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금 소멸된다고 메일이 와서 부랴부랴 주문을 하다가... 

 Thanks to... 체크하는걸 다 까먹었다;;; 

 

다락방님 먄~~ (감자껍질파이 클럽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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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3-1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리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면 되는데요. 상품준비중이라는 단계가 표시되어있을때는 취소가능... ^^

turnleft 2009-03-12 09:57   좋아요 0 | URL
알라딘이 어찌나 재빠른지 30분 후에 깨닫고 들어가보니 출고작업중이네요 ㅠ_ㅠ

Alicia 2009-03-12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외배송이라 여러모로 번거롭겠어요. ㅠ

turnleft 2009-03-12 10:16   좋아요 0 | URL
아, 이번엔 국내배송이었어요. 조만간 부모님께서 미국 오신다고 해서, 오시는 김에 책배달을 좀.. ^^;

Alicia 2009-03-12 10:45   좋아요 0 | URL
부모님이 아들이 많이 보고싶으셨나봐요.. ^^
근데 부모님한테 책배달이라니 턴님 좀 나빴어요ㅋ

turnleft 2009-03-12 10:55   좋아요 0 | URL
쿨럭;;

무해한모리군 2009-03-12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그래요 ^^

turnleft 2009-03-13 02:47   좋아요 0 | URL
에.. 그게 저는 사정상 책주문을 거의 백만년에 한 번씩 하거든요. 그런데 깜빡했으니... ㅠ_ㅠ

다락방 2009-03-12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

용서할 수 없어욧!!!! 버럭!!!!

turnleft 2009-03-13 02:48   좋아요 0 | URL
삐질삐질;;
좋은 책 또 소개해 주시면 다음번엔 꼭!!

건조기후 2009-03-12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분이면 괜찮네요; 전 책 바꾸려고 10여분 뒤에 조회했는데 그 새 출고작업중이었던 적도 있었어요.ㅎㅎㅎ

turnleft 2009-03-13 02:48   좋아요 0 | URL
빠르군요 -_-;;
아니, thanks to 안한거 깨닫는데 30분이나 걸린 제가 느린걸까요?;;

마노아 2009-03-13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립금이 소멸 될 때까지 남겨두셨단 말이에요? 오옷, 그게 더 놀라워요!
전 예전에 알라딘 생활 초기엔 땡스투를 전혀 몰라서 내내 혜택 못 받았던 때가 있어요.^^

turnleft 2009-03-14 02:52   좋아요 0 | URL
책주문이 쉽지 않은 환경이라 적립금을 사실 거의 못 써요. 조만간 이벤트라도 해서 뿌려야겠어요 ^^;
 

어머나, 벌써 3월
언제나처럼 가져가실 때 댓글 잊지 마세요~ ^^ 

쿠폰번호 : A000000000268424 
비밀번호 : 17957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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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ia 2009-03-03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 ^^

누가 가져갈까봐 얼릉 등록부터하고.ㅎㅎ
감사해요 :)


turnleft 2009-03-03 09:14   좋아요 0 | URL
ㅎㅎ 빠르시군요.

재밌는 영화 보세요~ ^^

마늘빵 2009-03-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늦었다.

turnleft 2009-03-03 12:23   좋아요 0 | URL
다음 기회를.. ^^;

웽스북스 2009-03-0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할게 있는데... 사실 지난 번에 가져간 영화쿠폰을 제가 날려버렸어요 ㅜㅜ
제탓이라기보다는 이놈의 티켓링크가... 도무지 예매를 할 수가 없더라고요 으흑.

turnleft 2009-03-03 12:24   좋아요 0 | URL
쩝, 알라딘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받은 쿠폰은 꼭 써 주세요;;
 

