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홍차 티백 재활용법 5가지

 

한 번 우려낸 녹차·홍차 티백을 그냥 버리기 아까울 때 재활용 해 쓰는 방법이 꽤 있다. 참살이(웰빙) 붐이 일기 전부터 이미 알뜰 살림살이나 생활의 지혜를 다룬 책들에는 녹차·홍차 티백을 다시 쓰는 방법이 자주 소개됐다. 최근에는 절약 생활과 친환경적인 생활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티백 재활용법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차가 있는 삶’(초롱출판사), ‘119 젊은 엄마의 생활 아이디어’(그린비), ‘알고 나면 즐거운 똑 소리 나는 살림 지혜’(시아출판), ‘자연주의 절약생활’(이아소) 등 관련 서적을 참고해 티백을 재활용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

홍차 티백으로 옷 염색
홍차 티백은 흰색 티셔츠나 속옷을 염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염색할 옷은 깨끗이 빨아서 물기가 남지 않게 꼭 짠 후 주름을 펴놓는다. 홍차 티백은 물에 넣고 푹 끓이다가 차색이 우러나오면 티백을 건져낸다.

그 뒤 소금과 식초를 각각 두 티스푼씩 넣고 다시 끓인다. 소금과 식초는 물이 잘 들도록 촉매제 노릇을 하며 한번 든 물이 잘 빠지지 않게 해준다.

이후 끓는 찻물에 손질한 천을 넣고 20분가량 삶는다. 자주 골고루 저어 주어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옷이 은은한 베이지 색으로 물들면 꺼내어 물기를 짠 후 그늘에 말린다. 좀 더 진한 베이지 색을 원할 때는 같은 요령으로 한 번 더 염색하면 된다.

녹차 티백으로 족욕
족욕을 할 때 녹차 티백을 활용하면 좋다. 양발을 다 담글 수 있는 대야에 40~43℃ 정도의 물을 붓고 녹차 티백 3개를 넣는다. 찻물이 우러나오면 복숭아 뼈가 잠기도록 발을 담그고 15~20분 정도 있으면 된다.

족욕을 할 때는 물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도중에 따뜻한 물을 넣어주어야 한다. 녹차 족욕은 발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준다. 또 녹차의 은은한 향은 발 냄새를 완화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녹차 티백으로 악취 제거
차 찌꺼기는 세정력과 흡수성이 좋아 탈취제로 쓰기에 그만이다. 잘 말린 녹차 티백을 면 헝겊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가 없어진다. 밀폐용기에서 눅눅한 냄새가 날 때는 홍차 티백 몇 개를 2~3일 넣어두면 된다.

발 냄새가 심한 사람은 신발에 말린 녹차 티백을 넣어두면 신발과 발에서 나는 냄새가 줄어든다.

집에 페인트를 새로 칠했을 때도 티백 안에 들어있는 녹차 찌꺼기를 꺼내 프라이팬에 올려놓고 약한 불에 은근히 태워보자. 실내에 녹차 타는 냄새가 배면서 페인트 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

생선 요리를 하고 나서 비린내가 날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홍차 찌꺼기는 기름때가 낀 접시나 싱크대에 뿌려 닦으면 기름기가 깨끗이 제거된다.

녹차 티백으로 세안
녹차 티백은 미용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녹차 티백을 세숫물이나 목욕물에 넣어 쓰면 좋다. 세수할 때는 1개, 목욕할 때는 3~4개 정도면 충분하다. 비누 세안을 할 때는 마지막 헹구는 물로 사용하면 된다.

여름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에는 녹차 티백을 냉장실에 넣어두었다가 냉찜질을 해주면 진정효과가 있다. 자고 일어나서 눈이 부어 있을 경우에도 차가운 녹차 티백을 눈두덩에 올려놓고 5분 정도 있으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맨 마지막에는 화분 비료로
이렇게 활용하고 난 티백은 차 찌꺼기를 꺼내 집에 있는 화분에 뿌려준다. 차 찌꺼기에 남아있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식물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쓰레기도 줄이고 비료로도 쓸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 셈이다.

