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wed4/70002063143
릴리데코(www.lilydeco.com) 가격 현판걸이 1만4천원, 화이트 로고판 1만6천원


고재 느낌 현판이 이 쇼핑몰에 있었다. 원하는 문구까지 새겨주는 완성품이 7만5천원. 예쁘긴 했지만 가격 때문에 걸이와 로고판을 따로 주문해서 글자는 직접 새기기로 했다. 로고판은 고재처럼 짙은 색으로도 주문 가능.


로고판은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난 집성목. 페인팅만 해놓은 상태라 만지면 더러움이 약간 타는 것이 문제. 문구점에 가서 문자 스티커(레터링보다 더 깔끔하다)를 샀는데, 직접 붓으로 써도 될 듯. 현판걸이는 꽤나 무겁다.

   


1. 먼저 글자 크기와 위치 등을 정한다. 한 글자 한 글자 붙이는 것보단 스티커에 들어 있는 문자판에 스티커를 하나하나 글자대로 붙인 다음 셀로판테이프를 그 위에 붙이고, 그것을 다시 로고판에 대고 문지른 다음 셀로판테이프만 떼어내야 줄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2. 더러움이 타지 않도록 글자를 붙인 다음 코팅제를 한 번 뿌리는 것도 괜찮을 듯.


글자만으로는 영 썰렁한 듯해 조화를 몇 송이 잘라 글루건으로 옆에 붙여줬다. 훨씬 입체감 있고 달라 보인다. 양쪽에서 볼 수 있도록 앞뒤로 글자를 넣는 것이 좋겠다. 없을 땐 몰랐는데 해놓고보니 꽤 근사하다.




스쿠스쿠(www.lilydeco.com) 가격 장당 9천4백원


이 사이트에는 재미있는 스티커가 많다. SUGAR, SALT, RICE 등 글자로 되어 있는 레터 스티커(검정과 레드 2가지 색상, 각각 1만2천원), 어떤 게 담겼는지 직접 써야 하는 종이 스티커 보관 레이블(5천8백원), 도기 접시 등에 붙이는 스텐실 느낌의 Seal(1만4천원) 등. 그중에서 병에 붙이기만 하면 장식품처럼 변하는 이 제품(bath/living란에서 발견)을 앤티크(Import도 있음)로 구입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다. 1장에는 크기와 모양이 모두 다른 17개 정도의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굉장히 얇고 접착력도 좋아 보인다.

   


1. 먼저 유리병의 상표를 깨끗이 떼어낸 다음(억지로 떼지 말고 쉽게 떨어질 때까지 물에 담가둬야 말끔하게 떨어진다.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것은 스티커 제거제를 이용할 것) 어울리는 스티커를 찾기 위해 스티커 위에 유리병을 올려 놓아본다. 붙었을 때 크기도 맞아야 하므로 고를 때 크기도 고려할 것.
2. 스티커를 떼어 병에 붙이면 끝.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잘 문지른다. 쉬워도 너무 쉽다. 스티커가 크면 가장자리가 접히므로 병보다 조금 작은 걸 골라 붙인다.


밋밋하기만 했던 빈 병이 이국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확 바뀌었다. 스티커가 무척 얇아서 병에 착 달라붙어 그병의 상표 같기까지. 병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붙이는 게 예쁘다. 아무래도 병이 예뻐야 더 폼난다.



홈데코(www.djpi.co.kr) 가격 까사미아 따라잡기 세트 15만2천4백원, 이케아 그린 1만2천원


제품명이 까사미아 줄리엣 시리즈, 이케아 그린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직접 색상을 확인하지 않고도 어떤 색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페인트 구입할 때마다 어떤 색을 선택할까 무척 고민하는데, 따라서 색 고르기가 정말 쉽다. 까사미아 시리즈에는 아이보리색 에바 시리즈와 아이스크림 같은 흰색의 줄리엣 시리즈, 파랑 시리즈 등 거의 대부분이 있는 듯. 가장 보편적인 줄리엣 시리즈를 선택.


까사미아 따라잡기 세트에는 붓은 물론 페인트를 덜어 사용할 수 있는 롤러 받침대에 심지어 종이 테이프와 사포까지 페인팅에 필요한 모든 게 들어 있다. 페인트는 시너를 부어 농도를 맞출 필요 없이 조색과 농도가 딱 맞춰져 오기 때문에 바로 칠을 시작할 수 있다. 페인팅 색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과 똑같다.



