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CD만 있네?

설명에 '이 책은' 어쩌구 돼 있어서 책인 줄 알았는데.... 책은 따로 사는 거구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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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레스 2006-11-0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딸기 누님 이거 웃겼어요! 낄낄 -_-;;

딸기 2006-11-06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웃겼니?

하르아마겟돈 2023-09-01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판매자 문의 했더니
3일째 답신도 없고.. CD 만 있는거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얘들아... 안녕... ㅠ.ㅠ

 "50년 뒤에는 생선이 사라진다!"

요즘 어린이들이 중년을 맞을 때쯤에는 식탁에서 생선을 비롯한 수산물들이 다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캐나다, 미국, 유럽 과학자들이 유엔 등의 조사결과를 분석, 종합해 "현 추세대로라면 2048년에는 생선을 비롯한 바닷속 먹거리들이 거의 사라질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보고서를 내놨다고 BBC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반면 수산업계에서는 이같은 조사에 반발하며 `남획' 비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캐나다 댈하우지대 보리스 웜교수가 이끄는 공동연구팀은 이날자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해양생태계 생물다양성이 급감하고 있다면서 해양자원 보호구역 같은 `세이프 가드'들을 당장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구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이 보유한 자료들과 최근 4년의 연구사례들, 세계 48개 해양생물보호구역에 대한 보고서 등을 종합해 세계 해양수산물 어획량의 변화 추이를 조사했다. 그 결과 1950년부터 2003년까지 53년 동안 전세계 해양수산물 생물종 29%가 `붕괴'해 사라졌음을 알아냈다.

검토 가능한 자료들을 이용해 비교 시기를 1800년까지 높여 잡았더니, 해양수산물 종류의 40%가 붕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붕괴'는 어획고가 90% 이상 줄어들어 사실상 채취가 중단된 종류들을 뜻한다. 사라진 종류 중에는 생선 뿐 아니라 조개, 해조류를 비롯한 모든 수산물이 포함돼 있다.

 

수산물 종류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남획에 있다. 연구자들은 원양어선들이 대규모 선단을 구성, 지구를 돌며 `싹쓸이' 어획을 해온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조밀한 그물로 바다 밑바닥까지 긁는 방식이 `첨단 어업'으로 각광받으면서 1990년대 이후 어종을 급격히 감소시켰다. 그 결과 북미, 유럽, 호주 등에서는 근해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 또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세계 곳곳 해안지역에서 수온이 변하고 홍수가 잦아지는 등 생태계 변화가 일어난 탓도 있다. 수산물에 해를 입히는 조류 따위가 늘어난 곳도 많다.

 

"갈치가 사라지면 고등어를 먹으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연은 인간의 편의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연구팀의 12개 해안지대와 보호구역들을 조사한 결과 생물종 수가 감소하면 남아있는 종의 개체 숫자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계 전반이 교란돼 연쇄적인 멸종이 올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어업을 금지시키거나 어획량을 제한한 해양보호구역에서는 생물다양성이 다시 복원되면서 개체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으로, 인간의 노력으로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미국 스탠퍼드대 스티브 팰럼비 교수는 "해양생물을 대하는 우리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이번 세기를 마지막으로 수산물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칼 구스타프 룬딘 사무총장은 "보호구역은 아주 중요하지만, 보호구역의 숫자를 몇개 늘리는 정도 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생물종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이 현재의 어획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생태계 보호 차원에서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수산업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립어업연구소(NFI)는 조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며 "어획량·생물종 감소는 자연적으로 해마다 일어나는 변동의 하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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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03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먹을게 없어지겠군요.

딸기 2006-11-04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말예요.
 
