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줄리안 시먼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범죄소설 소개책. 스스로 범죄소설작가인 저자가 19세기 중반부터 1993년까지 범죄소설사를 소개한다. 좋고 싫은 게 뚜렷한 서역인지 몇몇 명작을 과대평가됐다고 잘라 말하고 절판돼 잊힌 몇 작품은 다시 소개돼야 한다고 추켜세우기도 한다. 그러고 보니 2018년2월 현재 시중에 나온 점죄소설길잡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 2018-02-13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들을 거의 다 읽어간다. 최근 계정민 교수라는 분이 <범죄소설의 계보학>이란 책도 냈다던데 그 책은 어떨지 궁금.
 
킬 빌 Vol.2 [dts] - 아웃케이스 없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우마 서먼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1편도 그랬지만 영화 보는데 욕나오는 대목을 삡 소리로 가렸다. 울나라만 그런지 감독이 일부러 그런 건지 궁금하다. 볼 만한 오락영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02-10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트] 조선왕조실톡 1~7 세트 - 전7권 조선왕조실톡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 이마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 올림픽개막하는 날 6,7권 읽어서 모두 7권인 이 씨리즈를 마쳤다. 이한의 꼼꼼한 해설이 맘에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양장)
이청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39년생 작가가 서른 눈앞에 두고 쓴 초기소설. 대학 다닐 때 동아출판사에서 나온 한국소설문학대계 한 권이었던 이청준 중단편선집 하나 읽고 몇 해 뒤 <축제> 읽은 뒤 아주 오랜만에 읽은 이청준. 결론부터 말하면 그때나 지금이나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언젠가 미래에 나랑 맞을 수도 있겠지만.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02-10 1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2-10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 심장을 쏴라 -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의 기원>,<7년의 밤> 이어 세번째 만난 정유정. 어쩌다보니 최신작부터 옛날 작품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그럭저럭 읽을 만 하긴 한데 최근작들이 더 낫다. 일간지 세계일보 주최 2009년 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데 최종 후보 오른 네 작품 가운데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도 있다. <나블미>쓴 김민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 2018-02-08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운이 좋은 듯. 다른 두 최종 후보작들은 출판되지 못했는데 <나블미>는 2010년 휴먼앤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고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다시 정유정으로 돌아오자면 꼼꼼한 취재만큼은 알아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