단, 티백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한 번 우려낸 티백은 햇볕에 잘 말려 보관해 둬야 한다.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보관해야 변질될 염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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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아파트 페인트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 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변기 찌든 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 닦으면 " 반짝 "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닦으면 묵은 때가 벗겨진다.
 
 페인트칠 하기 前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우툴두툴한 액자표면 양파삶은 물로 먼지 닦아야
금 ,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를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낸다.
 
 먹고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 잎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목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 청소를 하면 매우 편리하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카펫의 때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 OK "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 수는 없다.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 " 석유 " 을 묻힌 철사수세미로
흠집이 나지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뿌연 유리컵 소금 , 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그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 식용유 묻히고 닦으면 없어져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시너를 묻힌 걸
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틈새 먼지,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세면대 막힐 때 소다 ,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벽지 기름때 땀디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생선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북 뿌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까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 OK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酸 " 산 " 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L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장마철 곰팡이 물 ,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름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조화 먼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造花 " 조화 " 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돌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랠 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두중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것이 좋다.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 소다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봉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고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지진다.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 깨끗이 떨어진다


 

자료출처1:http://tong.nate.com/sunh810/14183432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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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에 관한 20가지 지혜 **

1.달걀을 삶을때 삶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이 터지지 않는다

2.옥수수등을 삶을때 삶는물에 설탕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3.커피를 마실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향도 좋아지고

정력증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4.가지를 볶을때 진한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볶으면

가지가 기름을 많이 먹지 않는다

5.보리차에 소금을 조금넣으면 향기가 좋아진다

6.옷에 피가 뭍었을때

소금물에 담가 핏물이 배어 나온후 비벼 빤다

7.감물이 옷에 묻었을때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빤후

식초탄 물에 빨아 세탁하면 감물이 빠진다

8.바닷조개는 소금물에 담구어 두면

흙이나 모래를 토해 낸다

9.추운 겨울날 빨래를 할때 헹굼물에 소금을 넣어

헹구어 내면 밖에 널어도 얼지 않는다

10.토마토나 삶은 감자 등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달고 맛이 좋다

11.기름 묻은 후라이판이 뜨거울때

소금을 뿌려 휴지로 닦아내면 깨끗이 닦인다

12.시금치등 야채를 삶을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야채의 색갈이 선명해 진다

13.개미가 방에 많으면 장롱밑이나 구석에

소금을 뿌려 놓으면 개미가 없어진다

14.버섯요리 할때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버섯을 튀겨 내면 색갈이 살아나고 독성이 없어진다

15.드릅을 요리할 때는 드릅의 밑부분을 깎아 내고

바닥을 십자로 칼집 낸후 독성이 없어진다

16.아기를 목욕시킬때 목욕물에 소금을 넣으면

피부가 매끈해지고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

17.크린싱을 할때 잘 지워지지 않으면

크림에 분말소금을 조금 넣고

딮 크린싱을 하면 화장이 깨끗이 지워진다

18.담수어처럼 흐트러지기 쉬운 생선을 구울때

소금물에 30분정도 담구었다가 구우면

잘 흐트러지지 않는다

19.껍질을 벗긴 과일을 소금물에 담구었다가 꺼내면

색이 변하지 않는다

20.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

(1-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도록 한다)

통증을 가라앉히는데는 꿀을 한스푼 삼키거나

파인애플주스를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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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구할 때 꼭 챙겨야할 몇가지

바야흐로 이사시즌이다. 특히 2~3월엔 취업, 취학, 결혼 등으로 전세수요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이 시기엔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유지하는 것이 통상적이다.

