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만들기

  

Step 1. 조립하기

 

 

모 사이트에서 파는 반제품을 구입했어요.

 
목공본드와 꺽쇠로만 조립하면 되서 초보자도 쉽게 하실수 있구요
 
사이즈조정도 가능하더라구요.
 
 
 
 
Step 2. 사포질하기
 

사포질을 해주고 붓이나 마른걸레로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사포질은 페인트를 곱게 먹기 하기 위해 하는 과정이기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이고
 
특히 헌가구를 리폼하실때에는 꼭 해주셔야합니다.
 
(헌가구에는 생활기스가 있기때문에 표면이 매끄럽지 않거든요)
 
 
 
 
Step 3. 젯소칠하기
 

 
젯소는 일종의 하도제로 페인트의 접착력을 높여주고
 
페인트의 색상이 잘 나오게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젯소:물의 비율을 8:2로 희석해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한번 칠하고 건조된 후 같은 방법으로 2-3회정도 칠해주세요.
 
 
 
Step 4. 페인팅하기
 

 수성페인트에 물 10%정도를 섞은후 페인팅해줍니다.
 
 먼저 콘솔을 뒤집어 놓고 안쪽부터 칠하고
 
넓은 면은 롤러를, 좁은면은 붓으로 칠해주세요.
 
한번 칠하고 완전히 건조된후 같은 방법으로 2-3회정도 칠해줍니다.
 
 

Step 5. 바니쉬 칠하기
 
페인팅이 완전히 마르면 가볍게 사포질 한 후 바니쉬를 1-2회정도 칠해줍니다.
 
바니쉬를 칠하면 표면의 긇힘을 방지하고 오염방지를 하여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아요.
 
 
 
 
완성사진이예요.
 
페인팅하기전에는 느낌이 안왔는데 페인팅하고 나니까 화사하니 넘 이쁘더라구요.  
 


 
 
 스탠드 리폼
 

예쁜 콘솔을 만들었는데 콘솔위에 올려놓을 마땅한 소품이 없어서 고민하던차에
 
친한 동생이 리폼하라며 가져다 준 스탠드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스탠드를 리폼해봤답니다.
 
 

 
재료: 사포, 젯소, 페인트, 붓, 천, 딱풀, 글루건, 비즈테이프, 토숀레이스
 
 
만드는 방법

Step 1. 스탠드대 색상 바꾸기
 

나무색상의 원목스탠드 색상을 하얗게 바꿔주었어요.
 
사포질하고 먼지를 제거한 후 젯소1회, 페인트 2회 칠해주었어요.
 
 
 
Step 2.  스탠드갓 본뜨기
 

신문지를 스탠드갓에 대고 본을 떠줍니다.
 
저는 본을 반 정도만 뜬 다음, 반대쪽은 대칭으로 그려줬어요. 
 
그 다음 천에 본을 대고 그린다음 시접을 넉넉히 주고 재단해줍니다.
 
 

Step 3-1. 스탠드갓에 새옷입히기
 

기존의 스탠드갓에 딱풀을 바르고 재단해놓은 천을 붙여줍니다.
 
천의 한쪽끝 시접은 1센티정도 접어서 안으로 넣어서 마무리해줍니다.
 
다리미로 살짝 눌러주면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어요.
 
 
 

Step 3-2. 시접처리하기
 

스탠드갓의 위쪽과 아래쪽 시접은 가위집을 내준 후
 
글루건을 이용해서 마무리합니다.

 

 

 

Step 4. 비즈테이프 및 토숀레이스 달아주기

 


글루건을 이용해서 스탠드갓 둘레에 비즈테이프를 달아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토숀레이스를 둘러줍니다.
 
비즈테이프와 토숀레이스는 동대문 종합상가 지하 부자재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구요
 
비즈테이프는 마당 2500원정도, 토숀레이스는 마당 500원정도예요.
 
  

 

완성사진이예요.

 



쉐비시크한 느낌을 내기 위해 페인팅 후 살짝 사포질로 벗겨냈어요.

 

 

 


 


 새로 만든 콘솔에 스탠드로 장식해봤어요.

 

예전에 리폼한 거울도 콘솔위에 달아주었더니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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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츄럴과 모던이 조화를 이룬 휴식의 공간.
    캐쥬얼한 편안함과 자연의 감성이 담긴 침실은 언제나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녀를
    닮았습니다.
 
