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09-12
가을이 깊었어요... 가을을 타나봐요...
바람도 햇살도 자꾸 슬프게 느껴질라구 하지 뭐에요....
지난번에 울 신랑한테 '아,,좀 외롭다'그랬더니...평소 저한테 썩 잘하지 못하고 있는 울 신랑 대번 찔려서 하는 말 '알았어,,아,,잘함되잖어,'그러는거 있죠..
진짜 뜬금없어서,원...
깊은 대화, 사심없는 소통 이런게 필요하고 아쉽지뭐에요...ㅋㅋㅋ
님 요즘 왜 이리 글 안올리세요?
제가 게으름 피우는 동안 어디로 사라지신거에요? 앗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암튼 기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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