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음을데려가는人 2006-12-05  

안녕하세요.
놀러왔어요. 보통분이 아니시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푸하 2006-12-05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반갑습니다. 그냥 살고 싶은 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잘 안되네요. 님의 서재에서 '쇼펜하우어의 단상'을 읽고 갑자기 쇼펜하우어의 책(거의 모르지만)을 읽고 싶어지네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또유스또 2006-10-03  

푸하님...
요즘 뉴스의 여러 일들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건 왜일까요... 님.. 팍팍한 일상입니다... 아들 녀석이 아파서 며칠을 고생한 지라 정신이 없었네여 그래도 시간은 흘러 추석이 코앞입니다... 잘 보내시라구... 행복한 시간 되시라구... 들렸습니다 한가위 달 같이 마음 만은 풍요로운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지요? 건강하시리라 믿습니다...
 
 
치유 2006-11-07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묻어서 안부 전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푸하 2006-11-09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배꽃 님, 이렇게 대답으로 말씀하시면 서재브리핑 맨아래에 뜨네요.^^; 그래서 못 발견할 뻔했답니다. (전 요새 방명록 대답을 보통 비밀댓글로 단답니다.)전 감기는 걸렸는데, 인제 점점 풀려가는 상황입니다. 몸이 불편해봐야 삶의 소중한 가치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잘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먼저 와서 인사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10-01  

처음으로,
이 공간에 님께 글을 남기네요, 댓글과는 또 다른 기분이랄까요?^^ 벌써 10월이 왔어요, 님께서 계획한 여행은 잘 마무리 되신 건가요? 여행에서 돌아오면 아무래도 가족들의 품으로 먼저 달려가 안기시겠죠? 명절인데다가, 여행에서 돌아오셔도 바쁘고 정신이 없으실 듯 하네요, 참, 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페이퍼 올린점 사과드려요^^;; 멋진 모습으로 서재에 돌아오시길^^
 
 
 


씩씩하니 2006-09-26  

전 님이 멋진 중년일꺼라 생각했는대..
세상을 보는 눈에 따스함이 있고, 냉철하되 인간적이고 인간적이되..합리적이구,,에구 암튼,,,이러나저러나,,님이 멋진 중년의.... 삶을 알고 세상살이의 맛을 아는,...에구 뭔 말을 하는건지.. 가을이라 싱숭생숭해서 말도 막 헛나오나봐요,,,ㅎㅎㅎ
 
 
 


blowup 2006-09-26  

소심하고 세심한 청년...
같아요. 당신. 그렇긴 하죠. 누군가 날 호의적으로 보면 덜컥 그런 생각부터 해요. 오해하는 거 아닐까. 자기만 알고 있는 자신의 실상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비루한 속마음들의 세계요. 고맙고, 두렵죠. 그래서 긴장하게 되죠. 그런 상대 앞에서는. 나쁜 모습 보이지 않으려구요. 바람이 불면, 살아 있다는 기분을 훨씬 더 강하게 느껴요. 머리카락도 나부끼고, 맨살들도 긴장하고. 어디에서라도,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