사라져 가는 목소리들 - 그 많던 언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다니엘 네틀·수잔 로메인 지음, 김정화 옮김 / 이제이북스 / 2003년 11월
절판


서로 다른 유형의 작물들을 한데 모아 심으면, 인접한 식물들이 서로 다른 깊이의 땅 속에서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작물들을 분산시켜 심어 놓으면 단일 작물을 경작하는 밭보다 해충의 피해를 덜 입을 수 있다. 서로 다른 키의 작물들을 심는 혼합경작은 수분도 보존하고 생산성 높은 국지적 기후를 조성하면서 잡초의 생장도 억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혼합 경작은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 즉 연간 노동의 투입과 식량의 수확을 고르게 분산시켜서, 단일 작물의 수확을 기다리면서 겪는 궁핍한 농한기 따위를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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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탈세, 허위 회계, 불법 정치자금 제공 혐의 등으로 이미 8건의 재판에 회부돼 있는 이탈리아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에게 재판 하나가 더해졌다. 앞서 기소된 사건들 중 하나와 관련해 영국인 변호사에게 뇌물을 줬다가 들통나 기소된 것.
축구클럽 AC밀란을 비롯해 방송국과 비디오체인 등 미디어그룹을 소유한 소문난 재벌 베를루스코니 전총리는 부패 스캔들에 허덕이다가 지난 4월 총선에서 박빙의 차로 좌파 연합에 밀려났다.

과올해 90살이 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 칠레 대통령은 재임시절 발생한 고문, 살인, 납치 등 배후조종 혐의로 이날 가택연금됐다. 피노체트는 인권유린 혐의로 1998년 이래 이미 5번 체포된 전력이 있다.


1980년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악명 높은 인종분리를 자행했던 PW 보타 전대통령이 90세로 사망했다. 요르단의 압둘라2세 국왕은 무슬림 이민자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럽을 방문해 `문명 간 대화'를 역설했다. 네덜란드를 찾은 압둘라2세국왕은 암스테르담 시청에서 연설하면서 유럽 내 무슬림들에게는 현지 법률을 존중할 것을, 유럽국들에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주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의 후계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세르게이 이바노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차기 대권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바노프 부총리는 노르웨이 방문 도중 기자들이 2008년 대선에 출마할 것인지를 묻자 "내게는 할일이 너무 많아 그런 문제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인상은 거의 푸틴 급이다만;;) 이바노프 부총리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총리와 함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다
(푸틴대통령이 개헌을 해서 3선을 시도하지만 않는다면--)


미 중간선거 지지유세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공부 못하면 이라크 가서 고생한다"는 말을 해 물의를 빚었던 민주당의 존 케리 상원의원이 결국 군인들에게 사과하고 지원유세를 모두 중단했다. 케리 의원은 이 발언 이후 백악관과 공화당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으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궁지에 몰렸었다. 덕택에 잘 나가던 민주당, 발목잡히는 분위기...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마피아간 충돌로 열흘 남짓한 기간에 12명이 살해되는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자 로마노 프로디 총리가 `마피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프로디 총리는 나폴리 일간지에 공개서한을 게재, 잔인한 범죄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을 선포한데 이어 이날 나폴리를 전격 방문해 의지를 과시했다.

태국 군부 쿠데타로 쫓겨나 영국으로 갔던 탁신 치나왓 전총리가 중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에서는 탁신 전 총리 부인 포자만 여사가 군부 지도자들을 만나 남편의 귀국을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태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노동당보다 더 좌파적인 정치인'을 자임하는 영국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당수가 "사회가 범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말해 정가에 논란이 붙었다. 캐머런 당수는 범죄에 대해서는 사회의 책임이 크다면서 세금 감면보다 환경·복지가 중요하다고 주장, 과거 노동당의 전유물이었던 구호를 보수당의 것으로 만들며 노동당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국 정부 지도자들을 만나 중-아프리카 우호관계를 과시했다. 세계 10위 산유국이자 중·서부 아프리카 중심국가인 나이지리아는 최근 들어 중국과의 관계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오바산조 대통령은 6일에는 한국을 방문해 노무현 대통령,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

 

그런데... 이걸 정리하면서 사진을 찾다보니...

요르단의 압둘라2세 국왕.