1. 페인팅 이전에 사포질과 테이핑이 먼저. 사포로 고르지 않은 곳만 대충 문지른다. 종이 테이프로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 할 곳을 붙이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약간 귀찮은 과정이긴 해도 여기서 꼼꼼해야 마무리가 깔끔하다.
2. 넓은 면은 롤러를 이용하는 게 쉽다. 롤러에 페인트를 충분히 묻혀 칠하고, 세밀한 부분은 붓을 이용한다. 두 번 정도 덧발라야 원래의 색이 올라오지 않는다.


와, 페인트 정말 좋다. 얼마나 농도가 정확한지(직접 페인트를 살 경우 시너를 부어가며 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줄줄 흐르지도 않고 붓도 부드럽게 잘 나간다. 붓자국이 전혀 남지 않을 정도. 더 마음에 드는 건 문을 꼭꼭 닫고 집 안에서 칠했는데도 페인트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건조도 무척 빨랐다. 한 번만 칠했을 뿐인데도 마치 두 번을 바른 듯 색도 잘 나온다. 특히 이케아 그린색이 얼마나 예쁜지 바라보고 있으면 사랑스럽다.



타라(www.tahrah.co.kr) 가격 한 세트(10개들이) 5천원


밋밋한 창문에 붙이면 로맨틱한 격자창을 만들 수 있다. 뒷면의 종이를 떼어내고 붙이기만 하면 끝. 안방 창문에 붙일 요량으로 한 세트 주문.


흰색의 플라스틱 막대가 10개 들어 있다. 크기는 1.5(가로)×100(세로)×0.2cm(높이). 자세히 보면 안쪽에 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각각 5개씩) 홈이 있는 것은 가로로, 없는 것은 세로로 붙이는 것이라고. 뒷면에 양면 테이프 같은 게 붙어 있어 종이만 떼어내고 붙이면 된다.


   


1. 창문 크기부터 잰다. 종이에 창문을 그리고 격자를 몇 개 넣을지 그려가며 계산하면 편하다. 보통 가로는 3칸, 세로는 4칸으로 나누면 적당하다. 각각의 간격을 계산할 때는 막대 폭도 계산에 넣을 것.
2. 크기에 맞게 막대를 일일이 자른다. 가로 막대는 하나로 끝나므로 창문 가로 크기대로 자를 것. 세로 한 칸을 붙인 다음 가로를 붙이고 다시 세로 한 칸을 붙이는 식으로 붙인다.


막대는 가위나 칼로 쉽게 잘린다. 접착도 너무 잘 된다. 떼어내기도 쉽고 자국도 남지 않는데 몇 번 하면 접착력이 조금 떨어지긴 한다. 사진의 방 창문에 붙이는 데는 한 세트(20~28평 거실 베란다 창일 경우 4세트 정도 필요)가 조금 덜 들었다. 간격을 일정하게 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 몇 번 떼었다 붙였는데, 붙여야 할 선에 실을 길게 늘어뜨리거나 사인펜으로 선을 살짝 그려놓아도 좋을 듯. 가로 막대에 홈이 있어 세로를 거기에 끼우니 이어진 부분도 완벽하게 깔끔. 해놓고 보니 따뜻하고 아늑해 보이는 게 정말 마음에 든다.



타라(www.tahrah.co.kr) 가격 9cm짜리 패널 개당 2천3백원(몰딩, 본드 별도)


인테리어 공사를 해야 가능할 줄 알았던 패널벽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 단, 세트 제품이 아니라 필요한 양만큼 구입해야 한다. 패널을 붙일 곳의 가로를 재니 200cm. 2mm의 공간을 두고 붙여야 하니까 200cm/9.2cm(패널 폭을 더한 것)를 한다. 21.7정도가 나오니까 22개가 필요하겠다. 2개를 여유분으로 더 주문. 허리 몰딩(사진에 붙인 건 4천원짜리, 디자인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과 본드(2천5백원, 일정액 이상 구입하면 무료)도 주문했다. 걸레받이도 주문해야 하지만 그냥 있는 걸 사용하기로 함.


   


MDF에 흰색으로 도장한 것인데 붓자국도 없고 깔끔하다. 패널 1개는 6mm(두께)×9cm(가로)×100cm(세로). 걸레받이가 있는 데다 허리 몰딩까지 붙이면 20cm는 더 높아질 테니 약간 길이가 긴 게 아닌가 싶다. 바닥에서 90cm 정도 높이면 알맞을 것 같다.


1. 패널 뒷면에 본드를 칠하는데, 빵칼이나 자 같은 걸 이용해서 듬성듬성 바르면 된다. 본드를 바르고 5~10분 정도 지나 어느 정도 굳었을 때 벽에 붙인다.
2. 벽에 붙일 때는 2mm 정도 간격을 두고 붙이는데, 패널이 떨어지지 않도록 본드가 굳을 때까지 힘있게 누른다. 모두 붙인 다음 허리 몰딩을 붙인다.