Green River Overlook 을 마지막으로 Canyonland 을 떠나 Arches National Park 으로 향한다. Arches National Park 은 Canyonland National Park 에 바로 인접해 있는데, 자연적으로 생성된 아치(arch)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는 곳이다. 원래 계획은 이 곳에서 오후를 보내고 캠핑을 한 후 내일 아침 출발하는 것이었는데, 공원 입구에서부터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Campground Full" 인기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오전 11시부터 꽉 찰 줄은 몰랐다. 알고보니 아침 7시 반에 국립공원 문 열자마자 바로 등록이 끝났다고 하니, 내가 너무 쉽게 생각한거다. -_-

급좌절 모드로 들어갔으나, 그렇다고 마냥 넋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 숙박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일단은 계획된 일정대로는 움직이기로 한다. Information Center 에서 간단한 정보들을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공원 안으로 향한다. 마침 일부 도로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차가 밀린다. 좁은 2차선 도로에서 공사를 하려니 한동안 멈췄다가 이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간 중간 주차장이 있는 곳마다 들러서 늘어선 기암괴석들을 사진으로 담는다. 어디를 둘러봐도 파란 하늘과 붉은 사암이 강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흐흐, 대충 카메라 들이대고 찍어도 최소 엽서사진 정도는 나온다.


Three Gossips(수다 3인방)


Courthouse Rock


서유기에 나오는 부처님 손바닥 같지 않은가?


Balanced Rock


Garden of Eden


North Window


North Window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하지만, 사진을 찍다보면 하루 중 제대로 건질만한 사진을 얻는 때는 하루 중 두 번 밖에 없다는걸 깨닫게 된다. 해 뜨기 전후, 그리고 해지기 전후. 이유는 빛이다. 알다시피 사진이라는게 어차피 빛을 기록하는 작업인지라, 빛의 질(quality)야말로 좋은 사진을 좌지우지하는 핵심적인 요소다. 해뜨기, 해지기 전후의 시간이 좋은 이유는 옆에서 들어오는 사광이 피사체의 입체감을 극대화 해주기 때문. 2차원의 사진에서는 피사체가 얼마나 입체적이냐는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사진 여행을 간 경우 낮 시간에는 대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촬영 장소와 방향을 물색하고 해지기 얼마 전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사전 조사를 통해, 그리고 Arches National Park 을 돌아다니면서 종합해 본 결과는 역시 일몰 무렵에 Delicate Arch 를 갔다가 내려와서 Balanced Rock 이나 Turret Arch 부근에서 별사진 촬영을 하고 새벽에 다시 Turret Arch 를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캠프장을 못 구한 관계로 새벽 촬영은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것. 오늘 밤 별사진 촬영하고 나면 꽤 늦을텐데 Moab 까지 가서 숙박 후 다시 새벽같이 올라오는건 무리인 것 같다. 일단은 별사진 촬영까지를 가능한 일정으로 보는게 좋겠다. 저녁 시간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으니 Arches National Park 구석구석을 천천히 돌아본다. 아쉬운 마음에 둘러본 Devil's Garden 의 캠핑장은 과연 명불허전이다. 아치들 사이에서 묶는 하루밤이라니. 다음에 오게 되면 꼭 저기서 묶어 봐야겠다.


South Window


Turret Arch
보통 사진에 담기는 방향과 반대쪽에서 찍었다.


Fiery Furnace
앞 쪽의 검은 선이 도로고 하얀 점이 RV 차량이다;;


Fiery Furnace 를 가까이서 찍은 모습


Devil's Garden Trail 입구
캠핑장에서는 저런 사암 벽 사이에 텐트를 치고 잘 수 있다.


캠핑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Skyline Arch. 절반 정도 크기였던 구멍이 어느날 바위가 툭 떨어지면서 2배로 커졌다고 한다.

