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롭기로 이름난 모 대학의 사회복지학과 대학원을 지난 2월 졸업한데 이어 3월초 있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합격을 먹어 버리는 사고를 쳤다.

주변에 시험을 본 사람들은 죄다 떨어지고 혼자만 합격한 데다가, 합격률도 25%라고 하니 새삼 연두모가 달라 보이기까지 한다.

솔직히 남들은 시험공부기간이 꽤 길었다고 하고 해외연수 소동(결국 취소 되었지만)등으로 인해 별로 공부를 하지 않아 내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수험생 남편 역할하기도 만만치 않아서 합격을 바라는 마음은 컸었던게 사실이었다.

시험운이 좋은 건가 아님 진짜 머리가  좋은 건가?...

원여사...이번엔 사법고시, 행정고시도 함 준비해 보지....내 함 밀어주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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