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지음, 박종렬 옮김 / 한길사 / 2000년 4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1998년판 양장본이다.  한참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에 출장을 다닐 때라 아마 이 책을 구입하였나 보다.   세월이 8년이나 흘러 다시 이 책을 보기로 한다.   너와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가?   내친 김에 3부작 모두를 읽어 버릴까? 

사실은 지금 읽고 있는 노신의 소설 전집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아침에 이 책을 들고 나와 버렸다.   오른쪽 어깨가 무척 아파서 한의원에 갔더니만 자세 불량으로 인해 아픈 것이고 '오십견'이 빨리 올 수도 있는 체질이라니 조심해야 하지 않겠나!  벌써 오십견 따위를 걱정해야 하다니 우울하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6-04-25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오십견...조심하셔요.
저도 이 책이랑 음식문화의 수수께끼있는데
읽을 염두가 안나서 옆에만 두고 있는데 ㅡ,.ㅡ;
꺼내봐야할 듯 싶네요.(사실 요새 읽을까말까 생각중이었답니다. 전 책 읽는데 무지 느린 관계로 잘 생각하고 읽어야함.)

타지마할 2006-04-25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음식문화의 수수께께 가지고 있는데.. 공부는 잘 되세요?

비로그인 2006-04-25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