돌아다니다 보니,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Delicate Arch 에 오를 시간이 되었다. 해지는 시각은 7시 25분 경이지만, 산간지방인데다 올라가는데 시간도 걸릴테니 넉넉하게 5시 20분 정도에 출발을 한다. 사람들도 모두 시간 맞춰 이 곳으로 몰리는지 주차장에 차 대기가 힘들다. 주차장에서 Delicate Arch 까지는 대략 3 mile(4.8km).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계속 오르막만 이어지는 난이도가 꽤 높은 등산로라고 한다. 등산로 입구에서 지도를 보고 있는데, 한 커플이 내려오더니 사진장비를 한무더기 짊어진 나를 보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여자분은 "Oh my God"을 연발하는데, 또 가라면 안 갈 것 같다고 한다. 다행히도 진짜 아름답다고, 고생한 만큼의 가치는 있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도대체 어떻길래 시작부터 이리 기를 죽이는지.

등산로는 정말... Oh my God 이었다 -_-; 거리는 3 mile 이 맞는데 대략 30~40도 경사의 사암 지대를 내리막 한 번 없이 주파하는 등산로였다. 게다가 해는 스멀스멀 지평선을 향해 가고 있으니 멈춰 쉴 수도 없다. 가장 힘든건 내가 지금 얼마나 온건지, 앞으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 평소 운동이라도 많이 해 둘걸 싶다. 얼마나 걸었을까, 사진가방이 어깨를 누르는지 팔에 피가 안 통해 살짝 저리기까지 한다. 때마침 한 할머니가 내려오다 내 옆을 지나면서 뭐라 중얼거린다. "Late...(늦었어)" 잉? 이건 또 뭔 소리냐. 나한테 한 소린지도 모르겠고, 제대로 들었는지도 모르겠는데, 아아아악... 신경쓰인다. 혹시 목적지에는 해가 넘어가 버린게 아닐까? 쫓아 내려가서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한 노릇이다. 다행히 조금 후에 마주친 어떤 여자분이 저 앞의 모퉁이만 돌면 도착이라고 힘내라고 말해준다. 마지막 힘을 다해 언덕을 기어 오른다.

그리고 정말로 모퉁이를 돌자,


Delicate Arch

아름답다. 정말로. 내가 지금까지 본 풍경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다. 저물어 가는 저녁 햇살이 어루만져 더더욱 붉어 보이는 아치가 조금씩 어두워지는 인디고빛 하늘 속에 우뚝 솟아 빛을 발한다. 아치 너머로는 멀리 La Sal Mountain 이 눈 덮인 흰 봉우리들이 그 위용을 자랑한다. 푸르고 붉고 하얀 풍경 위로는 날렵한 초승달이 떠 있다. 그리고, 아치 아래로 우아한 곡선을 그리면서 이어지는 경사면의 끝에 모여 앉아 경배하듯 이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모두들 마치 긴 희열을 음미하는 것처럼, 그저 조용히, 미소짓듯 바라보고만 있을 뿐이다. 오직 느릿느릿 산 너머로 미끄러져 넘어가는 태양만이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 주고 있다.


아치 아래의 곡면도 아름답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


달을 품다

일단 다양한 각도에서 필름 한 통 정도 촬영한 후 다시 사람들을 둘러본다. 나처럼 작정하고 사진 장비를 챙겨온 사람도 몇 보이지만, 사진기를 들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도착 직후에는 기념 사진을 남겼겠지만, 지금은 그저 석양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손을 잡고 앉아 있는 노부부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서둘러 증명사진(?)만을 남기고 돌아서는 투어(tour)보다는 이렇게 그 장소와 합일하는 시간을 갖는게 훨씬 의미가 클 것이다. 어떤 이는 간간히 고개를 들어 석양 속에 젖어 있는 아치를 바라보면서 책을 읽고 있다. 마치 책 속의 장면을 두 눈으로 확인이라도 하듯이. 이것 또한 한 장소를 기억 속에 영원히 새기는 또 하나의 특별한 방법일 것이다.


