼 파란여우님의 단점을 찾아야겠군요 ㅋㅋ ^^

바람구두 2004-12-04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폭스님! 그랬다간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실지도 몰라요.

이건 어디까지나 크리스마스 이벤트라구욧. 흐흐.
즉, 물욕이냐? 아니면... 나도 덩달아 착한 아이가 될 것인가? 하는 문제죠.
하하....

갈대 2004-12-04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은 착합니다. 왜냐하면 예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일 염소에게 밥을 주기 때문입니다.ㅋ

비발~* 2004-12-04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러면 내가 못타는데... 재응모도 가능하죠?^^


하얀마녀 2004-12-0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온라인에서는 착하다는 표현이 예쁘다는 뜻으로도 자주 쓰이더군요. 그런 의미로 볼 때 파란여우님은 매우 착하신 듯...

바람구두 2004-12-0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것과 착한 것이 등가일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면 마냐님은 아주 착한 게 되는데 제가 봤을 땐 마냐님은 마녀님이라서 말이죠. 흐흐. 하여간 파란여우님의 외모를 확인시켜주시길... 하얀마녀님! 미모라면... 뭐 제가 가산점을 줄 수도 있지요. 흐흐. 비발님! 물론이죠... 수십차례의 재응모도 가능하답니다.

stella.K 2004-12-04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파란여우님과 제가 의모녀지간이란 거 아시죠? 그러니 제가 어찌 감히 어머니를 험담할 수 있으오리까? 그 어머니를 보면 그 딸을 알고, 그 딸을 보면 그 어머니를 알 수 있는 법. 미모로 보나, 마음 씀씀이로 보나 저는 저의 어머니를 닮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럼으로 저의 어머니는 착하실 뿐만 아니라 훌륭하시기까지 합니다. 그건 제가 보장합죠.^^

근데 바람구두님 22222 이벤트는 안하는 겁니까? 안 하고 슬쩍 넘어가면 원성이 자자할텐데...-_-;;


바람구두 2004-12-04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그림자님의 글을 읽노라니, 파란여우님이 안 착한 거 같아요. 잉잉~.

스텔라님! 의모녀간이라고요. 그럼, 파란여우님의 연세는? 흑흑.... 이럴 수가...

stella.K 2004-12-0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누가 이런 딴지 좀 안 걸어주나? 쳇~

2004-12-04 10: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구두 2004-12-04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속닥님! 고마워요. 제가 원래 한 "귀여움" 합니다. 흐흐.

스텔라님! 그것이 여자의 마음인 게죠?

깍두기 2004-12-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은 김추자를 좋아한다구요! 저랑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추천!

바람구두 2004-12-0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깍두기님! 그게 파란여우님이 착한 아이인지를 밝히는데 무슨 도움이 되요? 흐흐, 하지만 어쨌든 착하단 말씀인 게죠. 하여튼 덕분에 파란여우님에 대해 많이 알아가게 되는군요. 집중탐구: 파란여우는 왜 파란여우인가?에 대해서 글 올려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진/우맘 2004-12-04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여우님은 착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예뻐하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아이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다 하지 않았습니까?

여우님은 진/우의 그림책 리메이크를 정기구독(?) 하는 독자이고, 진/우 사진이 올라갈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서 감탄해 주시는 분입니다.

집 앞에 동물 친구들도 열심히 기르시니, 착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에...물론.....기르던 흑염소 한 마리를 쓱싹 먹어치우시긴 했지만....ㅎ....ㅎ....ㅎ...

=3=3=3

stella.K 2004-12-04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 여우님이 파란 여우인 까닭은 착해서 그렇단 말예욧!^^

조선인 2004-12-04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우언니가 착하다는 증거는요, 우터골통신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증거1. 00원임에도 불구하고 농민 편을 드십니다.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71566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28744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91069

증거 2. 노란 벼 잎사귀를 이뻐할 줄 아니 얼마나 착합니까?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50267

증거 3.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안 착할 리 없습니다.
(헉, 그럼 향 알러지때문에 꽃을 멀리 하는 나는 사악한 존재?)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09206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03801

증거 4. 뭐... 물론 가끔 언니도 게으름의 유혹에 넘어가기도 합니다.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88597
하지만 곧 반성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노력없이 착한 건 착한 게 아니라구요.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91081

증거 5. 가장 결정적인 것. 유유상종. 여우언니 옆에는 산타 할아버지가 산다구요.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474608


바람구두 2004-12-04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이 해논 링크 글들을 차곡차곡 읽다보니, 제 마음이 참 훈훈해집니다.

이번엔 제가 파란여우님의 산타할아버지 노릇을 해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서재란 곳이 그저 오며가며 서평이나 읽고, 추천이나 하고, 아는 체 하는 곳이 아닌 마음에서 마음으로 오고가는 곳이란 걸 조선인님과 파란여우님을 보니 알 수 있는 걸요.

그래서 두 분 모두에게 선물드립니다.

이벤트 길게 할 필요 없을 것 같네요. 흐흐.

2004-12-04 11: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12-04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람이 지금 어쩌라구... 음... 여우성은 결코 착한 사람은 아닙니다. 착하다는 건 그냥 아무런 장점도 없고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을때 쓰는 말이죠. 그 사람 어때? 음, 착해... 이렇게요. 이건 아니죠. 여우님은 결코 착한 사람 아닙니다. 대쪽같은 사람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입니다. 마음이 여린 사람입니다. 우리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해 깨우침을 주시는 분입니다. 이런 사람을 어찌 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우님은 아주 아주 무시무시한 성님이십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시죠. 증거를 대라구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무서워서. 흐흐흐... 그러니 어디 파란여우님이 착한 사람입니까? 그녀는 절대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

stella.K 2004-12-04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파란여우님, 조선인님.^^

바람구두님 이제 22222 이벤트나 하시죠.

비로그인 2004-12-0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파란여우님 조선인님!!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아울러~~바람구두님도 그렇습니다. ^^

sweetmagic 2004-12-04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정말 제가 이래서 알라딘에서 벗어나질 못 한다니깐요 !!

바람구두 님는 글만 잘 쓰시면 되지 왜 일케 깜찍하시답니까 !! 네 ??? ^^

마태우스 2004-12-04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끝이 났군요. 흠...하지만 뒤늦게나마 이벤트에 응모합니다. 여우님은 착하십니다. "춥고 배고프다"고 말씀하시면서도 기르는 염소를 잡아먹지 않습니다. 저라면 진작에 잡아먹었을텐데....

chika 2004-12-04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파란여우님이 착하다고 알라딘에 광고하고 싶었던거였군요?

자~ 이제 파란여우님 착한것은 알려졌으니, 그분의 딸내미 스텔라님을 광고해서 참한 신랑감을 찾아보는건 워떤지요? =3=3=3=3

바람구두 2004-12-05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러겠습니다. 조선인님과 파란여우님! 제게 주소랑 전화번호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물만두님! 지난 번 밀린 원수 이번에 함께 갚도록 하겠습니다.

LAYLA 2004-12-06 2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월 10일까지니까 지금 해도 되죠? ^^ 히히히

예~전에요 파란여우님이 절 한번 보시고 만화리뷰의## 라고 칭찬비스무리한 수식어를 달어주셨거든요. 전 그 때 너무 따뜻했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