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은 정말 냄새 땜시 절래절래... 그래두 맛은 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미용에 좋다니.. 눈 딱 감고 먹어보셔도 좋을 듯. 하지만 호텔에서는 그 독특한 냄새 때문에 없더라구요.. 주로 시장이나 노천 식당 등에서 많이 먹어볼 수 있죠.. 현지 사람들은 좋아하는게 확실하구요. 역시 동남아 호텔에서 가장 많이 먹어보게 되는건 망고스틴 아닐까 싶네요.. 통조림이 있는지... 호텔 아침식사 때 부페로 하는 곳에서는 거의 다 망고스틴 있는 거 같아요. 달착지근한 맛을 좋아하는 제 경우엔 망고가 좋아요.. 샛노란색이 식욕도 자극하구요. 가운데 갈비는 미운 사람(?) 주시면 떨떠름해서 망고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ㅋㅋ 수박이나 파인애플도 많이 나오지만 우리나라께 더 맛있는거 같아요.. 당도가 더 높다고 해야 하나... 특히 수박은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 파인애플은 먹을 때마다 제각각.. 어떤건 맛있고, 어떤건 완전 꽝...
판다님.. 제 서재에 자주 글 남겨주시네요.. 감사... ^^*.. 제 아들녀석은 6살입니다. 재작년인가에 갔었는데.. 가족 여행으로는 보라카이가 짱입니다. 6월에 가면 제일 싸게 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마닐라/보라카이 코스가 많은데... 가시면 스킨스쿠버는 꼭 해보시길... 정말 바닷속 아름답습니다... 마치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ㅎㅎㅎ
흠... 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 이야기]를 다시 한번 읽으면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진짜 멋있다.. 근데.. 저 물 위에 떠있는 집들은 나무 말뚝을 박아 세웠다고 들었는데.. 오랜 세월 아무리 나무를 거꾸로 박아서 물의 침투를 막고 촘촘히 박았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버텨오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ㅎㅎ.. 유럽에 가서 처음 일주일간은 거의 연인들의 과감한 스킨쉽을 보느라 침을 질질 흘렀던 기억이 나네요.. 한 일주일 지나고 나니.. 그냥 무덤덤해졌지만... 노출도 과감하고, 애정 표현도 과감하구... 근데.. 그걸 침 흘리며 보는 사람은 주변에 저만이라는걸 알았을 때의 뻘쭘함이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