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또또유스또 2006-09-18  

태풍이 지나갑니다
인생살이도 그러하겠지요 지금 부는 태풍이 지나가면 고요한 햇살이 찾아 오겠지요? 그냥 안부 인사요... 어떤 곳에서든지 건강히 잘 계시고 있으리라는 믿음. 푸하님... 가을이 깊어가요...
 
 
 


프레이야 2006-09-16  

오랜만이에요^^
서울을 벗어나 풀벌레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곳에 계시려나? 푸하님, 뭔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웅크리고 계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제 마음대로 추측해보곤 했어요. 늘 고뇌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오랜만에 제 서재에 들러 댓글 주셨기에 깜짝이야, 그러며 달려왔어요. 잘 계시리라 믿어지네요. 그리고 그곳 이야기 들을 수 있는 날이 있겠죠!!
 
 
 


씩씩하니 2006-09-12  

가을이 깊었어요...
가을을 타나봐요... 바람도 햇살도 자꾸 슬프게 느껴질라구 하지 뭐에요.... 지난번에 울 신랑한테 '아,,좀 외롭다'그랬더니...평소 저한테 썩 잘하지 못하고 있는 울 신랑 대번 찔려서 하는 말 '알았어,,아,,잘함되잖어,'그러는거 있죠.. 진짜 뜬금없어서,원... 깊은 대화, 사심없는 소통 이런게 필요하고 아쉽지뭐에요...ㅋㅋㅋ 님 요즘 왜 이리 글 안올리세요? 제가 게으름 피우는 동안 어디로 사라지신거에요? 앗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암튼 기달릴께요~~~~~~
 
 
 


또또유스또 2006-09-05  

쓸데없는 걱정을 끼쳐 드렸네요...
목 까지 차 올랐던 마음의 때를 씻어 내려고 산을 찾아 바다를 찾아 떠났는데.. 여기 이곳의 아름다운 마음들을 생각하지 못했나 봅니다. 잠깐 여행가요... 하고 알렸는데 그것이 길어지니 많이들 걱정하셔네요... 푸하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지요? 하늘이 하루 하루 높아져 갑니다.. 돌아 오실 그날까지 열심히 정진하시길... 그리고 소원성취 하시길 빌고 또 빌어 봅니다...
 
 
 


비로그인 2006-09-04  

시간이 빨리 흐르네요
시간이 참 빨리 흘러요. 벌써 9월이네요. 10월초면 돌아오시지요? 느리더라도 차곡차곡 담아가는 날들 되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