풍경을 즐기고 있는 노부부


아치 아래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해가 졌다. 하늘은 아직 밝지만 산 너머로 떨어진 태양은 더 이상 우리에게 빛을 던져주지 않는다. 올라올 때의 고행에 비하면 내리막 길은 훨씬 수월하다.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주차장까지 돌아온다. 어두워지면 내려오는 길이 험하다고 해서 헤드랜턴을 준비했었는데, 주차장에 도착할 때까지 하늘에 남은 빛만으로도 충분해 굳이 랜턴을 꺼낼 필요가 없다. 차에서 사과와 물로 간단히 갈증을 가라 앉히면서 완전히 어두워지기를 기다린다. 이제 본격적으로 별 일주 사진을 찍을 시간이다. 달이 떠 있으니 지상의 피사체와 별 일주를 모두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아까 미리 보아 두었던 Balanced Rock 근처의 주차장으로 향한다.

그런데,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차들이 많이 다닌다. 조리개를 완전히 열어두고 촬영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의 헤드라잇 불빛은 치명적이다. 대략 30분 정도 노출을 주려고 하는데, 10~15분 간격으로 차들이 계속 지나다녀 제대로 촬영을 할 수가 없다. 몇 번을 버벅대고 있는데 차 한 대가 주차장에 들어와 선다. 별구경을 나온 사람들이다. 노출 시작하고 기다리는 동안 함께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 사진보다 이 기억이 더 많이 남는다. 멀리 커넥티컷(Connecticut)에서 Donna와 "Spybee"(별명인 듯 하다) 부부, 그리고 유타 주민인 Ron 과 Mary. 함께 하늘을 바라보고, 별똥별에 감탄하면서 경제 위기를 걱정하던 중구난방의 대화들. 그 모두가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는다.


Balanced Rock 주차장에서의 별 일주사진


Park Avenue 에서의 1시간 노출. 북극성을 중심으로 원형의 궤적을 보인다.

60대의 그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건 아마도 존대말이 따로 없는 언어를 사용해서가 아닐까 싶다. 예컨데, 만약 60대의 한국분을 만났다면 대화가 어땠을까. "자네 어디서 왔나?" "예, 시애틀에서 왔습니다." "혼자 여행하는데 몸 조심 해야지" "예 그래야죠" 등등. 하대를 하는 순간 어른은 일단 어른으로서의 의무(충고)에 충실하게 되고, 그에 맞춰 존대를 하는 순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자기 검열에 걸려 더 많은 대화는 삼가게 되지 않을까? 언어는 관계맺음의 방식마저 규정한다. 문화적 차이도 분명 고려를 해야겠지만, 언어 자체가 규정짓는 위계가 서로 간의 장벽이 되는건 분명 바람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잘 알지 못하는 이에게 말을 놓는게 여전히 불편한 까닭도 그 때문이다.

어쨌든, 밤은 깊어 가는데 여전히 주기적으로 차들이 지나다닌다. 아쉽지만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Turret Arch 근처로 가려고 했는데, 야간 공사 작업 중인지 길을 아예 막아 놓았다. 아쉬운대로 공원 입구 쪽에 있는 Park Avenue 에 차를 세우고 다시 촬영을 시도한다. 다행히도 Park Avenue 는 차도와 반대 방향으로 카메라를 세울 수 있어 지나는 차들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성공적으로 1시간 촬영을 마치고 나니 어느새 밤 11시가 다 되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내일 일정을 편안하게 가져가기 위해 Needles 근처인 Monticello 로 이동해서 숙박하기로 결정한다. 여기서는 1시간 정도 거리다. 어서 서둘러 가서 쉬어야겠다. 피곤한 하루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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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2-11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멋져요.
부처님 손바닥, 기이한 바위들, 풍경을 즐기고 있는 노부부까지
하나의 멋진 풍경이에요.^^

turnleft 2009-02-11 09:01   좋아요 0 | URL
멋지죠? 나중에 꼭 부부 동반으로 한 번 와보세요. 옆지기 님이 좋아하실건 말할 것도 없고, 혜경님도 많은걸 얻어 가실 거에요.

