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어제 남은 야채돼지고기두장볶음-내가 어제 착각했다. 쇠고기가 아녔다- 나머지에 아버지가 만드신 돼지고기편육 세 점과 밥, 바나나 한 송이, 땅콩 한 접시를 2번 채널 톰 행크스, 멕 라이언 나오는 볼케이노 보며 먹다.

책 보고 뛰러 나가서 좀 멀리 돌았다. 파파쿠라 열차역과 공동묘지 쪽으로. 열차역을 가로지르는 나이 많은 목재다리가 곧 헐린다는 기사를 지역공짜신문에서 봐서 한 번 건너가 주자는 생각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치즈케이크 샵에 들려서 어떤 케이크를 파는지 살펴봤다. 커피피칸토르테는 25달러였던 거 같다. 몇 시간 안 됐는데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다. 19일에 면도하고 오늘에야 다시 했다. 무게를 재니 68킬로. 64로 돌아올 때까지 당분간 소식하자.

어제 토요일 밤 터미네이터 3 봤는데 별 재미 없었고 차라리 뚜르 드 프랑스 13구간 알비 순환 인디비주얼 타임 트라이얼이 더 재밌었다. 터미네이터 3랑 뚜르 사이엔 스타워즈 에피쏘드 1 마지막 10분 쯤을 봤다. 뚜르 다 본 뒤엔 제프 브리지스랑 토미 리 존스 나오는 블로운 어웨이 마지막 30분쯤을 더 보고 새벽 4시쯤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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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7-07-2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에 맥리벨 본 걸 빼먹었다. 다큐멘터리 채널 꽤 좋다. 루쓰 체인지도 여기서 봤으니까.

짱꿀라 2007-07-28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터미네이터 3 별로 재미 없었나 봐요.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주말 잘 보내시구요.

심술 2007-07-2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재미없게 봤어요. 님도 주말 잘 보내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