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늘빵 > [퍼온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101가지 말과 행동

아이들에게도 인격은 있다!!!


 ☆ 아이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과 행동

 

1 쓸모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2 좀 배워라, 배워!
3 어디서 말대꾸야
4 넌 심부름 하나 제대로 못 하니?
5 버릇없이 어른들 얘기에 끼어드는 게 아냐
6 공부도 못하면서 무슨 오락이야
7 잘했구나, 그런데 영철이는 몇 점 맞았니?
8 우리 애는 아직 철이 없어요
9 그런 시시한 음악 좀 듣지 마라
10 네 누나가 너만할 때는 너보다 똑똑했는데
11 옆집얘는 이번에도 1등 했다더라
12 딴 거 틀어
13 오빠는 남자잖아

 

☆ 아이들의 자율성을 해치는 말과 행동

 

14 숙제부터 해
15 쓸데없는 것 좀 사지마
16 지금은 속셈 학원을 다니란 말이야
17 엄마 말이 맞아, 그 옷은 네게 어울리지 않아
18 만화만 보지 말고 책 좀 읽어라
19 더 먹으라니까
20 딴 데로 새지 말고 곧장 와!
21 너희는 매일 싸우니?
22 넌 왜 맨날 돈타령이야!
23 한 번만 더 반찬 투정하면 다신 밥 안 줄 거야
24 용돈 까먹지 마
25 오늘만 특별이다

 

☆ 아이들의 의욕을 상실하게 하는 말과 행동

 

26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27 잘 했구나 얌전히 잘 있어
28 당장 하지 않고 뭘 꾸물대!
29 네가 웬일이니? 공부를 다 하게
30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 돼, 안 그러면 혼나!
31 당장 안 일어 날 거야!
32 너희 선생님은 왜 그런다니?
33 멋 부리지 말고 공부나 해
34 꾸물대지 마, 이 게으름뱅이야
35 넌 머리가 좋으니까
36 뭘 또 사달래?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알아!
37 그런 건 꿈도 꾸지마

 

☆ 아이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주는 말과 행동

 

38 그게 얼마짜린데 잃어버려!
39 울지 마! 엄마가 또 사주면 되잖아
40 아무도 안 보는데 뭐 어떠니?
41 집 잘 보고 있으면 맛있는 거 사줄게
42 제발 말 좀 들어라
43 못써, 그런 말 하면
44 넌 허구한 날 맞고 들어오니?
45 잘났어, 정말
46 너희 아버지 같은 사람은 되지 마라
47 당신 탓이야
48 공부만 잘하면 해 달라는 것 다 해줄게
49 남의 집에서만이라도 조용히 못 하겠니?
50 지니야, 여기 자리 났다
51 넌 텔레비젼이 친구지

 

☆ 아이들의 자신감을 없애는 말과 행동

 

52 넌 정말 구제불능이야
53 이 바보야! 이것도 몰라
54 인사도 제대로 못 하니?
55 넌 이것밖에 못 하니?
56 넌 정말 커서 뭐가 될래!
57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좀 똑똑히 말해 봐
58 거봐, 내가 뭐랬니? 넌 못한다고 그랬지?
59 누굴 닮아서 그렇게 못 생겼니?
60 애들 주제에 뭘 안다고 나서니?
61 너 왜 맨날 그 모양이니? 하는 일마다 말썽이니?
62 네가 한 두살 먹은 어린애냐!
☆ 아이들의 창조성을 없애는 말과 행동
63 네가 뭘 안다고 그래
64 하늘이니까 파랗지 당연한 걸 뭘 물어보니?
65 틀렸어,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66 그런 건 크면 다 알게 돼
67 엄마 지금 바빠
68 쓸데 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해
69 넌 여자애가 왜 그 모양이니? 남자처럼 굴지 마

 

☆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는 말과 행동

 

70 엄마한테는 너 밖에 없어 넌 꼭 의사가 되어야 해
71 착한 어린애는 그러는 게 아냐
72 네가 이 세상에서 최고야
73 다 널 위해서야
74 꼴이 그게 뭐니?
75 동생에게 양보 좀 해! 왜 그렇게 이기적이니?
76 학원비가 얼만 데 수업을 빼먹어
77 좀 큰 포부를 가져 봐 소방수가 뭐니, 소방수가
78 무슨 애가 그렇게 말이 많니?

 

☆ 아이들을 불안에 빠지게 하는 말과 행동

 

79 실패하면 안 돼
80 너같은 애는 엄마 자식이 아니야! 꼴도 보기 싫어
81 내가 못살아 정말 너 때문에 내가 못산다
82 놔두고 가 버릴 거야
83 뛰지 말아라
84 말 안들을 거면 없어져 버려!
85 그런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마!
86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만 있어
87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
88 한번만 더 그래 봐라, 가만두지 않을 테니
89 조용히 좀 못 해!