이때 맘에 드는 전셋집을 마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계약서 작성이다. 안전하게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지, 별다른 마찰없이 임차가 가능한 지 등 세부적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약서는 가급적 꼼꼼하게 작성하여야 한다. 하자보수 및 각종 공과금, 아파트 관리비 등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것이 분쟁소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비에 매월 부과되는 특별수선충당금은 공동주택 수선을 위해 적립되는 것으로 원칙상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때문에 계약 만기엔 특별수선충당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관리비 고지서를 잘 보관토록 하자.

전세계약서를 작성하였다면 전세금 확보를 위한 조치로 전세권설정등기 혹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대항(력) 조건을 반드시 구비하도록 한다.

먼저 전세권설정등기를 하기 위해서는 임대인 동의가 필요한데 나중에도 등기부 기록 등 흔적이 남아있는데다 재산권 제한이 가해지기에 통상 집주인 동의를 받기란 쉽지 않다. 게다가 서류 및 그 절차가 복잡하다.

반면 주택임대차보호법 규정에 의거, 확정일자와 사실상 거주, 주민등록 이전신고 등의 조건을 갖추게 되면 확실하게 전세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다.

확정일자란 동사무소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면서 전, 월세계약서에 뒷면에 확정일자를 부여받는 방법이다. 임대인의 동의 없이 임차인이 언제든지 계약서 원본을 제시하기만 하면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기에 절차가 간편한데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아 부담이 없다.

전세기간이 끝났음에도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렇게 돈을 받지 못한 세입자가 부득이하게 이주지를 변경하여야 하는 경우엔 혼자서 임차권등기를 하면 된다. 즉 임차권등기를 하면 주택 점유와 주민등록 요건을 구비하지 않더라도 이미 취득하고 있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이 상실되지 않는다. 때문에 자유롭게 주소를 옮겨도 전세보증금은 보호받을 수 있다.

그러나 반환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모르는데다 전세자금이 넉넉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실효성은 크지 않다.

최근 정부는 전세기간이 끝난 뒤 새로운 세입자가 나타날 때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장보험 도입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추가하기로 발표하였다. 이는 보험회사가 먼저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준 뒤 집주인을 상대로 구상권을 행사토록 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법은 법 앞에 잠자는 사람을 보호하지 않는다. 자기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함을 의미한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게 전세금을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잊지 않고 제때 실행하는 것이 재산권보호를 위한 가장 기초적인 자세라 할 수 있다.


 

자료출처1: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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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6억 모은 샐러리맨 박범영의 재테크

자신만의 독특한 투자방식으로 6년 동안 6억원을 모은 샐러리맨 박범영씨. 절약과 타이밍에 맞춘 투자전략으로 부자의 꿈에 성큼 다가선 그의 재테크 노하우를 배워본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6년 만에 6억원을 모아 화제다. 주인공은 카드회사에 다니는 박범영씨(34). 현재 그는 부동산 5억원, 저축 1억원, 주식 1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파트를 구입할 때 대출받은 1억원을 제외하면 순수한 재산은 총 6억원이다.

사실 그는 인터넷상에서 ‘재테크 고수’로 통한다. 지난 2001년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 재테크 카페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cafe.daum.net/10in10)’를 운영하며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처음에는 자신의 재테크 노하우와 회원들이 올린 글 가운데 알찬 내용의 부동산·금융상품 등의 재테크 정보를 뽑아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었다. ‘돈을 벌게 해주는 카페’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카페의 영향력도 커져 2004년에는 카페의 애칭인 ‘10in10’과 ‘10억 열풍’이 언론사가 선정한 신조어에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카페에 올라온 글을 모은 책 ‘경제자유로 가는 텐인텐식 재테크 코드’를 펴냈다.

1년 단위 경제계획표 만들어 매년 1천4백만원 절약

그의 재테크 원칙은 ‘아끼고 또 아껴 저축부터 하자’다. 자신의 한 달 용돈을 20만원 선으로 맞추고 4인 가족의 생활비는 1백5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그리고 ‘목표한 저축액은 반드시 채운다’는 철칙을 세워 매년 소득의 70%인 7천만원을 저축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교사인 아내 진은주씨(34)가 육아휴직을 해서 저축 금액이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4천만원을 저축했다.