perky 2009-02-11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유타주) 여행했던 2001년도랑 하나도 안 변했네요. 멋진사진들 보니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이곳에서 트레일을 두군데 했었는데 의외로 힘들었어요.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땐 모압에서의 모텔 숙박비가 고작 30불이었어요. 비수기 11월달에..ㅋㅋ)

turnleft 2009-02-11 09:03   좋아요 0 | URL
아, 근데 저 가기 2달 쯤 전에 아치 하나가 무너졌데요. Wall Arch 였던가. 차우님이 본 것들 중 하나가 없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헉, 30불... 저는 거의 100불 내고 잤어요 ㅠ_ㅠ)

perky 2009-02-12 02:41   좋아요 0 | URL
허걱! 그래요?! 그나마 덜 유명한게 무너져서 다행이네요.(wall arch는 기억도 안난다는.-_-;;) 저는 fiery furnace를 석양에 보기위해 기다렸었는데요..진짜 불타더군요. 그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이 잊혀지지가 않아요..delicate arch보러 아치스 국립공원 갔다가 의외의 소득이었죠..

turnleft 2009-02-11 14:17   좋아요 0 | URL
석양 무렵의 delicate arch 를 위해 fiery furnace 를 포기했지요;;

水巖 2009-02-11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이 만든 조형미와 턴님의 시야에 잡힌 예술, 잘 보고 갑니다.

turnleft 2009-02-11 09:03   좋아요 0 | URL
수많은 우연이 겹쳐 저런 조형미가 탄생한다는게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마늘빵 2009-02-11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여행이군요! 아래 별일주 사진은... 꼭 그림 같습니다.

turnleft 2009-02-11 14:18   좋아요 0 | URL
촬영 시간이 길어질수록 길어질수로 사진과 그림은 수렴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어쩌면 그게 가장 큰 차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시간...

소나무집 2009-02-1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화제글에서 유타주라는 단어에 이끌려 들어왔어요.
지금 남편이 유타주에 있는 자이언 국립공원에 교환근무 나가 있거든요.
한 달 후엔 브라이스 캐년으로 갈 예정이구요.
님 글 한 번 둘러보라고 해야겠어요.
사진이 너무나 멋져서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turnleft 2009-02-12 08:53   좋아요 0 | URL
와우, 자이언에서 교환근무라니 한국에서도 국립공원 같은 곳에서 일하셨나봐요.
자이언 굉장히 멋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보지느 못했어요. 브라이스는 조만간(?) 여행기가 올라갈 겁니다. ^^;

Alicia 2009-02-18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별사진 저장해두고 바탕화면 해뒀어요. 여행사진 올려주실 때마다 배경화면이 바뀌어요. :)
잘 지내시죠? ^^*

turnleft 2009-02-19 03:24   좋아요 0 | URL
더 자주 바꾸시게 자주 글을 올려야 하는데, 요즘 일이 바빠서 여유가 없네요 ㅠ_ㅠ

다락방 2009-02-2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계속 좋았지만 마지막 사진 두장은 정말이지 감탄을 불러내요!! 추천을 누르는데 한순간의 고민도 없었습니다!!

turnleft 2009-02-25 03:51   좋아요 0 | URL
음... 추천이 빠른건 고마운데, 올린지 2주 지난 글이라는게 좀...;;
읽는 것도 빨리 읽어 주세용~~ ^^;

다락방 2009-02-25 13:15   좋아요 0 | URL
앗. 그러게요. 하하
지금 보니 완전 오래된 페이퍼네요. 저는 하루이틀 늦은줄 알았어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세상을 사는건지..참... 하핫

turnleft 2009-02-26 04:15   좋아요 0 | URL
바쁘게 사셔서 그런가보죠 ^^
 

시간은 흘러 흘러 또 영화쿠폰이 생겼네요 ^^;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언제나처럼 리플로 가져가신다고 적는 것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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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2-04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요저요!!! 가져갈게요~

turnleft 2009-02-04 10:09   좋아요 0 | URL
오, 빠르다. 재밌게 보세요~ ^^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좀 격조했습니다만..;; (여전히 바빠요오~~~) 

사실, 어제(19일)이 제 생일이었습니다.(미국은 오늘이지요 ^^;) 생일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지라 그냥 저냥 평소처럼 지내려고 하는데, 지인 한 분이 보낸 축하 email 에서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email 을 그대로 옮겨 적자면... 