 

☆ 아이들을 반항하게 하는 말과 행동

 

90 왜 그랬어? 빨리 말 못해
91 방 좀 치우면 어디 덧나니?
92 동생이 뭘 배우겠니? 네가 잘 해야지
93 네가 그랬지? 바른 대로 말 못 해!
94 아빠 들어오시면 혼내 주라고 할 거야
95 정말 엄마 말 안 들을 거야!
96 어딜 갔다가 지금 오는 거야
97 왜 맨날 그런 친구들이랑 어울리니?
98 또 무슨 말썽을 피우려고 그래?
99 넌 착한 아이니까 엄마 말 잘 들을 수 있지?
100 큰 소리를 꼭 쳐야 말을 듣니?
101 엄마가 어렸을 때는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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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구름의무게 > [퍼온글] [펌]작가들이 추천하는 인터넷 문학사이트

 

작가들이 추천하는 인터넷 문학사이트 100선

 

우리는 인터넷 문학사이트의 <모범사이트>로서 이들 사이트들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진지한 자세를 견지하며 언어도 가급적 표준어를 사용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사이트들로서, 장차 인터넷 문학의 활성화를 위해 좋은 참고가 될 만한 사이트들로 소개하는 것이다. 차후에도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좀더 나은 분류 기준, 선정 기준을 적용하여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작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제목 옆의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시인 정양의 홈페이지: http://www.jyang.org/

1. 시, 소설, 에세이, 프로파일 등이 장르별로 정리가 아주 잘 되어있다.
2. 지인이 본 정양의 모습, 언론 및 동인이 보는 정양의 창작문학 평가가 잘 정리되어 있다.
3. 시 목록과 시 내용을 좌우 문단으로 나누어 만든 콘텐츠 아이디어는 정양 홈에서만이 볼 수 있는 아주 독특한 아이디어로 평가하고 싶다.

 

2. 맹문재 시인의 홈페이지: http://www.tong.or.kr/mmunjae

1. 시인이 오프라인에서 하는 강의를 온라인상으로 연결하여 과제물을 주고받고, 창작지도를 하는 홈페이지다.
2. 시인의 프로필이 없는 것이 이채롭다.
3. 초기화면 시 수평선 중 "곧은 자세로 힘을 내고 있다. 옳은 힘을 내고 있다"란 행이 이 싸이트의 중심이다. 시인이 창작지도를 하며 하는 말의 핵심이다.

 

3. 이기윤 홈페이지: http://www.poet.or.kr/ky

작품 소개, 작품발표, 개인창작글 게시, 국.내외 문학인 소개와 문학강좌가 있음
특히 개인창작글을 올린 후 감상 비평란을 둔 것이 특색있음.

 

4. 임헌영의 문학광장 http://www.yimhy.pe.kr/

1. 프로필, 주요저서 목차 내용소개 등 꼼꼼이 정리되어 있다.
2. 최근동정란이 이색적이다. 월 스케줄표를 세밀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근황, 최근 문학소식 등을 접할 수 있다.
3. 최근강좌란에는 문학이론 강의, 창작강좌란에는 실제 창작실기를 돕는 강의가 주제별로 올라와 있다.
4. 한국문학, 세계문학, 번역글등의 콘텐츠별로 평론이 구분되어 올라와 있다.
5. 전반적으로 일상어, 문어체 위주로 언어 순화가 잘 되어 있다.

 

5. 최영철 홈페이지: http://gamangcho.hihome.com/

1. 시읽기 게시판에서는 이진영, 정일근 시인 등의 시감상평, 발문이 있다. 최영철 시인의 시적세계관, 시정신을 읽을 수 있다. 게시물을 클릭할 때마다 새소리가 참 듣기 좋다.
2. "절망할래야 절망할 시간이 없는 세상을 살면서 기복이 있어야 흐르는 물이다, 절실하지 않은 것은 가짜다" 등의 메시지가 있는 각종 산문이 있는 세상읽기도 좋은 읽을거리이다. 역시 물소리가 참 맑다.
3. 부산, 부산문화를 다룬 게시판도 있고, 사진, 신문기사, 평문 등을 올려놓은 최영철 시평도 관심있게 읽을 거리이다.
4. 언어사용은 문어체, 일상어 위주로 언어 순화가 잘 되어 있다.

