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닉네임을뭐라하지 > 알립니다아아아-

 

아아-
여기는 대한민국,
(중략)
서울대학교에서 도보로 10여분 걸리는 곳에 위치한,

"그날이 오면" 서점입니다

사회과학 전문 서점이고,
그 외 다른 서적도 꽤 있습니다


음음-
온라인 서점 내 블로그에서 이런 '짓'을 해도 될는지 모르겠으나,
그러니까 제가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말은...

 

구하고자 하는 책 중
간혹 품절되거나 절판된 책이 있습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그럴때 좀 답답하지요
특히나 꼭 구해봐야 할 경우엔 말이죠


이곳 서점의 장점 중 하나는
품절되거나 절판된 서적이 제법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없는 경우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계간지 같은 경우는 예전 것까지 쭈욱 모아 두었고 말입니다

 

흐흠, 이제 결론을 말해보자면
(이미 다 눈치채셨겠지만)

구하고자 하는 책이 알라딘에 없는 경우 제게 말씀을 남겨주시면,
서점을 뒤져본 후 있는 서적의 경우 판매를 해드리겠다는 것입니다-

(원하실 경우, 투명 비닐 아스티지(?)로 겉포장 해드립니다-)

 

물론 할인이나 적립은 안 됩니다 ( -_-)
(더욱 안타까운 건)택배비도 받는 다는 것이죠 ( -_-;)


혹시나 알라딘 관계자께서 이 글을 보시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눈감아주시길...;;
(어차피 품절이거나 절판된 서적이잖아요...^^;;)


구하고자 하는 책 혹은 주문은 방명록에다 해주세요
물론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 버튼을 '꾹' 눌러서 말입니다-

 

그럼, 이만

 

ps. 스크랩 좀 해주셔요-

ps2. 근데... 제 방명록엔 왜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가 없는 걸까요 -_-?

ps3.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흙;;)

ps4. 제 근무시간은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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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닉네임을뭐라하지 > [퍼온글] 과일에 남은 농약 깨끗하게 없애는 방법

 

りんご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아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게 된다.
때문에 소쿠리에 딸기를 담아 흐르는 물에 5분 정도 씻어 주고,
특히 꼭지 부분은 더 신경써서 씻는 것이 좋다.

오렌지


손으로 만져 보아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 다음 구입하고

왁스가 발라졌을 경우 소주를 묻혀 왁스를 닦아낸 후

먹기전에 흐르는 물에서 껍질을 깨끗이 씻는다. 

 바나나
바나나는 유통 과정에서 살균제나 보존제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바나나는 수확후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기고,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 나온다. 

 양배추
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뿌려지는 바깥쪽의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

얇게 썰어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 있던 농약이 녹아 나온다.
그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는 것이 포인트.

나물류
나물이나 채소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낸 다음 연한 소금물에 잠시 담가둔다.
그러면 소금물에 물로 씻어도 남아 있을지 모르는 유해 물질이

녹아 나오므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파의 잎 부분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면 되지만

뿌리 쪽에는 화학 비료성분이 남아 있을 수가 있으니,

만약을 위해 껍질을 한두 겹 벗겨 낸 뒤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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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 씻을때 주의점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농약이 야채속으로 침투할 경우가 있으므로,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후 소금물에 씻는것이 요령.

포도처럼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 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유해물질까지 제거하기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려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게 효과적이다.
가루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

오염물 질까지 함께 묻혀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
식초나 레몬즙에 들어 있는 산()은 산파 방지, 얼룩 제거에 효과가 있다.
또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므로 잔여 성분이 남지 않아 안전하다.
식초를 물과 1대10의 비율로 혼합한 뒤 과일을 20~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대부분의 과일 야채
과일 전용 세정제로 닦는다.
전용세제는 소금, 식초 등 먹을 수 있 는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일반 주방세제로 씻을 경우거품이 많이 나고 세정 성분이 남는 것 같아 꺼려지는 단점이 없다. 

