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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 - 예쁘고 사랑스러운 소녀 컬러링북
케이트 그리너웨이 지음 / 그여름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공주놀이하던 어린시절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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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4 - 장갑을 찾아라 / 나비를 찾아라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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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알라디너의 솜씨자랑

몇년전부터 조금씩 ! 아주 조금씩 만들어오던 목도리얘요. 3분의 2정도 완성한...

드라마 "아일랜드"   할때 이나영이 매일 목도리 뜨는거 보고 혹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보았던...그때 당시에 20대였는데, "어머나" 이젠 30대네요...

크리스마스 전까지 무조건 완성하는게 목표랍니다.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손도 느리고

엉키면 뜨개방으로 달려가고 그래서 겨우겨우 이만큼 한거랍니다^^;;

올해 장롱 깊숙한 곳에서 다시 꺼내면서 대바늘을 바꿔서 다시 처음부터 만들기 시작

 며칠만에 뚝딱 만들어내는 손재주 좋으신분들 너무 부러워요^____^  ( 나처럼 몇년씩 걸리는 사람은 잘 없으니 첨부터 겁내지 마시구요 ㅎㅎㅎ)

준비물은 우선 대바늘이랑 뜨개실이구요,

우선 코를 잡고 나서 안뜨기 2번 겉뜨기 2번 이런 순으로 뜨는 거랍니다. 코잡는거하며 이것저것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가 생초보라서 ....알라딘 책 통해서 조금씩 해볼려구요..

**무늬 중 안으로 들어간게 안뜨기 한거 겉으로 나와 있는건 겉뜨기 한거얘요**









실이 원래 울퉁불퉁 해서 꼭 무늬 넣은거 같지만 , (사람들이 잘 속아요)

사실 아주 기초적인 겉뜨기와 안뜨기만으로 요리한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지금쯤 시작하면 크리스마스때 그

누군가에게 선물할 기회가 생길런지도 모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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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11-25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따뜻해 보여요. *^^*

순오기 2008-11-26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한때는 뜨게질 엄청 했는데~~~ 따뜻한 겨울이 좋아요.^^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걸음아 날 살려랴 장생보법> 서평단 모집!"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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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리뷰를 쓰려는데 비가 온다. 요 며칠전부터 계속 태풍 예고가 있더니 황금같은 일요일에 기어코 비를 뿌린다. 오늘 산에 갈려고 했는데 조금 아쉽다...일을 만들어야 하는데..그래야 그걸 생각하면서 또 한주를 견디는데..주말이 이렇게 아쉬워서야..나원참..하지만 비 오는것도 너무 좋다. 그냥 그냥.. 

아 얘기가 딴데로 흘렀다.. 책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주인공 강진희는 또다시 세심과 소심을 함께 지닌 남자 현석을 화나게 하고 비 오는날 그를 돌려보낸다.

"비는 땅에게는 생명이고 소녀에게는 그리움이나 약속이고 우산장수와 나막신 장수의 어머니에게는 인생의 모순된 단면이며 조종사에게는 결항이고 떠나려는 사람에게는 미련, 젖은 빨랫대에게는 노동의 전조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차단기이다..."

그래 요즘의 나에게 비는 마음의 안식처다. 나이를 먹긴 먹었는지 비 오는게 왜이리 나에게 위안을 주는지 모르겠다.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 비 오면 좋긴한데 어디 나갈려고 하면 불편한게 많기 때문에 집안에서 즐기는 비만 좋다라고.. 그래 비올때 밖에 나가면 신발로 물이 들어와 양말 다 젖지, 지나가는 차는 또 어찌나 위협적인지 화들짝 놀라는 일도 부지기수고, 머리가 산발되기도 하고, 어깨에 가방은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그래 모든게 갑자기 불편해지는건 맞다..하지만 그 모든걸 감수하고서라도 비 오는게 좋아져 버렸다..

지금 그 사람은 이 비를 보고 있을까..문득 궁금해진다. .

시련에 맞닥뜨리면 사람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부위. 의지력이나 건전함 따위를 사용하는것 같다. 슬픔도 힘이 된다는 말이 괜히 나오진 않았을 것이다. ..전화위복은 이럴때 쓰는 말일거다. 나이 29에 전화위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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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 2006-07-16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너는 비를 좋아하는구나... 난 비가 오면 내소중한 사람이 생각나서 맘이 아프다. 그래서 난 햇님 쨍쨍한 맑은 날씨가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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