매년 꾸준히 저축을 하기 위해 그는 10년 단위 장기 계획과 함께 1년 단위 계획표를 작성했다. 계획표에는 연 단위 예상소득과 예상지출 내역을 월별 1만원 단위로 나누어 기록해놓았다. 두 자녀의 육아비, 통신비, 문화생활비, 외식비, 미용비, 의류비, 홈쇼핑비, 경조사비, 부모님 용돈 등 발생 가능한 모든 비용을 총망라해 절약이 가능한 액수를 적어놓는 것이 포인트.

이렇게 해서 전기료, 아파트 관리비 등 일반 관리비는 연 1백만원을 줄였고, 생활용품 구입비도 매주 한 번씩 할인점을 이용해 연 1백만원 정도 아낄 수 있었다. 불필요한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할인점에 갈 때는 구매 리스트를 만들어 그 외의 품목은 절대 사지 않았다. 특히 주말 밤 9시 이후에는 생선이나 야채 등 식품을 할인해주는 경우가 많아 주로 이 시간에 즐겨 방문했다고 한다. 가구, 전자제품, 자동차는 인터넷을 검색한 뒤 최저가 제품을 구입해 3백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그의 휴대전화 요금은 한 달에 2만원 정도. 휴대전화는 꼭 필요한 통화 외에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용건만 짧게 말하고 바로 끊었다. 자가용은 주말에만 타고, 평일에는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그 결과 통신비와 교통비를 연 1백만원 정도 줄였다.

그는 아이들 교육 역시 피아노와 발레 등 예체능을 제외하고는 자신과 아내가 직접 가르쳐 연 3백만~4백만원을 아꼈다. 옷, 화장품, 이·미용비도 최소로 하는 것은 당연한 일. 운동도 돈이 들지 않는 마라톤이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겼고, 담배는 피우지 않고 술자리도 가능한 한 줄였다. 전기료, 휴대전화 비용 등은 자동이체하고 할인쿠폰이나 이벤트를 이용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연 5백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렇듯 해마다 초절약 생활을 하며 그가 절약한 돈은 연간 1천4백만~1천5백만원 정도. 그 돈은 그대로 통장에 저축했다.

욕심 부리다 1억원 날린 뒤로는 목표수익률 달성하면 미련없이 주식 팔아

박범영씨는 매년 1천4백만원씩 절약하고 저축과 주식, 아파트 재투자를 통해 6년 만에 6억원을 모았다.

그는 절약 정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목표 달성 계획을 작성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종자돈 마련. ‘1년에 5천만원’ ‘1년에 1억원’ 식으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저축과 투자를 하면 된다. 그는 ‘1년에 1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결혼한 해인 지난 99년부터 종자돈 마련에 돌입했다. 당시 박씨 부부의 수입은 둘이 합쳐 매월 7백만원 정도였는데, 이 중 6백만원을 저축해 1년에 7천2백만원씩 모을 수 있었다.

이때 가입한 저축은 모두 비과세 상품. 근로자우대저축, 비과세가계마련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등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 상품만 이용했다. 당시 비과세 상품은 금리가 7~8%대였는데, 세제혜택까지 감안하면 실제로는 연 11~12%에 이르는 높은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지난해부터는 비과세 상품이 장기주택마련저축밖에 남지 않고, 금리가 낮은 상황을 고려해 연 단위로 모은 목돈을 고금리 특판정기예금이나 세금우대저축, MMF(투자신탁회사가 고객의 돈을 모아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초단기금융상품)에 저축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특판정기예금은 잘만 고르면 1~2% 이상 우대혜택을 주어 연 6~7%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고금리 특판정기예금은 은행에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며칠이나 몇 개월 한도를 정하고 모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주거래은행이나 금융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세금우대저축은 1년 이상 상품에 대해 말 그대로 세금을 우대해주는 상품으로 작년부터 세율이 1% 인하돼 만기 시 9.5%의 세금만 내면 된다. 단 1인 4천만원 한도 이내인 것을 고려해야 한다. MMF는 3개월 미만의 단기 자금 운용에 좋은 상품으로 1개월만 넣어두어도 3.3%의 이자가 붙는다.