 상추, 파 같은 야채
세제를 섞은 물에 2~3분 담근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이때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사용해야 피부습진 등을 어느 정 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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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식품 속에서 잔류농약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방법
1) 쌀은 밥짓기 전에 담가 놓은 물을 따라낸다.
2) 이파리 야채(상추나 깻잎 등)는 두장을 포개어 5~6회 문질러 씻는다.
3) 시금치는 조리하기전 살짝 데친다.
4) 오이는 소금을 뿌려 도마 위에 문지른다.
5) 대파는 표피 한 장을 뜯어낸다.
6) 양배추는 겉잎을 2~3장 떼어낸다.
7) 양배추 생채는 냉수에 3분정도 담가 놓는다.
8) 단호박은 껍질을 군데군데 벗겨내어 사용한다.
9) 레몬 껍질은 벗겨낸다. 과즙을 낼 때는 잘 씻긴만 해도 된다.
   껍질째 사용할 때는 뜨거운 물로 잘 씻어 잔류농약과 코팅제를 없앤다.
10)바나나는 꼭지부분을 1cm 정도 잘라낸다.

11)토마토는 데쳐서 껍질을 벗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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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채소와 과일에 묻은 농약의 처리법
흐르는 물에서 여러 번 깨끗이 씻은 후 양조식초와 볶은 소금을 탄 물에

10분 정도 담그었다 3~4회 헹구어 내면 농약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참숯 1~2개를 띄운 물에 채소를 깨끗이 씻은 후 10여분 담구어 두어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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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말끔 제거법>
1) 두부는 먹기 전에 10분 정도 물에 담가놓는다.
2) 덩어리 고기는 20~30분간 삶아 낸다.
3)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낸다.
4) 쇠고기는 지방살을 떼어낸다.
5) 어묵 등은 뜨거운 물을 끼얹어 살짝 데친 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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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체내에 쌓인 다이옥신을 제거하는 방법은?>
한번 들어온 다이옥신은 지방조직이나 간에 축적되어 배출이 어렵다.
그러나 시금치나 쌀겨 등에 많이 포함된 식물섬유나 녹황색 야채에 많은 엽록소 등이
다이옥신 배출에 효과적이다. 간장에 축적된 다이옥신의 일부는 장안에서 재차 흡수되어

체내를 순환하는데, 이때 장안에 식물섬유 등이 있으면 여기에 흡착되어 변과 함께 배출된다.
야채를 많이 먹는 식습관과 함께 쓰레기 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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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닉네임을뭐라하지 > [퍼온글] “잘된 번역? 우리말 다듬기가 더 힘들죠”- 천병희

 

[잠깐!이 역자] “잘된 번역? 우리말 다듬기가 더 힘들죠”


“책을 읽는 것도 시간 투자예요. 그런 면에선 고전을 읽는 것이 수익률이 제일 좋아요. 남는 장사지요. 고전 안에는 모든 게 다 있거든요.”

가령 ‘파우스트’를 한글 번역판이 아닌 독일어 원서로 읽는 덴 상당한 수준의 어학 실력이 요구된다. 그걸 한국어로 번역하려면 더욱 높은 자질이 필요할 것이다. 외국어뿐만 아니라 우리말에 대한 소양도 불가결하기 때문이다.

천병희(67) 단국대 명예교수(독문학)는 지난 30여 년 간 그리스어·라틴어 원전을 번역해 왔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세네카의 ‘인생이 왜 짧은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모두 20권이 넘는다. 그가 이번에는 ‘그리스를 만든 영웅들’(숲)을 번역했다. 우리가 흔히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이라 부르는 책이다.

“처음 문장을 봤을 때 해석이 되는 경우는 10문장 가운데 2개 정도밖에 안돼요. 여러 번 읽어야 하고, 독일어 등 다른 언어의 번역도 참고한 뒤에야 완전히 뜻이 새겨져요. 그리스어는 문자도 생긴 게 아예 달라선지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선진 외국은 원전에 대한 주석을 학문적 성과로 인정하는 분위기여서 훌륭한 주석서가 많아 도움을 크게 받는다.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때는 영어·독일어 등 주석서만 15권을 참고했다. 책 구입비만 300만원.

