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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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10-05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 정말 멋있습니다! ^^
뭔가 암울하기도 하고... 독특한 분위기에요.

turnleft 2007-10-06 00:33   좋아요 0 | URL
사실 저는 예쁜 사진 좋아하는데, 가끔 이런 사진도 찍어줘야 뭔가 생각이 있어 보이는 것 같아서 -_-;;

다락방 2007-10-05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버린과 미스틱이 생각난다는.

=3=3=3=3=3

비로그인 2007-10-05 17:48   좋아요 0 | URL
유 윈! ^^/

turnleft 2007-10-06 00:33   좋아요 0 | URL
에...? 나만 이해 못하고 있는 분위기 ㅠ_ㅠ

다락방 2007-10-12 11:14   좋아요 0 | URL
하하
영화 '엑스맨'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이름이예요. ^^;;

turnleft 2007-10-12 16:44   좋아요 0 | URL
아, 주인공 이름인건 알았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엑스맨 포스터랑 비슷하군요 ^^;;;

마노아 2007-10-05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묘한 조화군요!

turnleft 2007-10-06 00:34   좋아요 0 | URL
자연에서는 찾기 힘든데, 도시에서는 기하학적 배열이 종종 눈에 들어와요. 카메라 가방 둘러메고 도심을 쏘다니는 즐거움이죠 ^^

프레이야 2007-10-06 0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집니다. 선의 평행, 교차, 상승과 하강이 만들어내는 도심의 도형이네요.
그 안에 갇힌 있는 듯, 줄을 타는 사람들도 인상적이에요.
근데 여긴 어디인가요? 좌회전님, 궁금^^

turnleft 2007-10-06 02:48   좋아요 0 | URL
집 근처(=시애틀) 쇼핑몰이에요 ^^;
사진 찍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의외로 동양 사람들이 많네요. 주로 중국 사람들 같긴 한데..

Kitty 2007-10-06 0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사진 잘 찍으시네요. 저도 빨리 카메라 사고싶어요.
후진 디카에 없는 실력이지만 그래도 아쉬울 때 가끔 찍었는데 얼마전에 카메라에 물을 쏟았다는...ㅠㅠ
그나저나 혹시 Pacific place인가요? 거기가 이렇게 멋있었단 말인가!!!

turnleft 2007-10-06 10:38   좋아요 0 | URL
어엇.. Pacific Place 를 알아보시는걸 보니, 꽤 자세히 아시네요? 혹시 이 지역에 한동안 거주하셨던 분? +_+
카메라 얼른 사세요. 요즘은 디카 하나 없으면 어디 가서 아쉬울 때가 많죠!
 



4人 4色
그러나 하나의 울림


ps. 뒤쪽의 가게는 스타벅스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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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0-04 0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카펠라..?? 그나저나 좌회전님의 페이퍼에 달은 댓글이 씨가 되버렸군요.
철야하고 결코 밝은 해가 아닌 우중충한 비온날 아침을 맞이했군요.^^

turnleft 2007-10-04 09:11   좋아요 0 | URL
아카펠라 맞아요 ^^
그나저나, 너무 철야를 자주 하시는거 아닙니까. -_-;

hnine 2007-10-04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네 사람이 실제로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것인가요?

turnleft 2007-10-04 13:04   좋아요 0 | URL
네 그렇죠. 연습을 같이 했다기보단 즉흥연주에 가까운 것 같긴 했습니다만..

비로그인 2007-10-0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지다~ 배경은 별다방이군요 ㅎㅎ

turnleft 2007-10-04 13:04   좋아요 0 | URL
쿠쿠 별다방.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

라로 2007-10-04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구나!!
1호점의 로고는 좀 더 에로틱했다죠~.ㅎㅎㅎ
시애틀에 있는거 맞죠???
근데 분위기는 뉴올리언즈 같네요~.ㅎㅎㅎ
모자쓴 아저씨는 핸펀 받는 포즈~.ㅎㅎㅎ

turnleft 2007-10-04 13:05   좋아요 0 | URL
좀 더 뱃사람들 취향에 맞춰진 로고였죠. 바다 바로 앞에 있는 까페였으니.
시애틀 오는 사람들이 한 번씩 꼭 들르는 관광코스에요 ^^;
 