 

6. 노혜경의 문학세상: http://urimodu.com/

1. 노혜경의 시는 <새였던 것을 기억하는 새>, <뜯어먹기 좋은 빵> <뜯어먹기 좋은 빵 이후>로 나뉘어 올려졌다.
2. 노혜경의 문학세상에는 일종의 문학적 자서전이라 불리울만한 글들이 올려졌다. 좋은 읽을거리이다.
3. 대담과 평론도 관심거리이다. "여자의 몸, 여자의 말, 여자의 시-김정란,김혜순,노혜경" 현대시학 97년 8월호 특집 대담이 눈에 띈다.
4. 정치 사회적인 이슈, 생활수필, 독서일기를 올려놓는 문화칼럼도 재미있다.
5. 게시판 전반적으로 일상어 위주로 언어 순화가 잘 되어 있다.

 

7. 황국명 교수의 문학세계: http://story.inje.ac.kr/

1. 누구나 소설과 시 문학평론, 문화비평을 발표할 수 있다.
2. 타인을 억압하지 않으면 자신도 자유를 얻는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있다.
3. 가상강의실이 있다.

 

8. 김이구의 문학마을: http://myhome.netsgo.com/kg5104

1. 작가 약력과 사진첩을 구경할 수 있다.
2. 문학과 시대와 삶을 이야기하는 문학포럼란이 눈길을 끈다. "통일시대의 문학과 생활" 등의 평론, 서평 등이 실린다.
3. 잎새소설집 <첫날밤의 고백>, 소설집 <사랑으로 만든 집>에 대한 소개, 각종 미디어 리뷰, 서평 등이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잎새소설집에선 8편이 발췌되어 있고, 단편소설은 4편이 올라와 있다.
4. 1980년대에 썼던 시 10편이 시마을 게시판에 올려졌다. 시적 형상화는 그런대로이지만, 당시 시대상황을 짐작케 한다.
5. 그 외에 이미지창고, 영화와 만화, 물망초, 성인유머방 등의 게시판이 더 있다. 모두 문학을 깊게 하는 양식들로 인식하며 짚어나가고저 하는 열정이 있다.
6. 언어는 문어체 일상어 위주이다. 일부 자유로운 글방에서 작가의 사투리, 채팅용어도 눈에 띄지만, 그 덕분에 홈페이지 전체가 훈훈해지는 효과도 있다.

 

9. 백석: http://limaho.hihome.com/

1. 백석시인 연보, 프로필이 세세하고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다.
2. 시는 제 1부 8.15 이전시 <사슴>에 수록된 작품, <사슴에 수록되지 않는 작품. 제 2부 8.15 이후 동화시로 구분되어 올라와 있다. 그 외, 번역시, 소개하지 않은 시도 정리되었고, 각 시마다 낱말풀이까지 달아놓아 고어의 해석을 돕고 있다.
3. 백석시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읽는 맛도 재미있다.
4. 사진첩은 백석 시인의 삶을 더듬어보는 귀한 발자취다.
5. 수필 7편이 올라와 있다.
6. 송준의 백석평이 있다.
7. 자료실 1에는 백석시인 연구논문, 평론, 서평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8. 자료실 2에는 기타 백석의 삶과 관련된 자료들이 올려지고 있다.
9. 각종 참고문헌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어 앞으로도 백석 시인을 연구하고저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10. 밀양시인 이응인: http://len4.netian.com/

1. 시인의 소개, 신작시 93편, 산문, 삶의 단상에서부터 서평 등의 문학 정보들이 있다.
2. 시창작교실에는 회원시를 올리고 있고, 한국 현대시의 단순성에서부터 시창작에 도움될 만한 정보들이 많다.
3. 회원들끼리 주고받는 이야기나눔터 사랑방의 정담도 좋다.
4. 내가 읽은 좋은 시들도 149편이나 올라와 있어 좋은 읽을거리이다.
5. 으레껏 있는 방명록이 따로 없고 시인에게 메일보내기만 있다.

 

11. 철수랑 시쓰기: http://www.chulsupoem.net/

1.아끼는 마음으로 함께, 느리게, 즐겁게 시쓰기로 나아간다. 삶에 대한 최선의 사랑과 긍정, 생의 지혜가 담긴 시문학 활동을 지향한다.
2. 오철수 시인과 더불어 카페 "철수랑 시쓰기" 시작, 시동인 "타블로 라사" 태어남. "관계-차이-파트너쉽"에 기초한 시문학 활동 지향한다.

 

12. 유용주의 삶과 문학: http://www.yyongjoo.wo.to/

1. 느낌표 선정도서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로 유명한 시인 겸 소설가인 유용주의 삶과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다녀가며 글을 올릴 수 있는 편안한 집
2. 독자가 만들어 준 팬페이지
3. "유용주가 소설로 갔다. 슬프지 않았다" 메인화면에 이정록 시인의 싸인으로 시에서 소설로 장르전환한 작가의 길을 눈치챌 수 있다.