▲ 30년 동안 그리스·라틴어 원전 번역을 해 온 천병희 교수.“ 정말 어려운 문장을 만나면 겨울에도 사타구니에 땀띠가 날 정도로 고생을 합니다.” 사진=최인호·프리랜서 사진가
“물론 해당 외국어가 어렵다는 게 가장 큰 장벽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우리말 다듬기가 더 힘들어요. 이전에는 될수록 직역(直譯)을 했지요. 정확하게만 번역하면 문제가 없다고 여겼으니까. 그런데 요즘 영어본을 보니까 과감하게 의역(意譯)을 한 경우가 많더군요. 잘 이해 되게끔 말이지요. 사실 직역에 집착하면 모호한 번역이 될 때가 적잖거든요.”

그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와 휴식 시간을 빼고 매일 7시간 씩 번역에 매달린다. 관련 자료를 모두 참고하기에 그래 봤자 몇 쪽 나가지 못한다. 적합한 우리말은 국어사전을 뒤적이는 숫자에 비례해서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었다. “똑 떨어지는 말이 분명 있을 텐데” 싶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국어 사전을 들춘다. 순 우리말은 한자말보다 더 함축적일 경우에만 쓴다.

천 교수는 학부(서울대 독문과) 시절부터 유난히 고전, 특히 문학을 좋아했다. “독일문학 책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읽었을 거라고 자부합니다. 정음사·을유문화사 등 세계문학전집은 나와 있는 걸 다 보았으니까.”

그리스·라틴어의 세계에는 1961년 독일에서 유학하며 흠뻑 매료됐다. ‘장래가 보이지 않는 길’인 줄 뻔히 알면서도 발을 뺄 수 없었다. 5년 만에 귀국, 운 좋게 대학 강단에 섰지만 동백림사건에 연루돼 3년을 감옥에서 보내고 10년 자격 정지를 당했다. 생계를 위해 번역을 해야 했고, 1972년 첫 그리스어 원전 번역인 플라톤의 ‘국가’를 낸 뒤 여기까지 왔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고전 한 권만 추천을 부탁했다. “직장인들에겐 ‘그리스를 만든 영웅들’을 권합니다.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를 제공해 줄 겁니다. 대학생이라면 ‘일리아스’가 최고지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실마리를 줄테니. 중년 이상에게는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가 큰 위안이 될 겁니다.”

신용관기자 qq@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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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닉네임을뭐라하지 > [퍼온글] 인터넷으로 보는 잡지들

 

인터넷으로 보는 잡지들


지난 25일,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간행됐던 잡지와 현재 간행되는 잡지들을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전자잡지 포털 사이트 ‘모아진 닷컴(www.moazine.com)’이 개설됐습니다. 문화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잡지협회가 만든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지금 발간되고 있는 잡지 중 105종의 내용 전체 또는 부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잡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잡지 400여 종을 곧 무료로 볼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지난 100여 년 동안 종이를 전달매체로 했던 우리 잡지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에서 재탄생한 것입니다.

돌아보면 우리 근·현대사에서 잡지는 무시할 수 없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말(韓末)에 처음 등장한 잡지들은 근대화의 선각자(先覺者)들이 새 문물과 학문을 소개하는 계몽과 개화의 매개체였습니다. 일제시대에는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새로운 사상을 도입하는 민족운동의 수단이자, 신문학 건설의 주요 무대였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잡지는 시대적 과제를 앞장서서 끌고 나가는 역할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전문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잡지는 신문과 더불어 시대를 가장 잘 읽을 수 있는 거울이었습니다. ‘모아진 닷컴’의 출범으로 그 거울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상태라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현재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잡지 500여 종 가운데 20% 정도만 볼 수 있고, 또 그 대부분이 전문지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볼 수 있는 잡지의 수도 늘려가고 범위도 대중·교양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옛 잡지의 경우도 한국잡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500여 종, 7000여 권의 잡지는 물론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 등에 있는 중요 잡지들까지 망라해서 명실상부하게 한국 잡지의 모든 것을 담았으면 하고 욕심을 내 봅니다.

이선민 출판팀장 sm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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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플레져 > 연어말이 쌈

참기름, 식초, 각종 야채를 잘게 썰어 버무린 밥에
무순과 함께 연어에 돌돌 말고, 
칠리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훌륭한 맛이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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