 

2. 수납기능을 더한 실용적인 배드벤치.

   잠들기전 읽던 책이나 티 트레이등을 잠시 올려두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3. 그린과 아이보리 사이에 살짝 포인트가 된 오렌지 컬러.
   편안함을 고려한 면소재의 패브릭이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4. 심플한 오크원목의 가구들과 동일한 질감의 접이식 트레이.

 
5.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작은 나무 한 그루와 그린 컬러의 쿠션이 내추럴한 안락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6. 서랍장 기능을 겸한 화장대. 환경친화적인 냉각방식을 채택한 화장품 냉장고가 빌트인

   되어있는 제품으로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줍니다. 

 
7. 방안 곳곳에 자연소재 소품들을 배치하여 편안한 내추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출처 한샘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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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침대를 바꾸고 싶다면 기존의 헤드보드와 프레임을 과감히 떼어 낸 후 매트리스만 남겨 두자. 헤드보드 디자인만 바꿔 주면 침대는 새것처럼 변할 것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패브릭을 자유자재로 바꿔 낄 수 있는 철제 프레임을 벽면에 설치했다. 침대 크기에 맞게 재단한 철제 프레임 끝에는 스콘스를 달아 은은한 조명 역할도 겸한다. 시즌마다 패브릭을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의 침실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사각 거울이 달린 스콘스는 와츠 제품으로 개당 30만 원. 파스텔 블루 톤의 벨벳 베드 스프레드는 메종 드 바캉스 제품으로 디자인 갤러리에서 판매. 가격 미정. 브라운 쿠션은 2만 2천 원, 크림 컬러의 니트 쿠션은 1만 5천 원. 모두 무인 양품 제품. 나무 소재 트레이는 3만 5천 원, 화이트 톤의 다기 잔은 9천 원, 찻주전자는 가격 미정. 모두 숨 제품. 화려한 골드 프레임 거울은 76만 원, 그 앞에 놓인 토기는 55만 원, 돌 수반은 5만 원. 모두 레알 마요 제품.

 

왼쪽 두꺼운 철판 위에 꽃 문양을 레이저 커팅한 후 브라운 톤으로 페인팅했다. 철가동가에서 제작한 것으로 원하는 패턴을 CAD 로 그린 후 주문하면 헤드보드 크기에 맞게 레이저 커팅이 가능하다. 나무 프레임의 사진 액자는 김형준 작품으로 구름 프로젝트에서 판매. 애니멀 프린트의 퍼 쿠션과 꽃 문양을 자수로 수놓은 작은 쿠션은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블랙 송치 쿠션은 제인 인터내셔널 제품으로 50만 원. 브라운 톤의 라탄 소재 쿠션은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유기 파스타 볼은 숨 제품으로 13만 5천 원. 애니멀 프린트의 베드 스프레드는 GP&J 베이커의 ‘겐야(Kenya)’로 유 앤 어스에서 수입 판매. 가격 미정.

오른쪽 액자 프레임을 이용한 헤드보드. 8cm 두께의 액자 프레임에 붉은색 페인트를 칠한 후 안쪽을 동양적인 패브릭으로 마감했다. 프레임의 크기나 컬러, 패브릭 선택 등이 자유로워 원하는 침실 분위기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레임으로 마감한 헤드보드 제작은 준 포스터. 브라운 컬러의 접이식 의자와 사이드 테이블은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가격 미정. 머스터드 옐로 톤의 베개와 베드 스프레드는 데코야 제품으로 가격 미정. 레드 컬러의 플로어 스탠드는 와츠 제품으로 가격 미정.


 

왼쪽 자개로 그림을 새겨 넣은 네 개의 패널을 벽면에 나란히 걸어 헤드보드처럼 활용했다. 자개와 어울리는 패치워크 베드 스프레드를 매치해 동양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자개 패널 외에 좋아하는 그림을 액자나 패널로 제작해 매트리스 높이에 맞게 걸어 두면 효과적이다. 블랙 컬러의 앤틱 전화기는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8만 원. 사발과 사이드 테이블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흰색 펜던트는 일본 엔도 제품으로 와츠에서 판매. 18만 원. 패치워크한 침구 세트는 모두 빈 제품.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한 초록색 의자는 킴스 앤틱 갤러리 제품으로 25만 원.