벽이 고르지 않아 패널이 생각처럼 잘 붙어 있지 않았다. 눈짐작만으로 0.2mm씩 띄우는 것도 쉽지 않아 자꾸 비뚤어졌는데, 연필로 위아래만 살짝 표시를 해놓고 하니 한결 쉬웠다. 허리 몰딩은 단순한 것보단 조각이 좀 들어간 것이 더 예쁜 것 같다. 현관 입구나 소파 뒷면 등에 하면 너무나 좋을 듯.


자료출처1:결신모 박선희 님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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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바구니 ▶ 샹들리에

선물용으로 많이 받게 되는 바구니를 활용하면 큰돈 들이지 않고 샹들리에를 만들 수 있다. 바구니의 손잡이를 잘라낸 다음 화이트 컬러 래커를 칠한다. 이때 바구니 틈새까지 꼼꼼하게 뿌리고 얼룩이 지지 않도록 여러 번 덧칠한다. 바구니 윗부분에 굵은 체인을 끼우고 비즈를 달아준다. 바구니 밑바닥을 전구 크기에 맞게 도려낸 후 전구를 끼우면 로맨틱한 샹들리에가 완성된다.

▼ Tip 바구니로 만든 샹들리에 위에 플라워 패턴 패브릭을 덧씌우면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02 CD ▶ 장식용 발

못쓰는 CD 여러 장을 엮어 장식용 발을 만들어 걸면 밋밋한 벽면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CD에 실버 펄 컬러 래커를 뿌린 다음 철사를 길게 잘라 CD 뒷면에 종이테이프나 글루건으로 고정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철사를 따라 CD를 조르르 붙이고 철사 끝부분은 동그랗게 고리를 만든다. CD 앞에 모형 나뭇잎 한 장씩을 글루건으로 고정시키고 벽에 걸어 장식한다.

▼ Tip 모던한 테이블 위에 래커로 칠한 CD 여러 장을 올리고 유리로 덮어두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03 깡통 ▶ 미니 화분

통조림 깡통이나 페인트 통에 실버 펄 래커를 뿌린 다음 밑바닥은 송곳으로 구멍을 뚫는다. 맨 아래 작은 돌멩이를 깔고 흙을 덮은 다음 초록 식물이나 작은 꽃 등을 심어 집안 곳곳에 놓아두면 기분까지 상쾌해진다.

▼ Tip 깡통 옆 부분에 송곳으로 구멍을 여러 개 뚫어 원하는 모양을 만든다. 윗부분은 대각선으로 구멍을 2개 뚫은 후 와이어를 끼워 손잡이를 만들고 깡통 안에 초를 넣으면 불빛이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근사한 초등이 된다. gkswjddms

 

자료출처1:http://ww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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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는 초간단 리모델링
큰돈 들이지 않고 집안 확 바꾸는 5가지 방법


기획·한정은 / 사진·최문갑‘프리랜서’

간단한 포인트 월 데커레이션, 몰딩 장식, 시트지 붙이기, 타일 & 파벽돌 시공, 손잡이 바꾸기 등 큰 공사를 하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간편 리모델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after

Before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포인트 월 데코

집안 벽지가 낡았거나 밋밋해 바꾸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포인트 벽 꾸밈을 시도해보자. 포인트 벽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벽면은 침실의 침대 헤드 뒤쪽과 거실 소파 뒤, 현관 입구 벽 등. 거실의 TV가 놓인 공간에 포인트 벽을 만들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포인트 벽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사한 패턴과 컬러의 벽지나 패브릭을 바르는 것. 로맨틱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플라워 패턴에 펄이 들어간 화사한 벽지를,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큼직하고 부드러운 문양에 단조로운 컬러가 어우러진 심플한 벽지를, 오리엔탈풍으로 꾸미고 싶다면 동양적인 문양의 강렬한 컬러 벽지를 고른다. 국산 벽지는 1롤당 4만~5만원대, 수입 벽지는 1롤당 7만~40만원대까지 가격이 달라진다. 벽지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1마당 3천~1만원대인 패브릭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패널을 붙여 장식하면 좀더 고급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 액자를 이용한 포인트 월

벽면에 딱풀이나 접착식 스프레이를 이용해 단색 패브릭을 붙이고 가장자리를 둘러가며 시침핀을 꽂아 팽팽하게 고정한다. 우드락을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패브릭의 컬러와 어울리는 화려한 패턴의 벽지를 바른 다음 아크릴 물감으로 페인팅한 나무막대를 잘라 우드락의 테두리를 둘러주면 완성. 같은 장식을 여러 개 만들어 조르르 붙여주면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우아한 분위기가 물씬~ 몰딩 장식

