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만나러 가는 길
손수호 지음 / 열화당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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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1월 26일 초판 표지입니다.

너무 좋은 책이거든요..

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에고.. 스캔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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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다움아빠님의 "어라, 이 좋은 책에 리뷰가 없네?"

진짜 올으신 말씀... 쩝.. 왠만하면 이렇게 좋은 책에는 나온지 오래된 책이여도 책 표지라도 올려주지.. 쩝.. 에고.. 제가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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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우리 만화
만화평론가협회 지음 / 교보문고(교재) / 1998년 2월
평점 :
품절


흠... 원래 이책은 호호에서 아하까지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책인디..

어째 제목이 요상스럽게 바뀌었군요. 만화답지 않은 느낌의 제목으로요.. 처음 제목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포토리뷰에 초판 1쇄 표지 올려놨습니다.

사실 이 책 너무 쉽고 편하게 읽게 되는 점이 좋습니다.

한희작의 [서울 손자병법] 같은 책은 주로 선데이서울 같은 잡지에서 많이 봤었?. 야한 듯 야한 듯 얼렁뚱땅 넘어가는 재미(?),,, 흐흐.. 그 당시에는 분통 깨나 터뜨렸죠..

방학기의 [바람의 파이터] .... 비가 주인공으로 영화 찍는다고 했던 최배달의 이야기,

허영만의 대표작 [오! 한강] 등 주옥같은 작품들에 대한 해설서입니다.

지금은 만화방에서도 찾기 어려운 고전들을 살펴보는 재미가 새록새록합니다.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권쯤은 소장하고픈 책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8~90년대를 풍미한 만화라는 점 잊지 마시구요.. 요새 만화에 비해 자극적인 면은 좀 떨어집니다. 하지만, 당시 만화에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시대상이라는게 있었고, 그때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물론 허영만의 [고독한 기타맨]이나 박봉성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같은 경우는 지금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천계영의 [오디션]을 좋아하시는 독자라면 [고독한 기타맨]은 한번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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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우리 만화
만화평론가협회 지음 / 교보문고(교재) / 1998년 2월
품절


초판 1쇄 표지입니다.
출판사, 저자 모두 같은걸로 봐서는 표지 갈이가 되었나 보네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용도 더 보강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만화의 역사를 간략하게 ?어보기에는 딱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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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과 목자 2006-04-22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용한 정보 고마워요~ ^^*
'호호에서 아하까지'='날자! 우리 만화'
표지가 차이가 나는 거였네요!! ^^;
내용은 어떨지...?

아르미안 2006-04-23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내용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보통 표지갈이라고 해서 재판 찍을 때 본문 내용은 그냥 두고 이렇게 표지갈이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대박이 나는 책도 종종 있죠. ^^*
 
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구판절판


요 시계 재미있죠.. 시계 뒷면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앞면입니다.

아마도 모모가 시간도둑들을 찾으러 다닐 때 이런 시계 찬 녀석들을 찾아다니지 않았을까요..

상상예찬!!!

요렇게 옆면에서 보면 더 멋지죠..

옆에서 보면 정말 시계를 뒤집어 놓은 것 같습니다. 이걸 만든 사람은 아마도 청개구리 매니아인 듯...

시간은 어떻게 봐야할까? 머리 나쁜 사람은 시계 보기도 어려울 듯
colortime

안쪽 약간 굵은 바늘이 시침, 바깥쪽 가는 바늘이 분침입니다. 지금 시간은? 6시30분을 나타내고 있네요.. ㅎㅎㅎ.. 거짓말입니다.

사실은 colortime 이라고 쓰여있는 오렌지 점이 시침입니다. 그리구 그 바깥쪽이 분침, 맨 가장자리는 초침이구요.

자, 그럼 이 시계는 지금 몇시를 가리키고 있는걸까요.

정답은 8시30분 30초입니다. 재미있는 시계죠


ㅎㅎ.. 원리는 이렇다고 하네요.

보시면 무지개색상의 문자판이 아래 하나 깔려주고, 그 위로 겹쳐진 동그란 문자판(?) 또는 시계바늘(?)이 돌아주는 구조네요. 처음엔 디지탈로 시계 색상에 변화를 주었을꺼라 색상했는데, 막상 구조를 보니 단순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이디어의 승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


이 시계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러시아 사람들인데요. 범상치 않은 외모죠.

시간도둑들의 두목이라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외모.. 특히 오른쪽 디자이너 압권입니다.. ㅋㅋ

요렇게만 보통 그냥 평범한 시계 같죠. 단지 크로노그래프도 아닌데 왠 누르는 단추가 이리 많냐 정도의 의심이 들 정도죠.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왜 그런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짜잔~ 고도계, 기압계 등이 있죠.. 진정한 조종사용 시계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푸하하하.

에베레스트 산에서도 한달간 테스트해도 이상이 없었다나 뭐라나. 거기다 3만피트에서도 측정이 된다고 하네요.. 훌륭하죠. 꼭 파일럿이 아니라도 같고 싶은 시계네요. 개인적으로는 위로 열리는 방식이랑 열었을 때 뒷면 부분이 누드로 처리된게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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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17: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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