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거실, 침실, 복도 등의 좁은 구석을 효율적으로, 아름답게 활용하는 여덟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액자 프레임의 한 면을 잘라 코너에 이어 붙이고 그림 대신 액세서리와 거울을 붙였다. 두 번째 액자에 붙인 밍크 퍼와 브로치는 각각 6만 5천 원, 15만 원. 모두 블랑에서 판매. 블랙 액자는 개당 1만 5천 원. 준액자 제품. 첫 번째, 네 번째 액자에 붙인 액세서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천장에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하고 빛이 비추는 곳에 불투명한 색 필름을 놓아 아름다운 그림자를 만들었다. 나뭇가지 오브제는 마른 나뭇가지에 색 필름을 잎 모양으로 오려 붙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사이드 테이블은 12만 원. 긴 유리 꽃병은 가격 미정. 모두 블룸 앤 구떼에서 판매. 벽 아랫부분에 마치 진짜 풀을 심은 것처럼 디지털 프린트한 풀 이미지를 붙였다. 원하는 이미지를 프린트해서 스티커처럼 바로 떼어 붙일 수 있는 디지털 프린트는 가로, 세로 1m 크기에 3만 5천 원. 매직토피아에서 제작. 공 모양 조명은 큰 것 20만 원, 작은 것 8만 원. 와츠에서 판매. 데코 타일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다양한 디자인의 문 손잡이를 벽에 자유롭게 붙여 옷과 액세서리를 걸었다. 손잡이 옆에 레터링을 붙여 수납할 물건을 분류하면 좀더 효율적이다. 그레이 새틴 톱은 39만 6천 원. 쟈뎅 드 슈에뜨 제품. 꽃 그림의 작은 핸드백은 20만 원. 블랑에서 판매. 다양한 소재의 패브릭을 믹스 앤 매치한 가방은 20만 원. 루아 디자인 제품. 깃털 장식이 달린 실크 모자는 핸드메이드로 10만 9천 원. 모굴 제품. 검은색 머플러는 15만 원. 블랑에서 판매. 블랙 레이스와 에메랄드 컬러 머플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핑크색 새틴 리본이 달린 체인 목걸이는 18만 8천 원. 쟈뎅 드 슈에뜨 제품. 빨간색 비즈 목걸이와 빈티지 스타일의 철제 의자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코너에 딱 들어맞게 디자인된 코너 의자를 놓고 벽을 자유롭게 장식할 수 있는 꽃 오브제를 붙였다. 의자는 2백 50만 원. 로빈힐에서 판매. 꽃 오브제는 잠(Zam) 디자인의 정기태 소장 디자인, 제작품. 의자 위의 책은 각각 3만 원. 코발트에서 판매. 청록색 패브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페르고의 나무 바닥재 ‘빈티지 오크’는 평당 23만 원(시공비 포함). 바짝 마른 나무줄기를 검은색으로 칠해 구석에 비스듬히 세우고 나뭇가지에 펜던트를 늘어뜨렸다. 펜던트는 투명 아크릴 안에 다양한 프린트를 바꿔 낄 수 있는 르 클린트(Le Klint)의 ‘언더 커버(Under Cover)’. 38만 원. 라이트 워크에서 판매. 블루 그레이 컬러의 콘솔은 1백 50만 원. 블랑에서 판매. 크리스털 병은 40만 원. 와츠에서 판매. 빨간색의 식물 이미지가 그려진 액자는 블룸 앤 구떼에서 판매. 바우하우스의 빈티지 테이블 스탠드는 햄튼에서 판매. 검은 패브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원형 쿠션은 32만 원. 루아 디자인 제품. 가스를 틀어 불을 붙이는 흰색 촛대는 무이 제품. 햄튼에서 판매. 페르고의 나무 바닥재 ‘빈티지 오크’는 평당 23만 원(시공비 포함).