 

13. 복효근 홈페이지: http://www.boksiin.com/

1. 마흔 살의 시론과 신작시 23편이 올라와 있다.
2. 기행산문과 어른을 위한 동화 총 8편이 올라와 있다.
3. 어빙스톤 지음, 최승자 역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에서부터 짧은 독서 메모, 삶의 단상을 적은 메모게시판이 있다.
4. 시인의 저작물에 대한 전문 평론, 서평 등이 정리되어 있다.
5. 시인이 걸어온 길(프로필)이 있고, 저서는 시집 제목, 표지 스캔, 출판사 정도만 정리되어 있다.

 

14. 시인 안도현의 공식 홈페이지: http://www.ahndohyun.com/

.안도현 시인과 안도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어울림이 조화로운 홈페이지
.시창작교실, 회원게시판 운영, 홈페이지 전면에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

 

15. 소설동창회: http://fiction.new21.net/

-사이버문학 포털사이트인 ''''''''스토리 문학관(www.story.com)의 문학클럽.
-적극적인 창작활동과 모임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만 정회원의 자격이 부여되며, 교내백일장 이용이 가능하다.

 

16. 시인들의 섬: http://poeman.net/

-프리첼 내의 아마추어 문학 동호인회
-전문가의 창작지도를 배제하고 회원들이 직접 시를 쓰고 평가하는
회원시 중심주의를 지향한다.

 

17. 詩 茶 琴: http://www.sidagm.net/

-야후 채팅 사이트에서 만난 몇몇의 사람들이 애송시와 자작시 낭송 모임으로 만든 것이 발전.
-문학 외에 그림과 영상.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다.

 

18. 마로니에 샘가: http://www.saemga.com/

* 아동문학동인회
* 마로니에 샘가 사이트는 http://www.marronnier.org 도메인과 http://www.saemga.com 도메인을 겸하고 있다.
* 밝고 아름다운 인터넷, 그 첫 자리가 되고자 한다고 말한다.

 

19. 문예: http://penart.co.kr/

-한국詩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문학예술 포털사이트로 오프라인에 보관되었던 문학 전반을 비롯 음악, 미술, 영화, 공연 등 문화전반의 자료들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 한글사랑 가나다: http://myclub-www.korea.com/ganada

1. 한글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임. 정확하게 말하자면 문학 사이트이기보다는 국어학 사이트일 것임.
2. 어문규정 (한글맞춤법, 문장부호, 표준어 규정, 로마자 표기법, 외래어 표기법)
3. 바른말 고운말 (바른말, 언어 예절, 뜻구별, 순화 어휘, 잘못 쓰는 어휘, 순우리말사전, 쪽지사전)
4. 우리말 나들이 (이모저모, 한글 새소식, 어원 이야기, 한글 이름, 민속 생활 어휘, 관용어사전, 상식 수첩)
5. 띄어쓰기 (입체 해설, 알쏭달쏭, 띄어쓰기 요령, 띄어쓰기 사전)
6. 배움터 (한글이란?, 맞춤법 풀이 열쇠 27, 문법 교실)
7. 자료창고 (국어 자료, 논문 자료, 원문 자료, 그 밖의 자료)

 

21. 피스 브레이커: http://club.simmani.com/peacebreaker

1. 심마니 클럽>문화/예술>판타지/SF 카테고리에 있는 사이트로, 회원수에 비해 상당히 활성화가 된 동호회임.
2. 판타지/SF 카테고리에 있지만, 본격적인 SF소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음. 주로 팬터지, 무협, 팬픽 소설이 주류를 이룸.

 

22. 추리문학의 세계: http://titipopo.hihome.com/

- 대구의 중학생이 방학숙제로 만든 홈페이지. 짜임새있게 만들어놓아 그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 없이 사이트가 자생력을 얻은 경우.

 

23. simenon의 추리문학의 세계: http://my.netian.com/~simenon

- 창작란이 아예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신 정보, 추천, 칼럼 등이 아주 충실함

 

24. 로맨스를 만드는 여자: http://storybox.new21.net/

- 로맨스 소설 작가 이윤경의 개인 홈페이지 - 작가들의 연재물은 대중소설로서 높은 수준이며, 대체로 어법을 준수한다
- 이용자들은 통신체, 이모티콘, 구어체, 의성어/의태어 등을 자유롭게 쓰며, 언어 사용 문제에 대해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비평이나 감상은 사건의 사실성 여부에 치우쳐 있는 즉자적인 수준

 

25. Fantastic Novel: http://arumy.new21.org/

- 개인 홈페이지에서 시작, 커뮤니티 형식으로 발전한 사이트
- 작가의 허락을 얻어 타 사이트의 소설을 연재하기도 하며, 출판될 시에는 연재분량을 삭제하는 방법으로 저작권/출판권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함
- 불법으로 링크하거나 퍼가는 것을 금지

 

26. 라니안 판타지 & 무협 커뮤니티: http://lanian.net/

- 최대규모 판타지&무협 커뮤니티(사이트 오픈일부터 누적 방문수 5백만 이상, 1일 방문자 4만 5천명)

27. 한국 판타지 문학상: http://wisezine.wisebook.com/fantasy/fantasy.asp

- 공모전 사이트. 당선된 작품은 상금을 받고 출판사 북하우스에서 출간됨.