오른쪽 반투명한 아크릴 박스 안에 형광등을 넣어 헤드보드로 활용했다. 직사각형으로 제작한 아크릴 박스는 조명과 함께 선반 역할도 겸한다. 아크릴 박스 뒷면엔 길다란 홈을 파 놓아 조명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원형 벽시계는 오프타임 제품으로 가격 미정. 맨 왼쪽의 화이트 세라믹 꽃병은 폴리엠 제품으로 가격 미정. 그 옆의 세라믹 꽃병과 원형 오브제는 모두 리네로제 제품으로 가격 미정. 파스텔 블루 톤의 침구는 마리메코의 ‘봄봄’으로 싱글 사이즈 이불과 베개 세트가 15만 원. 오프타임에서 판매. 바닥에 놓인 유리 꽃병, 스틸 소재의 테이블과 찻잔은 모두 리네로제 제품으로 가격 미정.

 

출처~ikis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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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선반을 달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이 아이디어에 주목하자. 맨 벽에 선반만 고정시키면 다소 밋밋해 보일수 있으므로 직사각형의 합판을 자투리 벽지나 패브릭으로 감싼 뒤 그 위에 선반을 달아주는 것. 어떤 패턴, 어떤 컬러로 포장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다.


 

 


 

 
오래 사용해서 싫증이 났거나 이가 나간 접시가 있다면 탁상거울로의 변신을 시도해 보자. 접시의 바닥 사이즈에 맞춰 거울을 잘라 붙인 뒤 접시 받침을 이용해 세워주기만 하면 쉽게 완성된다. 보면 볼수록, 쓰면 쓸수록 맘에 쏙 드는 DIY 아이디어.

 

 


                                           출처 : c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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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늬보다 소재 특징을 볼 것
원단을 무작정 무늬만 보고 고를 수는 없는 법. 같은 무늬라도 소재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내기 때문에 만들고자 하는 것에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야 한다. 직접 만지거나 볼 수 없으므로 소재에 대한 대략적인 지식은 필요.
 
원단 사이트를 보면 커튼 · 침구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놓기도 하고, 면 · 자카드 · 번아웃 · 프린트 · 무지 · 자수 등 기본적인 이름으로 나눠놓기도 했다. 실제로 마음에 드는 원단을 클릭하면 원단 설명에 ''면100%'' 라고 쓰여 있는데 헷갈리는 건 자카드도, 옥스퍼드도 면 100%라는 것. 그보다는 얼마나 짜임이 톡톡하고 두께감이 있는지 알아야 하는데, 그걸 설명하는 것이 바로 ''면40수'' 할 때의 수(짜임 정도)다.
 
실 1g에서 얼마의 실을 뽑아냈느냐를 보는 것인데, 여기서 15줄을 뽑아내면 15수, 40줄을 뽑아내면 40수가 되는 것. 따라서 많이 뽑아낼수록 가늘어지니까 숫자가 높아질수록 부드럽고 얇은 소재가 된다.
보통 면10수는 캔버스 원단으로 불리며 이 정도의 두께라면 유화용 패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면 25수는 옥스퍼드인데 흔히 사용하는 약간 두툼한 원단이다. 면 40수는 침구로 많이 사용하는 얇은 소재. 자카드는 예전엔 커튼이나 침대 커버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엔 옥스퍼드와 면 40수가 대세. 번아웃은 비치는 얇은 소재다.

2 몇 마를 구입해야 할까?
먼저 패브릭 사이즈를 참고한다. 모든 패브릭의 사이즈가 똑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 보통 110cm, 135cm, 150cm 사이즈가 있다. 1마는 90cm가 기준. 오프라인 원단 시장과 달리 인터넷에서는 1/2마 단위로는 판매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로 150cm, 세로 200cm의 공간에 패브릭을 붙이고자 한다면 110cm짜리일 경우엔 5마를, 150cm짜리일 경우엔 3마를 구입하면 되는 것. 그림을 그려보면 아주 쉽게 필요한 원단을 계산할 수 있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패브릭은 ''식서 방향'' 이라는 것이 있어서 무늬가 없더라도 세로로 있던 것을 가로로 가져다가 붙일 수가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1마를 더 구입해야 하는 것. 보통 주름 커튼을 만들거나 무늬가 있는 원단을 구입할 때는 2마 정도를 더 구입해야 한다.

