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의 얼룩 제거하기
벽지에 가벼운 때가 묻었을 때는 고무 지우개나 식빵 조각으로 닦아내면 간단히 해결되지만 기름등이 묻었을 때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그 즉시 분첩에 다 땀띠분을 발라 그것에 두고 두드린 다음 문지른다. 그런 다음 빼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얼룩이 없어진다. 분말이나 연고제 형태의 땀띠약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스펀치로 페인트 칠을 해보자
벽에 페인트 칠을 할 때, 나일론스펜지에 페인트를 듬뿍 묻혀서 바른면 솔을 사용하는 것보다 작업이 약 4배로 빠르다.
나사가 헐거워 겉돌 때
특히 나무나 플라스틱 등의 나사를 여러번 풀었다 조였다 하다보면 구멍이 커져서 나사가 겉돌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나사 구멍 속에 접착제를 짜넣고 약간 굳은 다음게 나사를 조여 두면 나중에 단단하게 굳는다.
마룻바닥을 윤나게 하려면
마룻바닥에 운나게 하려면 니스나 왁스칠을 하면 되겠지만, 그런 것을 사용하지 않고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깨끗한 걸레를 살뜨물에 담갔다고 꼭 짜서 닦으면 횟수를 거듭할수로 반들반들 윤이 난다.
유리창에 묻은 페인트를 제거하려면...
표면이 매끄러운 유리에 페인트가 묻었을 때는 쉽게 지울 수 있지만 우툴두툴한 불투명 유리에 맏은 페인트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못 쓰는 칫솔이나 수세미 등에 시너를 묻혀 지워 본다. 그래도 지워지지 않으면 시너에 강용제 타입으로 바꾸어 사용하면 쉽게 지워진다.
창문의 블라인드는 장갑 낀 손으로 닦는다
먼지로 엉켜붙은 더러운 블라인드를 걸레로 닦다 보념 걸레를 빨다가 볼일 다 보게 된다. 따라서 블라인드를 닦을 때는 양손에 고무장갑을 낀다음 그 위에 목 장감을 낀다. 우선 블라인드의 먼지를 털이개로 털어낸 다음, 주거용 세제를 희석시킨 물에 장갑 낀 손을 담갔다가 하나하나 닦아 나간다. 장갑이 더러워지면 마치 손을 씻듯이 양손을 비벼대면 손쉽게 빨아진다.
조명기구의 같에 낀 먼지를 제거하려면...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문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준 뒤 그 위에 주거용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불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먼지가 깨끗이 잘 닦인다.
구석진 곳을 청소할 땐 헌 스타킹으로...
가구와 벽 사이의 구석진 공간은 청소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다. 이때 스타킹을 사용하면 좋다. 막대기에 못쓰는 스타깅을 칭칭 감아서 냉장고 밑이나 장롱 밑에 대고 이리저리 휘저으면 스타킹의 정전기가 먼지를 놓치지 않고 빨아들인다.
벽의 액자 자국 없애기
벽에 액자를 오랫동안 걸어놓았다가 떼어내면 그곳에 액자자국이 생겨 미관상 좋지 않다. 이럴 때 헝겊에 세제를 묻혀 자국 주변을 닦아주면 자국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만일 그래도 자국이 남아 있으면 입자가 고운 사포로 조심스럽게 다듬어 주면 된다.
유리에 붙은 껌을 제거하면...
유리창에 붙은 껌이나 셀로판 테이프 자국은 좀처럼 깨끗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매니큐어용 아세톤을 다른 다음 마른 헝겊으로 닦아내면 깨끗이 잘 지워진다.
마루에 기름을 엎질렀을 때
한두 번쯤은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은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하여 걸레로 닦아 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카펫의 가구 자국 없애기
가구를 옮기고 나면 카펫 위에 가구 자국이 남아 있기 된다. 카펫이 순모일 경우 증기 다리미를 사용하여 일그러진 털을 일으켜 세우면 되지만, 순모가 안닌 혼방이나 합성섬유일 경우에는 세탁을 마무리할 때 사용하는 유연제를 엷게 푼 물에 카펫을 적신 다음 증기 다리미를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자국이 없어지면 잘 말린다.
책상 위에 냄비 자국을 없애려면...
니스칠을 한 책상이나 마루 위에 냄비 등과 같은 뜨거운 것을 놓아두면 하얀 자국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 마요네즈를 바르고 약 30분 정도 지나서 걸래로 닥아내면 자국이 깨끗이 제거된다.
샴푸로 유리창을 닦으면 잘 닦인다
유리창에 샴푸를 발라 헝겊으로 거품을 내머 문지른 다음 말은 신문지로 잘 닦아내면 마치 유리 닦는 약으로 닦은 것처럼 반짝반짝 윤이 난다.
꽃병이 미끈거리면 락스나 표백제로 살균을...