In a way, you can consider that the American constitution is giving you a birthday gift in that January 19th is the final day in which Georgie Bush will serve as president. I can't think of a nicer gift to receive. (어떤 면에서 보자면, 미국 헌법이 너한테 생일 선물을 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 1월 19일은 조지 부시가 대통령인 마지막 날이거든. 이보다 더 나은 선물은 생각하기 힘들군)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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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1-20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1월생이에요 ㅋㅋㅋ 왠지 반갑 ㅎㅎ
그러고 보니 내일이 취임식이네요. 기대됩니다!!!
평소처럼 지내지 마시고 맛있는 식사라도 하세요~~ 다시 한 번 생일 축하! ^^

turnleft 2009-01-21 03:12   좋아요 0 | URL
아침에 취임식 보고 출근했어요. 뒤에 서 있는 부시 얼굴이 어찌나 안 좋은지 한참 웃었습니다 ㅋㅋ

프레이야 2009-01-20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 드려요^^

turnleft 2009-01-21 03:1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무해한모리군 2009-01-20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생신축하드립니다. 건강한 한해되시기를 바래봅니다.

turnleft 2009-01-21 03:12   좋아요 0 | URL
옙,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죠?

마늘빵 2009-01-20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생일 선물 큰 거 받으셨네요. 축하합니다.

turnleft 2009-01-21 03:14   좋아요 0 | URL
감사감사~

웽스북스 2009-01-20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생일선물이 인류의 평화라니. ㅎㅎㅎ
생일축하드려요 턴레프트님. 역시 범상치 않은 인물이었어.

turnleft 2009-01-21 03:15   좋아요 0 | URL
평화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적어도 불안요소 하나는 줄인 셈이겠죠? ㅎㅎ

웽스북스 2009-01-24 01:15   좋아요 0 | URL
ㅋㅋ 사라진것만으로도 평화에요 평화.

Mephistopheles 2009-01-2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런 생일선물을 올해 꼭 한국에서 제가 받아보고 싶습니다...
제 생일이 6월달입니다. 암튼 생일 축하드립니다..^^

turnleft 2009-01-21 03:16   좋아요 0 | URL
어이쿠, 이거 뭐 6월 항쟁이라도 일어나야 할 것 같네요;;

Mephistopheles 2009-01-21 22:53   좋아요 0 | URL
죄송하게도 희망일 뿐입니다.
설상 6월 항쟁이 일어난 들...
턴레프트님이 계신 곳까지 파급이 가겠습니까?

hnine 2009-01-20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에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제 남편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제 생일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사람 생일에도 곧잘 뭉클하는 저는 참 갸우뚱 갸우뚱~
아무튼 제 생일 축하 받으세요.
더 멋진 인생으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시길, 그러려면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위의 메일 보내주신 분, 센스 만점이네요.)

turnleft 2009-01-21 03:20   좋아요 0 | URL
뭐, 개인적인 경험 차이겠죠. 특히 1월 생일인 저는 방학 중 생일이라 크게 생일을 챙겨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그냥 무덤덤하게 지내는게 익숙해졌다고나 할까요... -_-a

마노아 2009-01-20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멋진 메시지에요! 울 언니가 오늘 생일인데 미국 시간으론 두 사람이 같은 날 생일이군요. 축하합니다! ^^

turnleft 2009-01-21 03:20   좋아요 0 | URL
오호, 언니에게도 생일 축하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