3 원단만 구입할 때 vs 맞춤제작까지 할때
원단 판매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회사의 소재지가 서울과 대구 2곳으로 압축된다. 대구에는 방직공장이 있어 이 지역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은 새로운 원단의 업데이트가 무척 활발한 편. 공동구매가 활발해 원단을 저렵하게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원단을 구입하기엔 어려움이 없을 것. 그에 비해 서울에서 운영하는 곳은 유행하는 원단이 많고 수입 원단도 구입 할 수 있다. 바느질 공임과 실력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용해본 사람들의 의견. 하지만 아무래도 서울 지역의 업체들이 디자인 면에서 약간 앞서 있다고 한다.

4 완제품을 주문할 때 한마디 ''이렇게 바느질 해주세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원단과 함께 완제품도 판매한다. 완제품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맞춤주문 형태. 직접 얼굴을 보면서 주문해도 생각과 다른 제품이 나오는데,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더 실패하기 쉽다. 따라서 주문 후 직접 전화를 해서 다시 한 번 설명하는 것은 필수. 주문한 원단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주문 시 기억하면 좋을 만한 요구사항 2가지. 쿠션이나 침구 등을 주문할 때는 ''뒤집어서 한 번 더 눌러박기'' 해달라고 하면 나중에 여러 번 세탁해도 절대 바느질이 터질 염려가 없다. 또한 의자 커버처럼 주름을 잡아 만드는 제품의 경우 "파이핑을 둘러주세요" 라고 요구해 볼 것. 파이핑을 두르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덜 밀리고 모양도 잡힌다. 이때 파이핑도 같은 원단으로 해달라(원단이 좀 더 필요하다)는 말도 잊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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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소재로, 벽 도배
한쪽 벽면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유행인지라 패브릭 사이트 게시판에 가면 가장 많이 뜬 질문이 바로 ''패브릭을 벽에 어떻게 붙이냐''는 거다. 원조는 샌더슨 벽지지만 힘있는 패브릭만으로도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게다가 벽지보다 재료비도 저렴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붙일 수 있다. 현관 벽이나 콘솔이 있는 빈 벽 정도라면 3마 정도면 충분하다. 포인트로 사용할 것이므로 무늬가 큼직하고 화려한 것을 선택하도록. 3마 사용.


1 고정은 시침핀으로
3M 스프레이 풀을 이용하면 도배를 한 듯 완벽하겠지만 싫증날 때나 혹은 다시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떼어내기 위해서는 시침핀이 적당하다. 먼저 원단을 붙일 벽에 대충 고정해두고. 본격적인 고정은 옆선부터 시작. 시접선을 안쪽으로 접어 넣은 상태에서(가장자리가 깔끔하다면 굳이 접어 넣지 않아도 된다. 미리 시접분을 다림질해 놓으면 더 편하고 깔끔하다) 시침핀을 세로로 꽂는 것. 이때 벽지의 이음선을 참고하면 똑바로 붙일 수 있다. 다음 원단을 가로로 밀어가면서 윗단을 고정하는데, 이때는 가로로 꽂아야 나중에라도 천이 밑으로 밀리지 않는다.

2 이음선은 딱풀로
침대 헤드가 놓이는 벽면처럼 넓은 면에 붙이고자 한다면 원단을 옆으로 더 이어야 하는데, 이때 이음선은 시침핀보다는 딱풀을 이용할 것. 이어지는 부분은 들뜨기 십상이므로 시침핀을 꽂으면 벌어진다. 패브릭을 붙이고 난 이후에는 다리미로 한 번 다려주면 주름도 펴지고 빳빳해져서 더 좋다.
 



로라 애슐리풍 패브릭 상자
자투리 천이 있다면 소품에 적극 활용해본다. 로라 애슐리 매장에 가면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전등갓에 붙이거나, 책 · 공책 · 앨범을 싸거나, 상자를 포장할 수도 있다. 자투리 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무한대. 실제 패브릭으로 만든 소품은 가격도 훨씬 비싸다. 마무리만 깔끔하게 한다면 아주 싼 가격에 고급스런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것. 접어 넣어야 하므로 너무 두꺼운 원단보다는 얇고 부드러운 원단이 좋다. 1마 사용.