아버지 후세인국왕이 작은 나라 줄타기 외교의 전형을 보여주며(사실 '줄타기외교'라는 말은 거의 후세인 스타일을 가리키는 고유명사화하기도 했었다) 세계무대를 주름잡았던 것에 비해 훨씬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압둘라2세의 와이프, 퀸 라니아-- 정말 이쁘고 똑똑하고 말 잘하고... 이슬람왕국의 왕비입니다만, 서양 언론은 물론이고 암튼 미디어가 좋아할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미디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요르단에서도 이쁘고 똑똑하기로 소문나 있고(요르단 인구 55~60%가 팔레스타인출신인데 라니아 왕비가 바로 팔레스타인 사람이다), 또 이슬람국가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는 데에 라니아 왕비가 큰 몫을 하는 것도 사실이니깐.

그래서 외신 사진들은 압둘라2세가 아니라 온통 라니아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바로, 이렇게.

 



암스테르담에서 남편이 연설하는 걸 보고 있는 라니아 왕비--

세 아이의 엄마인데 어쩜 저렇게 바비인형같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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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03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고운 걸요.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가 없겠어요..

딸기 2006-11-03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압둘라 2세 국왕의 계모, 즉 저 왕비의 시어머니가 미국인이었는데 아랍어를 못했대요. 누르 왕비라고, 이 미국인 할머니는 결국 남편 죽고 미국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라니아가 퀸이 되었는데, 팔레스타인 출신이라 악착같은데다가 공부 많이 하고 다국적 금융기관에서 일했고, 왕비된 다음에도 차몰고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고, 암튼 이쁘고 똘똘하니깐... 그것도, 보통 이뻐야 말이죠. 다른 사진들도 보면 완존 미스유니버스예요. 요르단 풍토도 있지만, 이슬람국가 왕비 중에 저렇게 나서서 대외활동 하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요.
 



나이로비에서 마사이마라 가는 길이었던가, 저 나무는. 안녕, 나무야.



나이로비에서 암보셀리 가는 길, 당나귀.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선 당나귀 볼 일이 참 많아요.
낙타 볼 일도 많고요. 아시아나 다른 지역도 그런가요?



흰개미집이랍니다. 저런 것들이 길가에 숱하게 솟아있어요.



숯을 파는 노점상. 아직도 전기나 가스가 없어 밥 지을 땐 숯을 많이 쓴대요.
꼭 '미개해서'는 아닌 것이, 난방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침저녁 쌀쌀하긴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전국적인 도시가스망 같은 것이 필요가 없는 거지요.


아프리카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전화방'입니다. 모두가 전화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런 유료 전화방들이 있어요. 독일에서도 저런 (저것보다는 훨씬 좋은;;) 전화방들 많이 봤는데
우리처럼 '휴대전화 문화'가 아주 퍼지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요즘엔 케냐에서도
다들 휴대전화 쓴다고 난리들이라지만. (울나라 핸펀도 엄청 팔린대요)













이것은 암보셀리 가는 길, 탄자니아 국경 나망가 마을의 기념품 가게.



나이로비 시내, 출근길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
나이로비는 많이 발전한(사실은 서울보다 더 일찍 발전했었던) 대도시여서
대중교통수단이 좀 있어요. 관광객들이 탈 수는 없지만.


저런 곳들 돌아다니면-- 좋을 것 같지만, 재미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기분이 별로일 때가 더 많다. 아무래도 '가난한 사람들'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은 아니다. 나귀에 짐을 싣고 타박타박 걸어가는 아이, 짐 잔뜩 이고 진 여자들, 누추한 남자들, 고운 피부에 가난한 눈망울들. 번잡한 나이로비 통근길 시민들과 초원마을 남루한 사람들은 때깔이 다르다. 이른바 ‘후진국’에서, 혹은 별로 후진적이지 않은 곳의 어떤 가난한 마을에서라도, 사람들 사는 모습을 보면서 서글퍼질 때가 있다. 아, 어째서 다들 이렇게 사는 거야. 토굴 속에 앉아 구슬 꿰고 있는 꼴들 하고는, 흙 주워먹으며 저렇게 기어 다니는 어린아이 하고는.
그 서글픔 속엔 그들에 대한 것, 그리고 그들을 바라만 보면서 한심해 하는 나 자신에 대한 좌절감, 그런 것들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고 겹쳐 있고 꼬여 있고...
그래서 그다지 좋은 기분이 아닌 상태로 여행길을 접어야 할 때가 있다. 물리적으로 '불편한' 것도 있고. 이번엔 그래도 많이 나은 편이었던 것이, 케냐는 사정이 꽤 좋기 때문이다. 나이로비의 쇼핑몰이나 대형체인은 서울과 똑같고, 번잡하기도 서울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번엔 그넘의 시큐리티... 안전 때문에 영 그랬다. 제발 다음엔 시큐리티가 좋은 곳에 가고 싶다고! 나도 해진 뒤 거리를 걸어보고 싶다고!