꽃병에 꽃을 오래 꽂아놓다 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리는데, 이를 그냥 방치해 두면 꽂아놓고 꽃이 물과 함께 미생물을 빨아 올려 일찍 시들게 된다. 따라서 꽃병이 미끈거리면 돋 바로 락스나 표백제등으로 살균해 주어야 꽃의 수명이 오래 간다.
표백제 냄새를 제거하려면...
세면장이나 주방 등을 표백제로 소독하고 나면 언제나 고약한 냄새가 뒤끝으로 남게 되는데, 이럴 때는 그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 부면 곧 냄새가 사라진다.
그러나 그릇이나 옷 등에 나는 냄새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면 된다. 냄새나는 그릇이나 옷을 식촛물에 담갔다가 꺼내면 냄새가 깨끗이 사라진다.
누렇게 변한 희색 가구, 어떻게 닦아야 하나?
흰색 가구가 누렇게 변하면 추해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가구를 일반 세제로 잘못 닦으면 생이 더욱 변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페인트 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질러 닦으면 희색이 되살아난다.
가구의 크래용 낙서는 치약으로 지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 마련이다.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지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는 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스티커 제거하기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바닥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물을 불려서 깨끗하게 떨어짖 않아 애먹을 때가 있다. 벽이나 창틀에 붙여 놓은 스티커도 마찬가지다. 이럴 경우엔 스티커에 헤어 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골고루 쐬어준 랩을 뭉쳐서 문지르면 흠도 생기지 않고 말끔히 잘 지워진다.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면...
소도꼭지에서 물이 샌다는 것은 내부의 꼬마 패킹이 닳았기 때문이므로 이를 새것으로 바꾸어 주면 된다. 우선 수도의 본선 꼭지를 잠근 다음 상단 부분을 스패너로 떼어내고 꼬마 패킹을 바꿔 끼우면 된다.
싱크대에 곰팡이가 슬었을 때
싱크대에 곰팡이가 약간 슬었을 때는 부드러운 칫솔이나 스펀지에 치양이나 클렌저를 묻혀 무질러 주면 되지만, 곰팡이가 심하게 슬었을 때는 60∼70OC정도의 따뜻한 물에 환원형 표백제를 풀어 싱크대에 바르고 30분 정도 지난 뒤에 닦아내면 잘 닦인다.
부엌 조리대 청소는 무를 이용
조리대가 더러워지면 무에 클렌저를 묻혀서 닦으면 흠지도 나지 않고 놀랄 정도로 잘 닦인다. 쉽게 더러워지는 배수구도 이런 식으로 닦으면 잘 닦인다.
배수구의 오물 거름통을 청결하게 하려면...
배수구의 오물 거름통을 꺼내면 항상 음식 쓰레기들이 엉겨붙은 채 부패되어 있는 불결하기 이를 때 없다. 이것을 간단히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못쓰는 스타킹에 10원짜리 동전 4∼5개를 넣어 거름통 안에 매달아 두면 음식찌꺼기가 부패되지 않는다. 10원짜리 동전에서 박테리아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동전이 검어질 때마다 새것으로 갈아주면 되는데, 대체로 1∼2개월에 한 번쯤이면 된다.
개미가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면...
개미가 집안에 들어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다. 살갗을 물리기라도 아면 왜 그렇게 따가운지… 간단한 퇴치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 현관문 밖에다 박하나무 몇 그루를 심어 놓는다.
- 현관문 입구에 고춧가루를 뿌려둔다.
- 설탕과 붕산을 반씩 섞어 입구에 뿌린다.
- 개미 구멍을 아는 경우 그것에 끓는 물을 붓는다.
- 개미 구멍에 석유 몇 방울을 떨어뜨린다.
욕조는 뜨거울 때 닦는다
욕조의 때는 사람의 몸이나 비누의 지방분과 물 속의 칼슘 등과 같은 금속 성분의 결합으로 생긴 것인데, 이것을 나중에 닦아내려면 잘 닦이지 않는다. 따라서 목욕 직후, 즉 아직 욕조가 뜨거울 때 닦아야만 때가 깨끗이 닦인다. 물때를 스펀지로 닦아낸 다음 마지막으로 한 번 뜨거운 물로 씻어내리면 깨끗하게 된다.
상한 우유를 왁스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오래 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서 지방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의 암모니아 성분이 았으므로 때를 깨끗이 닦아준다.
수도꼭지는 치약으로 닦는다
헝겊에 치약을 묻혀 수도꼭지를 닦으면 깨끗이 잘 닦인다. 헝겊으로 닦기 힘든 구석진 부분은 칫솔을 묻혀 사용하면 된다. 도금한 부분은 녹슬기 쉬우므로 실리콘 오일이나 가 왁스로 닦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1:http://home.mokwon.ac.kr/%7Em9860005/life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