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도시
마틴 맥도나 감독, 랄프 파인즈 외 출연 / 플래니스 엔터테인먼트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보다 보니 문득 김지운 감독 생각났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영국 킬러가 일하다 실수로 어린애를 죽이게 되고 죄책감에 사로잡히자 큰형뻘 되는 동료 킬러가 벨기에 브루게 가서 생각해보자고 해서 벌어지는 이야기. 뭔가 있는 거 같긴 한데 뭐라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 그래서 김지운 생각난 모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 2018-04-12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이다. 공교롭게 지금 빌 브라이쓴의 Neither Here nor There 읽는데 브루게 아름답단 말이 나온다.
 
미제국의 몰락
드니 아르캉 감독, 도로시 베르망 외 출연 / 시네하우스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 보지 못하고 쓰는 것임을 밝혀둠. 도서관 갔다가 제목이 독특해서 다른 정보 없이 골라 봤는데 캐나다에서 1990년대에 만든 지적으로 보이려 애쓰는 쏘프트코어포르노영화. 교수지식인 사회를 무대로 스와핑,동성애를 그렸는데 도서관 시간 다 돼 끝까지 못 보고 다음날 이어 보려는데 사서가 디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심술 2018-04-1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를 꺼내다 깨뜨리는 바람에 당분간 끝까지 못 볼 듯. 언제 기회 되면 끝까지 다 보고 평을 고치든지 해야겠다. 100분 길이인데 60분 본 것 만으로는 별 셋.

심술 2018-04-11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료를 조사해 보니 1986년 영화, 생각보다 더 오래됐다.
 
미궁에 빠진 세계사의 100대 음모론
데이비드 사우스웰 지음, 이종인 옮김 / 이마고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깊이는 얕지만 ‘서양에선 이런 음모론이 유행하는구나‘를 알려주는 책. 글쓴이가 영국사람이라 영미권음모론이 많고 다음이 유럽음모론, 동양 배경 음모론은 적다는 흠도 있지만 심심풀이로 볼 만 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메리칸 허슬
데이비드 O. 러셀 감독, 크리스찬 베일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1970년대 미국에서 있었던 앱스캠Abscam 사건을 영화화. 이삼년전에 첨 보고 다시 봄. 기발하고 꽉 짜인 이야기에 그 때 유행하던 훌륭한 음악에 배우들 뛰어난 연기에 힘입어 감독의 최고작이라 생각한다. <스팅>을 비롯한 사기꾼 다룬 명작 명단에 한자리 너끈히 올릴 영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장철수 감독, 박정학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섬찟한 공포스릴러. 비뚤어진 마초문화가 불러일으킨 비극을 탄탄한 줄거리와 뛰어난 연기로 이야기하는 명작. 명성만 듣다 어제 비로소 봤는데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개봉했을 때인 2010년에도 미투운동이 뜨거운 2018년 오늘에도 뜻깊고 인상적인 영화. 단, 맘 여린 분들은 피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