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자산어보 - 하
오세영 지음 / 명상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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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랫마에 나온 오세영씨의 신간인데요.
언제나 마찬가지로 역사속의 인물과 가상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죠.
이번엔 나폴레옹과 정약용이 만나네요.
뭐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단지, 항상 비슷한 플롯으로 전개가 되는건 좀 아쉽네요. 쩝.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오세영 작가의 작품을 늘 사게 되는건지도 모르죠. 비슷한 플롯으로 다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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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사전
이외수 지음 / 동숭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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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장하고 있는건 94년 1월20일 초판인데, 그새 좀 교체가 있었네요. 노란색 양장본. B5 정도 되나. 개인적으로 이외수 선생을 좋아해서 벽오금학도, 들개, 껄껄, 황금비늘,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등을 읽었었는데, 아마도 이 감성사전은 군대에서 읽어 더욱 애착이 가나봅니다. 아무튼 같은 제목의 책인데, 표지가 바뀌었네요. 전 그래도 94년 초판을 가지고 있어 더욱 행복하네요.

참고로 이외수 선생은 동문선에서 거의 모든 책을 출간하는데, 이 책은 어찌된 연유인지 동숭동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동문선이라는 출판사가 자리매김하는데 이외수 선생의 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내용 자체가 이외수 선생의 다른 작품들과는 많이 다르죠.. 캐쥬얼하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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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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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왜 이책와 항상 함께 떠오르는 이미지는 장 도미니크 보비의 잠수복과 나비일까.
한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으로 자부했었는데. 요즘은 통~ ^^*
아무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만은 생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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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노트 1 (양장)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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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 여정의 안내서. 죽음의 서정..
어렸을 때 숨박꼭질 하다 옷장 안에서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묘하게 가슴에 와닿는 책. 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대표작은 누가 뭐래도 개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책. 물론 이후의 나무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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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3
시오노 나나미 지음, 이현진 옮김 / 한길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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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두 95년 초판은 주홍색 양장본이었는데,. 쩝.. 어째 새로 나온 책이 더 품위(?)가 떨어지는 거 같아요. 한길사가 진짜 좋은 책 많이 만드는 회사인데, 우짜 2000년대 들어 표지가 너무 유행을 쫓아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저 혼자만의 기우이길..
마쵸에 대한 이야기죠. 연애중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이해심 많은 여친이라면 권해도 보구요. 쩝. 자신이 먼저 읽어보고 정반대 이미지라면 ..ㅋㅋ.. 혼자 읽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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