먹고 싸고, 읽고 쓰고
그것은 제 2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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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0-03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동타자기 멋집니다. 집에도 오래된 것 하나 골동품처럼 있어요. 안 쓰지만..
타닥타닥 그 소리 참 좋지요. 흑백사진의 느낌이 참 맑네요.
읽고 쓰고.. 그럼 오늘도 본능에 충실해 볼까요^^ 좌회전님^^

turnleft 2007-10-03 12:37   좋아요 0 | URL
저희 집에도 하나 있어요. 기억해보면 어렸을 때 타자기 가지고 노는 것도 참 재밌었어요. 뭔가 키보드와는 다르게 내 에너지로 글을 찍어낸다는 느낌 때문이었을까요?

마늘빵 2007-10-0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좌회전님거에요?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에서 할아비랑 흑인애랑 타자기가지고 글을 쓰는데, 그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타자기의 로망.

turnleft 2007-10-03 12:38   좋아요 0 | URL
물론 제 거가 아니죠. 어느 전시공간에 세팅되어 있던 작품이에요.
<파인딩 포레스트>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띠엄띠엄 봐서 그런지 기억이;;

다락방 2007-10-03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부산 추리문학관에서 본 타자기가 떠오르는데요. 타자기의 로망2

turnleft 2007-10-03 12:39   좋아요 0 | URL
타자기로 시를 쓰시면 멋질거에요!!
 


제 아무리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오늘, 현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지는 못함은 자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수많은 신화와 영웅담은 일종의 현실도피이자 자기 기만이다. 자랑스러운 역사를 원한다면 흘러간 과거를 부풀리기보다, 내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현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진정 자랑스러운 역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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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10-02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명심할께요!!!
근데 어디에요????

turnleft 2007-10-03 00:34   좋아요 0 | URL
로마 어느 구석이었는데, 정확히는 어딘지 모르겠네요 ^^;
 



오늘 하루도 여유 있게~ ^^/

 

ps. 이 사진은 아주 전형적인 관광엽서 흉내내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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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07-09-29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일빠!!!
어떠세요????제 애정의 증거가????
그나저나 저 사진을 보니 남편이 한국에 와서 열심히 찍어대는
사진 하나 올려야 할까봐요!ㅎㅎㅎ

기대하시겠어요?????ㅎㅎ

turnleft 2007-09-29 03:23   좋아요 0 | URL
ㅎㅎ 도대체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는 이유가.. ^^;
아니 남편분이 사진까지 찍으시나요!! 다재다능하신 분이군요 흑 ㅠ_ㅠ
한국 사진 좀 보여주세요~ 기대할께요!!

hnine 2007-09-29 0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엽서 보면 담박에 사는 사람, 여기! ^ ^

turnleft 2007-09-29 07:49   좋아요 0 | URL
우훗, 한 장 보내드려야겠네요 ^^

2007-09-29 1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29 12: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7-09-29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다!!

turnleft 2007-09-29 12:37   좋아요 0 | URL
캬~ 커피 한 잔 하고 계신가요?

프레이야 2007-09-29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 뒤 바다와 하늘의 색감이 너무 좋아요. 보라톤의 그라데이션..

turnleft 2007-09-29 15:26   좋아요 0 | URL
싱긋. 저기 서서 하늘 보면서 커피 한 모금 들이키면 끝내줘요~ ^^

Mephistopheles 2007-09-29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 배경으로 커피 한잔은 왠지 철야 후 날이 훤히 밝아오는 시간쯤에 쓰디쓴 커피잔을 한손에 끼고 쾽한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같아 보여요..^^

turnleft 2007-09-30 06:41   좋아요 0 | URL
저는 어째 철야를 앞두고 퀭한 눈으로 쓰디쓴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이 답글을 쓰고 계신 메차장님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Kitty 2007-10-03 0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이크 마켓 많이 갔었는데 ㅋㅋ
갈 때마다 마켓 건너편 중국 만두집에서 만두 사먹은 다음
길거리에서 시식용으로 나눠주는 체리나 복숭아를 디저트로 ㅋㅋ
사진 잘 찍으셨네요~~

turnleft 2007-10-03 12:33   좋아요 0 | URL
ㅎㅎ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듯. 거기 만두집 만두 맛있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