 

28. 글터: http://glter.co.kr/

·메뉴로는 문학/서브장르 문학이 포괄되어 있어 종합 문학 사이트를 지향하나, 실제로는 판타지 소설 관련 게시물이 가장 많음

 

29. 무림향: http://www.murimpia.com/

·17명의 무협 작가들이 만든 ''''사이버 아파트''''

 

30. 이카의 추리문학의 세계: http://mysteryworld.hihome.com/

·예전에 나왔던 추리소설들을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놓음(약 150여편)

 

31. 진산마님의 MARS: http://mars.murimpia.com/

·무협 작가 진산의 홈페이지·다양한 성인 이용자층
·이용자 중 동료 무협작가들이 많이 눈에 띔

 

32. Slayers for Lina & Zelgadiss: http://linzel.net/

·일본 애니메이션 <슬레이어즈>의 두 캐릭터 리나 인버스와 제르가디스 그레이워즈의 팬 픽션/팬 아트 사이트(누적 조회수 43만 7천)

 

33. 이낭희의 작은 국어교실: http://ipcp.edunet4u.net/~nanghee

현직교사가 운영하는 고등학교 문학교육을 위한 사이트.

 

34. 솔빛 국어교실: http://www.solbit.net/

고등학교 교사인 정기성의 개인홈페지로서 학생들의 국어, 문학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한 사이트.

 

35. 이완근의 문학나눔터: http://my.dreamwiz.com/itrue

많은 이들이 문학을 사랑하는 계기를 만들고 문학을 통해서 삶에 대한 의미를 깨닫도록 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 나가는 힘의 원천이 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만든 이완근의 개인 홈페지.

 

36. 신배섭의 국어마을: http://sbs.netian.com/

고등학교 교사이면서 작가인 신배섭의 개인 홈페이지.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글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 관련 싸이트를 연결해 놓고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교육과 조언을 해 주는 곳.

 

37. 박경태의 느낌이 있는 동화: http://user.chollian.net/~storypak

동화작가인 박경태의 개인 홈페이지. 작품소개, 창작동화, 동화공부방 및 계몽아동문학회 모임방 운영

 

38. 우한용 교수의 문학교육연구실: http://plaza.snu.ac.kr/~wookong ;

학부학생들과 일반인을 위해 대학교수가 운영하는 싸이트.소설가이며 교수인 운영자의 적극성이 보이는 싸이트이다. 심화된 논문과 기타문학자료가 있고 학과 과제물 제출공간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또 일반인과 학부생들의 문학교육에 관해서나 문학전반의 의문에 비교적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답변을 해주고 있는 듯하다. 또한 아호인 [우공]을 따서 만든 우공화두란에서는 교수의 일이나 일상에서 느껴진 것들을 글로 써 올려놓기도 한다.

 

39. 시사랑문예대학: http://www.poemq.or.kr/main.html

시를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영리 싸이트

 

40. 디지털문화예술아카데미: http://artnstudy.com/

다양한 문화예술컨텐츠를 통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양방향교육 시스템. 각 문화파트별로 명망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본격적인 사이버문화예술학교. 강의실, 창작아카데미, 웹진, 도서관 등의 기본메뉴가 있고, 메인 페이지에 베스트강좌목록, 강의 리스트와 동영상을 활용한 공개강좌 항목이 있음.

 

41. 포엠토피아: http://www.poetry21.co.kr/index.asp

<즐거운 시와 시인사회>를 지향하면서, 시를 중심으로 문화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네티즌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시 전문 포털 사이트.

 

42. 노블: http://www.novel.co.kr/

문학전문 웹진으로 ''''즐거운 문학 읽기와 쓰기''''를 모토로 전문화된 기사에서부터 기타의 읽을 거리, 문화계/ 문단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룸.

 

43.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http://www.seelotus.com/

고전문학, 현대문학, 아동문학, 비문학 등으로 분류해 놓았고 특이 비문학에는 맞춤법 등의 국어자료를 포함 문화예술, 사회과학, 인문과학, 철학사상, 미완성자료 라는 소분류를 해놓고 자료를 요약해놓거나 관련 서적의 소개나 요약을 해 놓음.

