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와 샤오미 - 여성특파원의 섬세한 손길로 걷어낸 중국의 속모습
박은경 지음 / 경향신문사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향신문 중국특파원이 중국에 살며 쓴 여러 기사 모음집. 최근 2년 이야기를 쓴 거라 현장감 넘친다. 중국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읽어 볼 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反기업 인문학 - 인문학은 어떻게 자본의 포로가 되었는가?
박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자유주의가 길들여버린 인문학이 어떻게 기업이익을 옹호하게 되는지, 길들여진 인문학이 어떻게 제살깎아먹기를 하게 되는지 여러 예를 들어 말한다. <낭만의 소멸> 읽을 때도 느꼈지만 저자의 날카로움이 정말 놀랍다. 통섭의 학문이라 불리는 빅히스토리가 사실상 인문학죽이기라는 주장은 놀랍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상대로 프랑스가 쉽게 이겼다.

크로아티아는 열심히 싸웠고 전반엔 프랑스보다 내용도 좋았지만

확실히 셋째 골을 얻어맞고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60분쯤부터는 지쳐보였다.

1: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크로아티아.

지면 끝인 토나먼트 경기에서 한골 뒤진 팀이 동점을 만들면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팽팽하지만 만회골을 노리느라 수비가 빈 틈을 타 앞선 팀이 추가골을 넣어 두 골차 이상 나면 경기는 보통 그걸로 끝난다. 그 결정타가 어제 경기에선 3:1을 만드는 프랑스 포그바의 골이었다.

프랑스에겐 축하를 잘 싸운 크로아티아에겐 위로를 보낸다.


축구장 바깥에선 푸틴 독재에 이용됐고 러시아 황색언론이 '실력 좋은 외국선수랑 많이 자서 미래 훌륭한 러시아 축구선수를 낳아달라'는 헛소리 지껄여 시대착오적 여혐월드컵 소리를 들은 이번 월드컵이지만 축구 경기 내용만큼은 퍽 재미났다는 게 내 소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행복코드 - 강준만의 즐거운 책읽기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강준만교수가 ‘한국에서 행복‘을 얻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 읽고 평을 써 모았다. 읽다 보면 동의하며
고개 끄덕이게 되는 대목도 많고 ‘이런 게 있었구나‘ 깨달음을 얻게 될 때도 많다. 강교수의 뛰어난 자료수집 및 정리 솜씨엔 늘 놀란다.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 - 민주화와 경제성장은 왜 보수정부와 삼포세대를 낳았나?
박세길 지음 / 원더박스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첨 보는 작간데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란 작품으로 90년대를 풍미했었다고. 이른바 운동권 출신 작가가 11가지 질문을 던지고 한국현대사를 성찰하는데 무엇보다 겸허하고 반성하는 작가의 시선이 좋았다. 꽤 많은 86세대들이 현실에서 또다른 갑으로 사는데 이 책엔 아쉬움과 미안함이 담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