그의 저축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계단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과세상품-세금우대상품-특판상품-일반상품 순으로 저축하는 것. 이 같은 계단식 저축은 같은 예금이라도 세금혜택에 따라 차후 수익률이 달라지는 것을 고려한 방법으로 재테크 전문가들도 권장하는 사항이다.

또한 그는 주식투자를 통해서도 연 10%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다. 3년간 저축으로 모은 2억5천만원을 주식에 투자해 5천만원 정도를 벌어들이고 지난해에는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주식을 8천만원에 사들여 2천만원의 차익을 남겼다.

그가 주식투자를 할 때 꼭 지키는 사항은 ‘목표수익률 10%’. 주가가 한창 상승하더라도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면 반드시 주식을 판다. 또한 그는 블루칩이라고 불리는 대형 우량주를 선택해 안전 위주로 주식을 운용하는 스타일이다. 펀드 투자는 기간이 최소 1년 이상이고 변수가 많아 하지 않는다.

“주식은 욕심을 내면 화를 부릅니다. 2002년에 저도 욕심을 부리다 1억원을 날린 경험이 있거든요. 그 이후에는 목표를 달성하면 과감하게 팔아요. 특히 최근에는 상승장이라도 계단식으로 오르기 때문에 올랐을 때 팔고, 내렸을 때 다시 사들이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요.”

또한 그는 경기선행지수를 잘 살피면 돈으로 연결된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는 건축 허가면적, 취직·이직자 비율, 미국이나 중국의 경제동향, 신용불량자 비율, 가계대출 비율 등이다. 예를 들어 가계대출 비율이 낮아지면 그만큼 가정경제가 안정돼 소비율이 높아지고 내수가 좋아지면서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이렇듯 경기선행지수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쳐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를 가늠하는 잣대 역할을 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축과 주식으로 모은 돈을 아파트에 재투자해

그는 저축과 주식투자를 통해 모은 돈 중 2억8천만원과 대출받은 돈 1억원을 합쳐 지난해 8월 파주 2기 신도시 지역의 67평 아파트를 3억8천만원에 구입했다. 파주 2기 신도시가 조성되면 집값이 오르겠다고 판단하고 투자했는데 결과는 대성공! 불과 5개월 만에 1억2천만원이 상승했다. 그는 2009년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아파트 시세가 3억~4억원이 더 올라 8억~9억원은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그가 아파트 투자에서도 성공을 거둔 이유는 평소 아파트 유망 투자지역을 분석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살피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 아파트 유망 투자지역은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시간과 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조언. 단 인터넷에 소개된 가격은 가장 낮은 호가이기 때문에 실제와 다를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있다면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돈을 모으듯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저는 경제신문이나 주요 일간지의 경제면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됐어요. 신설되는 전철역이나 외곽도로, 인구 이동에 관한 기사를 눈여겨보면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 자연스럽게 보이거든요.”

또한 그는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자료들은 주식, 부동산 등 유형을 나눠 스크랩을 하라고 충고한다. 그 과정에서 경제 흐름을 읽게 되고 나름대로 재테크에 대한 앞서 보는 눈이 생긴다는 것이 그의 설명.

“제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남들보다 빨리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어서예요. 현재의 계획대로 꾸준히 재테크를 해나가면 2009년까지는 10억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 그리고 타이밍에 맞춘 투자전략으로 10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그를 보면서 보통사람들도 충분히 10억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자료출처1:여성동아 2006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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