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20일 목요일.
오늘은 4일 동안 창현고등학교 1,2학년 애들을 녹초로 만든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었다.....
1학기 때보다 상당히 성적이 낮아졌다...ㅠㅠㅠㅠㅠ그래서 시험 첫 날에는 시험 다 보고나서
펑펑 울 정도였다.........저번보다 소홀히 한 것 같진 않은데,왜 이렇게 나왔지.........ㅠㅠㅠㅠㅠㅠ
시험이 끝났는데도 왠지 찜찜하다. 하지만,그래도 끝났다는게 어디냐!
내일은 가을 소풍가는 날인데 에버랜드로 간다. 쬐끔 기대......하지만 비가 온다고 하던데..ㅠㅠ
어차피 에버랜드에서 안 놀고 친구들이랑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여하튼 알라딘에는 조금 더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다. 조만간 리뷰 몇 편 쓰고 싶은데........
그동안 너무 안쓰고 지내서 가뜩이나 딸리는 글재주가 더 삭아버렸을까 걱정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