벽면이나 가구에 몰딩을 붙여 집안을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바꿔보자. 몰딩은 밋밋한 천장 및 벽면에 붙여 입체감을 살리거나 화이트 가구에 붙여 로맨틱하게 리폼할 수 있다. 또 액자나 메모판 등 작은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데도 이용된다. 몰딩은 폴리우레탄, PVC, MDF, 링크러스트 등 다양한 소재가 있으며 흰색부터 금색, 은색, 갈색 등 여러 가지 컬러와 문양이 있으므로 원하는 대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을지로 2~4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포인트 몰딩이나 조각몰딩은 2천원부터, 일반 몰딩은 7천원부터이며 넓이와 소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천장이나 벽면에 붙일 때는 목공본드와 얇은 못으로, 가구나 소품에 붙일 때는 글루건을 사용한다.

1

2

01 몰딩 장식 거울
거울 테두리의 길이에 맞게 조각 몰딩을 자른 후 목공본드로 붙인다. 거울 뒷면에 액자 고리를 달아준 다음 벽면에 달아준다.

02 벽 & 가구 테두리 몰딩
몰딩을 붙일 벽면 길이를 정확하게 잰 다음 크기에 맞춰 몰딩을 자른다. 이때 양쪽 끝은 45도 각도로 잘라 세모 모양으로 만든다. 크기에 맞게 자른 몰딩은 얇은 못이나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 벽면에 고정시킨다. 테이블 옆면 길이에 맞춰 몰딩을 자르고 목공본드로 고정시킨다.

① 물결 문양이 로맨틱한 몰딩. 230cm 1만2천원대.

② 너비가 얇은 꽈배기 패턴 몰딩. 230cm 6천~8천원대.

③ 입체적인 문양이 고급스러운 몰딩. 30cm 3천원대.

④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몰딩. 230cm 6천~8천원대.

⑤ 하나씩 잘라 써도 예쁜 연꽃 문양 조각 몰딩. 30cm 3천원대.

⑥ 포인트로 장식하면 좋은 몰딩. 크기에 따라 2천~1만5천원대.


Before

after







5분 만에 뚝딱~
시트지 붙이기

시트지는 붙이기만 하면 쉽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초보자도 시도해볼 만하다. 플라워, 애니멀, 원목 등 패턴과 컬러가 다양해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시트지를 붙일 때는 붙일 면을 미리 세정제로 깨끗이 닦아내야 시트지가 들뜨지 않는다. 붙일 면의 가로와 세로 치수를 정확하게 잰 다음 꺾어지는 부분을 고려해 0.5~1cm 정도 여유를 두고 재단한다. 붙이고자 하는 면에 시트지가 고르게 잘 붙도록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마른 걸레로 살살 문지르거나 넓은 자, 큰 붓, 작은 빗자루를 이용해 쓸어가며 붙인다. 기포가 생긴 부위는 시침핀이나 바늘을 이용해 공기를 빼주면 깔끔하게 붙일 수 있다. 시트지를 재단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디자인 테이프를 이용해도 좋다. 디자인 테이프는 화사한 컬러와 패턴이 프린트돼 있고 18~300mm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므로 재단할 필요 없이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 싱크대 문짝 리폼

싱크대 문짝 크기에 맞게 시트지를 재단하고 한쪽 끝에 수평을 맞춰 고정시킨 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붙인다. 이때 시트지와 문짝 사이에 공기가 들지 않도록 페인트 붓이나 넓은 자로 쓸어주면서 붙인다.

방법만 알면 간단! 타일 & 파벽돌 붙이기

어려울 것 같지만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타일 & 파벽돌 시공. 타일은 크기와 컬러가 다양해 벽이나 바닥은 물론 테이블이나 소가구에 붙여 포인트를 주기에 적당하다. 을지로 2~4가나 논현동 자재 거리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타일의 재질이나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타일이야기(www.tile story.com)나 미야데코(www.miyadeco.co.kr) 등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량을 구입할 수 있다. 붙이고자 하는 곳에 맞춰 타일 크기를 정하고 컬러와 무늬가 공간과 잘 어울리는지 확인한다. 타일을 시공할 때는 붙일 곳을 깨끗이 닦고 타일 전용 본드를 바른 후 간격을 맞춰 붙인다. 하루 동안 두었다가 핸디코트를 펴 발라 타일 틈새를 메우고 스펀지로 타일 위에 묻은 핸디코트를 닦아내면 끝. 핸디코트로 타일 틈새를 메우는 작업은 2~3번 반복해야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파벽돌은 원래 집을 허물 때 생기는 낡은 벽돌을 말하지만 요즘은 벽돌의 모양만 본떠 얇게 만든 이미테이션 벽돌을 가리킨다. 타일 상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회배(1×1m)당 2만~4만원대. 파벽돌을 시공할 때는 먼저 벽돌 붙일 곳을 깨끗이 닦고 파벽돌을 붙일 자리를 연필로 표시한 다음 파벽돌 뒷면에 압착 시멘트나 타일 본드를 발라 벽면에 붙인다. 이때 세로줄이 서로 엇갈리도록 배치해야 멋스럽다. 파벽돌 사이에 줄눈용 시멘트를 발라 꼼꼼하게 메워주면 완성!