이번이 세 번째 아프리카 여행, 어느새 눈에 익은 아프리카 풍경이지만 아프리카 넓은 땅 풍광이 모두 같을 리 없다. 기후에 따라, 지형에 따라 어느 곳에는 망고가 많고 어느 곳에는 바오밥이 많고 어느 곳에는 아카시아가 많다. 사막에 가까운 케냐는 온통 아카시아다.

며칠전 에드워드 윌슨의 책을 읽다보니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사람들에겐 바이오필리아 biophilia 말하자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본능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200만, 300만년 동안의 진화가 우리 유전자에 새겨놓은 것이다. 그런 진화의 흔적으로 사람들에게 남겨진 풍경 선호 같은 것이 있단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선호하는 풍경은 바로 아프리카 사바나라는 것이다.
우리가 아직 꼬리 없는 원숭이였던 시절의 두려움이 남아있는 탓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울창한 숲에서는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그래서 투르니에는 숲이라는 악마를 이야기했나보다). 어느 정도의 나무, 어느 정도의 넓은 시야가 확보된 곳, 즉 사바나가 인간이 선호하는 풍경으로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라고 하면 케냐야말로 그런 곳이다. 게다가 윌슨이 예로 든 ‘인간이 아름답게 느끼는 나무’의 전형이 아카시아라고 하니, 케냐-탄자니아 일대가 인류의 고향(루시가 살던 올두바이가 킬리만자로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이다)인 것을 생각하면 자연스런 일인 듯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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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11-03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취당했던 기간 이상의 후유증이 지속 될 것만 같아 보이네욤.. 잘 봤습니당.

paviana 2006-11-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좋고 딸기님의 글도 좋아요.
저런곳을 다니면 저도 맘이 불편해질거같아요..
저 사람들은 별 불만없이 살텐데, 왜 제가 제 잣대로 그들을 그렇게 보는건지,
그것도 우월의식일텐데....제자신한테도 실망할거 같고요..
그래도 딸기님처럼 가보고 싶어요.ㅎㅎ

딸기 2006-11-0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새아리님, 항상 그것이 문제예요. 그리고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사실 우리도 식민지였었는데... 어딘가에서 발전경로가 갈리었겠죠. 지금 케냐는 한국식 발전경로를 따르고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가난한 나라들도 많으니까요. '후진국들' 다니다보면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쉽게 이야기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요..

파비아나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저 사람들이 '별 불만없이' 사는데 억지로 밖에서 들쑤시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현대화/서구화된 삶을 동경하고 갈망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냥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사람은 다 잘 살길 원하니깐... 경제적으로요.
하지만 제 안의 우월의식을 느낀다는 건, 맞는 지적이예요. 그래서 마음이 불편한거죠.

수퍼겜보이 2006-11-0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흰개미집 너무 징그러워요 ㅠ.ㅜ 뭔지 모를 땐 참 이뻤는데, 개미가 가득 차 있는 상상을 하니까~~ 엉엉

perky 2006-11-04 0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너무 멋지네요. 저도 아프리카 꼭 가보고 싶은데 언제나 갈수 있을련지..휴..
멋진 글과 사진 잘봤습니다. ^^

딸기 2006-11-04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퍼겜보이님, 상상하지 마세요 ^^;;
차우차우님 꼭 기회가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