1 3M 스프레이 풀로 붙인다
패브릭을 붙일 때는 3M 스프레이 풀만 한 게 없다. 풀칠하기도 편하고 들뜸 없이 완벽하게 붙는 것. 그래도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면 나중에 풀 묻은 곳만 검게 때가 타기도 하므로 적당히 사용할 것. 넓은 면은 스프레이 풀을 이용하고 모서리나 끝부분은 딱풀을 이용해 깔끔하게 붙이도록 할 것.

2 마무리가 중요
패브릭으로 만든 소품은 마무리가 생명이다. 모서리와 시접을 어떻게 처리했느냐에 따라 상품 가치가 있는 것. 속이야 어찌 되었든 패브릭을 붙일 때는 크기에 맞게 잘라내지 말고 웬만하면 안쪽으로 접어 넣어 마무리하는 것이 겉에서 보았을 때 깔끔하다. 대신 안쪽에는 빳빳한 종이를 크기에 맞게 잘라 위에 붙여주면 훨씬 정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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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왈무늬 면 소재로, 볼륨 셰이드
원단 무늬는 물론 커튼 형태까지 앤티크 가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 살짝 주름을 잡아 올리는 볼륨 셰이드는 차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뒷면으로 무늬가 비치기도 해서 약간 톡톡한 천을 덧대 2겹으로 많이 사용한다. 이 트왈무늬는 벽을 도배해도 잘 어울리므로 도전해 볼 것. 햇살을 가리는 용도보다는 장식의 요소가 더 크다. 1마 사용.


1 비즈로 장식한 밑단
인터넷 원단 사이트에는 원단뿐 아니라 부자재도 함께 판매한다. 비즈를 함께 다는 것만으로도 꽤 근사한 커튼이 완성되는데, 이 비즈는 리본으로 된 것이라 재봉틀로 드르르 이어주기만 하면 된다.


2 리본끈으로 고정해 만든 주름
가만히 보면 주름을 만든 방법이 어렵지 않다. 옆선의 시접을 정리할 때 가운데에 리본끈을 넣어 박기만 하면 되는 것. 나중에 구멍을 뚫고 리본끈을 꺼낸 다음 끝에 단추를 하나 달면 완성된다. 쭉 잡아당겨서 고정하면 자연스런 주름이 되는 것. 직접 만든다거나 단추가 없다면 듬성듬성 홈질을 해서 잡아당겨 만들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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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소재를 이용한 가리개
시어(Sheer)라도도 불리는 번아웃 원단은 올해 가장 인기 있었던 원단 중 하나다. 너무 얇고 비쳐서 예전에는 안감이나 속커튼 정도로만 쓰였던 이 원단이 요즘엔 그런 특징을 살려 장식용 가리개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반투명한 소재라 공간을 가리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침대 발치뿐 아니라 거실과 현관 사이, 주방과 거실 사이에 늘어뜨려도 좋을 듯. 2마 사용.


1 바느질 대신 양면 테이프로 마무리
번아웃 소재는 너무 얇아서 바느질이 까다롭다. 그래서 바느질 공임도 비싼데, 이렇게 간단한 바느질은 어쩌면 해주지 않을수도 있다. 윗면과 아랫면의 시접만 정리하면(양쪽은 시접 처리가 되어 있다) 되는 간단한 바느질이니 손바느질로 도전해볼 것.
 
두 번 접어 박되 아랫면은 봉을 끼울 수 있도록 넓게 접기만 하면 된다. 이도 어렵다면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볼 것. 소재가 얇아 이것으로도 충분히 된다. 바짓단 수선용 테이프(양면 테이프 사용하는 것과 방법은 같다. 다리미로 눌러만 주면 되는 것)도 있지만 조금 비싸다.

2 천장에는 압정으로 고정
벽과 달리 천장은 합판이 덧대어 있어 압정을 사용할 수 있다. 얇고 가벼운 원단은 양쪽만 고정해주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밑단에는 원단이 똑 떨어지도록 봉을 끼우는 것이 좋은데 봉이 없을 때는 조약돌을 양쪽에 달아주어도 괜찮을 것. 밑단에 일렬로 구슬을 달면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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