 

44. 한국문학도서관: http://www.kll.co.kr/

문학 전반에 걸친 자료들을 그야말로 도서관처럼 집대성해 놓은 곳.

 

45. 문학웹진 사이버리즘 http://www.cyberism.co.kr

  사이버문학론을 본격적으로 주창하는 몇 안되는 평론가 중 한 사람인 이용욱 교수가 운영하는 사이버문학 문학웹진. 정보화시대와 문학의 관계에 관한 담론을 소개하며, 주요한 사이버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그에 대해 일정한 평가도 내리고 있다. 사어비문학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매우 귀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46.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http://vietnam.pweb.dacom.net/index.html

47. 배양수 교수의 홈페이지 http://saejo.pufs.ac.kr/~baeys

48. 전완경 교수의 아랍문학 홈페이지 http://saejo.pufs.ac.kr/~wkchun/downpage.htm

          50. 임형의 남도문학기행 http://namdou.com/

           남도지역 출신 작가 작품, 남도배경으로 하는 고전, 현대 문학작품, 유적지 기행 정보 제공.

          51. 벌교사랑회 http://www.beolgyosarang.com/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및 소설속의 벌교 홍보, 지역문화재와 특산물 소개.

          52. 안영선의 국어여행 http://imunhak.com.ne.kr/index.html

           현대시와 소설, 고전시가와 소설, 문학기행, 언어문법 자료 등 소개.

          53. 문학기행실 http://imunhak.com.ne.kr/moongi/moongi.htm

           생애, 작가론, 대표작 전문과 해설. * 작가의 생가와 문학비, 묘소, 사진, 지도 자료.

          54. 클럽 프랑스 http://www.france.co.kr/literature/writers1st.htm

          55. 영국문학기행 http://www.chosun.ac.kr/~mgoh/tour/tour1.htm

          56. 공명철의 열린 국어강의노트 http://ipcp.edunet4u.net/~koreannote/

          57. 불꽃나무:북한문학연구 전문사이트 http://nkmunhak.jinju.or.kr/

          58. 문학의 즐거움 http://www.poet.co.kr/

          59. 어린이도서연구회 http://www.childbook.org/

          60. 일본문학취미 http://hobbian.netian.com/

          61. 중국고전문학사 http://iweb.hanyang.ac.kr/~pendar/literature/litertory/liter_frameset.htm

          62. 연이의 러시아문학 http://yon2c.hihome.com/index.html

          63. 한국현대문학관 http://www.kmlm.or.kr/

          64. 인터넷한문교육연구소 http://home.ntime.net/hansong/

          65. 책사랑 http://booklove.co.kr/

          66. 이별과 만남: 소월과 그의 시세계 http://www.koreandb.net/Koreandb_Services.asp?URL=/sowol/sowol_home.htm

          67. 헤르만 헤세 http://on.to/nara

          68. 김문기 교수의 한국고전의 세계 http://www.gojun.pe.kr/

          69. 문학, 다른 세상을 만나다 http://withstellah.com/

          70. 소설가 박수영의 홈 http://user.chollian.net/~july123/

          71. 순천향대 영어영문학과 셰익스피어 자료실 http://asan3.sch.ac.kr/~mrshax/

          72. 아가사 크리스티 http://my.dreamwiz.com/djyakumo/main/mainframe.htm

          73. 책과 글 http://www.lunartree.com/

          74.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http://www.gosiga.co.kr/bbs/sigamain.htm