01 파벽돌을 시공한 벽
파벽돌을 붙일 부분의 벽지를 모두 떼어낸 후 붙일 위치를 연필로 표시해둔다. 파벽돌 뒷면에 압착 시멘트나 타일 본드를 발라 벽면에 붙인다. 이때 파벽돌 사이를 1.3~1.7cm 정도 띄고 붙인다. 파벽돌을 다 붙인 후 줄눈용 시멘트를 주입백(짜주머니)에 담아 벽돌 사이의 틈을 메워준다.

02 모자이크 타일 장식 탁자
탁자 테두리 부분에 타일 본드가 묻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를 붙인다. 타일 바닥에 타일 본드를 고루 펴 바른 후 모자이크 타일을 줄 맞춰 촘촘하게 붙인다. 테두리에 붙인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내고 둘레 길이에 맞춰 자른 나무막대를 목공본드로 고정시킨다.

① 외벽용 타일. 1회배당 1만7천원대.

② 투명 컬러 유리 타일. 1회배당 5만5천원대.

③ 그린 컬러 모자이크 타일. 1회배당 4만5천원대.

④ 육각형 타일. 1회배당 2만7천원대.

⑤ 블루 포인트 타일. 1회배당 1만7천원대.

⑥ 천연 모자이크 타일. 1회배당 5만5천원대.

⑦ 컨트리풍 파벽돌. 1회배당 각 1만7천원대.

인테리어 데코의 마침표, 손잡이 달기

방문이나 싱크대, 가구 등의 낡은 손잡이만 새로 바꿔 달아도 집안에 색다른 느낌이 더해진다. 가구 손잡이는 개당 5백원부터 구입할 수 있고 방문 손잡이의 경우 국산은 8천~3만원대, 수입 제품은 4만8천~6만원대 정도. 을지로 3가에는 저렴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많으며, 논현동 건축 자재 골목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수입품을 비롯해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많다. 손잡이를 구입할 때는 손잡이를 달 곳에 맞는 크기의 손잡이를 골라야 하는데 기존 손잡이와 나사를 하나씩 가져가 맞춰보고 구입한다. 나사 2개로 고정되는 손잡이를 구입하려면 나사 사이의 간격을 알아두고 고정 나사가 너무 짧거나 길어서 손잡이가 고정이 되지 않을 때도 있으므로 미리 문짝 두께를 체크한다. 또 방문 손잡이는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열리는 문이 몇 개씩인지 파악해둔다.

01 손잡이 달린 옷걸이
나무틀을 잘라 원하는 컬러로 페인팅한다. 일정한 간격으로 손잡이를 고정할 위치를 표시한 다음 나뭇잎 모양 손잡이를 나사로 고정시키고 나무틀 양쪽에 액자 고리를 달아준다.

02 손잡이 달린 나무 트레이
나무 트레이 양쪽에 균형을 맞춰 손잡이를 고정시킬 자리를 표시한 다음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우아한 곡선의 철제 손잡이를 달아주면 로맨틱한 스타일의 트레이 완성!

① 투명 크리스털 손잡이. 7백원대.

② 흰색 자개 손잡이. 2천원대.

③ 하늘색 플라스틱 손잡이. 5백원대.

④ 나뭇잎 모양 손잡이. 2천원대.

⑤ 빈티지풍 철제 손잡이. 2천5백원대.

⑥ 로맨틱 물방울 모양 손잡이. 2천원대.

⑦ 둥근 고리 모양 손잡이. 2천원대.

⑧ 심플한 화이트 손잡이. 1천원대.

⑨ 우아한 S자 곡선 손잡이. 3천5백원대.

⑩ 앤티크 스타일 손잡이. 각 3천원대.   (끝)

코디네이터·원지선

 

자료출처1: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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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1: 아기사랑 정혜진님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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