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행사준비에다가 이것 저것 겹친일 때문에 저녁 늦게 퇴근을 하고 피곤해서 세미나에도 참석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갔다.

집에 가니 마눌이 친한 선배와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일주일새 3번째.....쩝)

거실한쪽에서 연두와 난 잠을 자고 한 쪽에서 술먹는 팀은 추가로 맥주 몇병을 더 사서 주거니 받거니 마시고... 시계는 1시를 향해 가고...

난 잠자리에서 뒤척뒤척.....내일부터 방에 들어가서 자야겠다...쩝

아침에 일어나니 엎질러진 맥주....냄새...... 짜증난다.

마눌은 술을 먹으면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나도 술을 마시면 취할때까지 마시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술의 양과 횟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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