          75. 황루시 교수 홈페이지 http://www.kwandong.ac.kr/%7Ehrushi/

          76. 임재해의 문화마당(안동지킴이) http://limjh.andong.net/

          77. 신동흔과 함께 여는 구비문학 고전문학 http://kkucc.konkuk.ac.kr/%7Eshindh/

          78. 고전과 생활 http://www.gojunlife.com/

          79. 정민교수의 한국한문학: 옛사람 내면 풍경 http://www.hykorea.net/korea/jung0739/

          80. 민족문학사연구소 http://www.minmun.org/

           81. 작가 이인성: 낯선 소설의 집 http://www.leeinseong.pe.kr/

          82. 작가 김유정: 작품 속 토박이 말을 찾아서 http://my.netian.com/~foresty1/

          83. 조정래 공식 홈페이지 http://www.jojungrae.com/

           84. 윤동주 닷컴 http://www.youndongju.com/

          85. 광야: 이육사 http://264.or.kr/264_sub_frame_1.htm

           86. Bookoo http://www.bookoo.co.kr/

          87. Bookmesse.com http://www.bookmesse.com/index.html

          88. MyTolkien http://www.mytolkien.pe.kr/

          89. Sharebook korea http://www.sharebook.co.kr/

          90. 영시의 향기 http://poetry4u.net/

          91. 헤르만 헤세 박물관 건립위원회  http://www.hermannhessemuseum.com/index.htm

         92. 강백향의 책 읽어주는 선생님 http://www.mymei.pe.kr/index.shtml

          93. 오른발 왼발 http://www.childweb.co.kr/index.html

          94. 시랑산방 http://www.sirangsanbang.pe.kr/

          95. 식민주의와 문화연구소 http://colonialismstudy.com/main.htm

          96.라틴아메리카 문학21 http://www.latin21.org/

            가브리엘 마르께스를 비롯한 남미 작가들의 작품과 생애에 대해 소개를 잘 해놓았다. 깔끔한 구성이 돋보임.

          97. 세계여성문학관 http://203.252.199.58/wowlic/index.htm

            숙명여대 도서관에서 여성문학만을 집대성해서 검색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사이트. 대학내에 갇혀 있기 쉬운 도서관을

            인터넷상에서, 그것도 여성문학으로 특화하여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이버 갤러리를 통해 친숙한

            여성작가들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다.

         

          98. 정읍 국어교사모임 http://cein21.org/@jkorean/

            정읍지역내 국어교사들이 만든 홈페이지로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학기행등 자료가 인상적. 비록 국어교육에

            좀더 많은 초점을 두고 있지만, 지역 문학활동의 방향을 찾는 데 적지않은 참고가 될 것이다.

         

          99. 소설가 이제하 홈페이지 http://www.zeha.pe.kr/main.htm

            소설가 이제하의 연보, 작품 등 소개.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독자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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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온라인 서점

엠파스 도서: book.empas.com

Yes24: www.yes24.com

교보문고: www.kyobobook.co.kr

와우북: www.wowbook.com

영풍문고: www.ypbooks.co.kr

반디북: www.bandibook.com

알라딘: www.aladin.co.kr

리브로: www.libro.co.kr

모닝365: www.morning365.com

북새통: www.booksetong.com


* 전문도서관 홈페이지

1.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점자도서관: ebook.new21.net

2. 새날도서관: www.senal.or.kr

3. 국가전자도서관: dlibrary.go.kr

4. 대구대학교 점자도서관: dulvi.daegu.ac.kr

5. 한국문학도서관: www.kll.co.kr


* 가이드 책

1. 북리뷰전문사이트 부꾸: www.bookoo.co.kr

2. 북코스모스 가이드북: www.bookcosmos.com

3. 국내 에이전시: www.imprima.co.kr

                 www.ericyangagency.com

                 www.shinwonagency.co.kr

                 www.ibook4u.co.kr

4. 출판인들의 모임 북에디터: www.bookeditor.org


* 무료전자 텍스트를 입수할 수 있는 사이트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전자도서관 darwin.kaist.ac.kr

국가전자도서관: www.dlibrary.go.kr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library.snu.ac.kr

서강대학교 로욜라도서관: loyola1.sogang.ac.kr

무은재 기념도서관: www.postech.ac.kr/library

성균관대학교 중앙도서관: skkcl.skku.ac.kr

LG상남도서관: www.lg.or.kr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lib.ewha.ac.kr

영남대학교도서관: libs.yeungnam.ac.kr

창원대학교 중앙도서관: lib.changwon.ac.kr

장로회신학대학원: library.pcts.ac.kr

* 전자책 서비스 사이트

e-Book Life: www.ebook.or.kr

바로북: www.barobook.com

EBS 방송교재 전자책 서비스: www.ebsebook.co.kr

북마을: www.bookmaul.co.kr

엔조이이북: www.enjoyebook.com

영진아이피에스: www.allpdf.co.kr

ebook클럽: www.seri.org/forum/001452

컴투스: www.com2us.com

영진에듀: www.youngjinedu.net

동화를 사랑하는 모임: www.dongsamo.co.kr


* 전자 서점

블랙탄 전자서점 쇼핑몰: www.blacktan.co.kr

성안당: www.cyberupto.com

바로북: www.barobook.com

뇌와 마음: mind21.net

인터파크: interpark.com

코리아콘텐츠랩: www.kclab.co.kr

반디북: www.bandibook.com

이노블타운: www.enobeltown.com

북토피아: www.booktopia.com

eBOOK: www.ebook-gemstar.com

Barnes & Noble: www.barnesandno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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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6.04.26 18:50:41]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초등학생 3명이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뻔한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대곡초교 5학년인 손권영, 신부관, 신진호 어린이는 지난 4일 오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돌아가던 중 대구 달서구 대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한 초등학생의 장난으로 생긴 불로 추정되는 이 불을 본 어린이들은 급한 마음에 자신들의 신발을 벗에 모래를 퍼담아 10여분간 뛰어다니며 불을 끄기 시작했고, 나중에 아파트 경비들이 이를 보고 진화에 합류하면서 어렵게 불길을 잡았다.

