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두가 있는 7세반 교실로 다른 볼 일때문에 갔다온 같은 사무실의 H양..참고로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처자이다..

H양을 반갑게 알아본 연두가  " 이모 안녕하세요!!! "라고 크게 외치자...

연두친구가 H양에게 묻더란다."정말 연두 친이모에요?" 당연히 "아니, 연두아빠랑 같은 사무실에 있는 친한 후배라서 그냥 연두가 이모라고 부르는 거야..." 라고  연두친구에게 친철하게 대답하고 연두에게도

"연두야...친구들이 있을때는 이모라고 부르지 않는게 좋겠지^^" 라고 H양이 말을 하자..

 

 

 

 

연두왈.." 그럼................이모가 나아요? 아줌마가 나아요?"

 

H양..."@#$%%&*......그냥....... 이모라고 불러라".......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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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07-18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말문을 막히게 하는 이 선택의 순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