이들이 평소 고급 운동화를 좋아하던 신진호군의 새 신발이 시커멓게 그을린 것을 본 어머니가 이유를 묻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특히 이 어린이들은 학급 회장과 부회장과 육상부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학교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였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학생들의 사연이 알려지자 신상철 대구교육감은 26일 이들 어린이들에게 새 운동화를 한켤레씩 나눠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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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 막은 '3총사'

[뉴시스 2006.04.26 17:56:54]


【대구=뉴시스】아파트에서 난 불을 끈 대구 대곡초교 '3총사'.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이 26일 어린이들을 초청, 불을 끄느라 새까맣게 그을은 신발 대신 새 신발 1켤레씩을 나눠줬다.(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이재춘기자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본 이 기사땜에 아침 댓바람부터 기분이 좋아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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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선 ‘허구한 날, 공부도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지낸다’며 빗자루를 들고 야단 쳤어요. 스무 살이 되던 해, 전 아버님이 들고 계셨던 빗자루를 붙들고 이렇게 말했죠. ‘저도 다 컸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로 시작하는 동요 ‘우리의 소원’, “송알송알 싸리 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로 시작하는 ‘구슬비’를 작곡한 안병원(安丙元)씨. 안씨가 올해 여든을 맞아 자신의 삶을 돌아본 자서전 ‘음악으로 겨레를 울리다’(삶과꿈)를 펴냈다.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에 ‘
봉선화 동요회’를 만들어 동요를 가르치고, 300여 곡의 동요를 써온 작곡가다.

그는 “한평생 ‘~회장’ ‘~단장’등 ‘장(長)’으로 끝나는 감투를 많이도 달고 살았는데 알고 보면 하나 같이 어린이 단체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어린이와 음악을 벗 삼아 살아온 안씨는 봉선화동요회장을 비롯해 국방부 정훈어린이음악대장, 서울
YMCA 어린이합창단장, 한국어린이음악사절단장, 경복소년단 대장, 서울시연합소년단장 등 어린이 음악 관련 일은 두루 맡았다. 안씨는 “중학생 시절 아버지를 따라 가서 부민관에서 본 ‘빈 소년 합창단’ 순회 공연 영화를 보고서 나중에 어린이 합창단을 만들어서 세계 일주 공연을 하고 싶다는 꿈을 품었다”고 말했다.



안씨가 젊었을 적, ‘공부도 안 하고 어린이들과 논다’고 꾸짖었던 아버지는 안석주(安碩柱·1901~50)씨. 한국 삽화의 선구자로 조선일보에 풍자적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만문만화(漫文漫畵)’를 연재했고 조선일보 학예부장을 지냈으며, 미술·음악·방송·문학·영화까지 능했던 한국의 ‘
레오나르도 다 빈치’였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던 아들 안씨는 “아버지 방에는 유화 물감이 이국적인 냄새를 풍기며 흩어져있었고, 몰래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지만 아버지는 9남매의 장남이 가난한 화가가 되는 걸 반대하셨다”고 말했다.

서울대 음대 재학 시절인 1947년 안씨는
삼일절 특집 어린이 노래극을 맡게 됐고, 그때 작곡하게 된 노래가 ‘우리의 소원’이었다. 안씨는 노랫말을 써줄 작사가를 찾다가 아버지를 떠올렸고, 아버지는 흔쾌히 허락했다. “그 해 삼일절 기념 방송에서 노래극이 방송됐어요. 방송을 들으시더니 평생 꾸중만 하시던 아버지께서 ‘앞으로는 잘 되겠구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안씨는 1954년에는 한국어린이음악사절단을 이끌고, 미국 48개 주에서 두 달여간 순회공연을 했고, 순회 공연 도중 미국의 레코드사에 발탁되면서 한국 최초로 어린이 노래만 담은 LP 음반을 녹음하기도 했다. 1974년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간 뒤에도, 토론토 YMCA 합창단과 한국복지재단 토론토 후원회에서 일하며 어린이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제 소원은 남북이 빨리 통일을 이뤄 ‘우리의 소원’이 흘러간 추억의 노래가 됐으면 하는 겁니다. 통일이 되는 날, 남북 어린이 합창단을
판문점에서 지휘해 보고 싶습니다.”

(글=김성현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danpa.chosun.com])

(사진=이덕훈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leed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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