H형 선반을 제작해 이리저리 돌려 벽에 부착하고 책, 조명, 장난감 등 다양한 오브제를 올려놓았다. H형 선반 제작비는 개당 1만 5천 원. 준액자에서 제작. 오줌 누는 아이 모양의 스탠드 ‘Mr. P’는 11만 원. 프로파간다 제품.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모노톤의 기하학적인 문양이 프린트된 원목 퍼즐. 조각의 배열을 바꾸면서 다양한 그림을 만들 수 있고, 뒷면에 두 개의 구멍이 있어 액자로 활용할 수 있다. 22만 원. 조립할 수 있는 빨간색 자동차는 태양열로 작동한다. 10만 원. 모두 내프(Naef) 제품. 마이 페이버릿에서 판매. 프랑스의 전설적인 셰프 미셸 올리버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요리책 ‘La Cusine est un Jeu d'enfants 아이들이 놀면서 만드는 요리)’에는 다양한 조리법이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다. 3만 5천 원. 마이 페이버릿에서 판매. 회색의 호두깎기 로봇은 5만 원. 마이 페이버릿에서 판매. 랄프로렌 머그는 햄튼에서 판매. 연필은 개당 9천 8백 원. 코발트에서 판매. 화보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부드러운 패브릭을 씌운 일인용 의자는 루아 디자인 제품. 날짜와 시간을 알려 주는 화이트 시계 ‘트윙코(Twinco)’는 벽에 걸 수도 있다. 24만 원. 아트 앤 라이프에서 판매. 원형과 사각 스틸 박스는 카렐에서 판매. 회색빛 책 ‘Baby's First Book’은 아기에게 필요한 유아 용품을 소개한 빈티지 사진집. 마이 페이버릿에서 판매. 화이트 원형 러그는 50만 원. 우양 알앤비에서 판매. 페르고의 나무 바닥재 ‘빈티지 오크’는 평당 23만 원(시공비 포함).



코너에 맞게 ㄱ자로 심플하게 제작한 철제 옷걸이는 벽에서 약간 띄워야 옷을 걸기에 좋다. 1백 97×1백×1백 30cm. 제작비 10만 원대(페인트 칠 포함). 미래 금속에서 제작. 가죽을 엮어 만든 원형 바구니는 큰 것 25만 원, 작은 것 15만 원. 신테시 제품. 제인 인터내셔널에서 판매. 리넨과 아크릴을 혼합한 러그는 25만 원. 우양 알앤비에서 판매. 남성용 블랙과 브라운 구두는 각각 25만 8천 원, 뱀피 앵클부츠는 29만 8천 원. 모두 더 슈 제품. 흰색 법랑 통은 카렐에서 판매. 플레이샘의 회색 장난감 자동차는 3만 8천 원. 코발트에서 판매. 태엽을 감으면 불꽃을 터뜨리며 윙크를 하는 빨간 로봇은 1백 개 한정 생산된 제품. 20만 원. 마이 페이버릿에서 판매. 페르고의 나무 바닥재 ‘빈티지 오크’는 평당 23만 원(시공비 포함).

 

자료출처1:다음 미지넷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샤워부스를 설치한 심플 욕실

욕실 리모델링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바로 샤워부스.
욕실을 보다 넓게 쓸 수 있고 보송보송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던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욕실.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를 설치하여 시원해 보인다. 사각형 세면대와 심플한 장식장, 수도꼭지 등으로 고급스러운 욕실이 완성됐다.

넓은 공간을 활용, 욕조와 샤워부스를 함께 설치해서 기능성을 높였다. 자연 채광이 되기 때문에 한결 편안해 보인다.
싱그러운 나무가 내다보이는 전원주택의 욕실. 널찍한 공간이라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각각 분리되어 있다.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욕실 꾸밈. 여닫이문을 달아준 샤워부스, 서랍장이 달려 있는 직사각형 세면대가 모던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자료출처1:동아닷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잘 갖춘 책장, 열 서재 안 부럽다
아직도 5평 남짓 서재가 없어 불만인가? 책장 하나만 잘 갖추면 그곳이 바로 서재가 된다는 사실. 통통 튀는 컬러풀 미니멀, 담백한 이미지의 내추럴 스타일, 우아한 클래식 분위기와 도회적인 세련미를 갖춘 모던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책장 디자인이 눈과 마음을 현혹한다. 이제 어떤 책을 어떻게 꽂을 것인가만 고민할지어다.

 

 

자료출처1:http://www.design.co.kr/contents/view.asp?from=sub&code=0503&page=2&seq=26364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부드러운 나뭇결의 책상은 2단으로 되어 있어 자주 쓰는 문구류를 올려두기 편하다. 웰즈 제품
1 흰색 장난감 자동차는 코발트 제품으로 3만8천 원. 2 필기구를 가지런히 꽂아두기 좋은 오렌지 컬러의 연필꽂이는 자석의 힘으로 두 삼각 기둥이 붙어 있다. 연필꽂이와 가위 모두 오롬 제품으로 각각 10만5천 원, 6만5천 원. 3 펜이 놓인 정리함과 그 왼쪽의 레터 홀더는 책상 위를 돌아다니는 자질구레한 문구류와 메모를 정리해두기 좋다. 오롬 제품으로 각각 9만5천 원, 10만5천 원. 카림 라시드의 펜은 이노 제품으로 개당 7만5천 원. 4 클립용 자석 매트는 여기저기 흩어지기 쉬운 클립 보관에 효과적. 오롬 제품으로 4만5천 원. 오른쪽의 명함 케이스는 이노 제품으로 4만 원. 명함 케이스가 놓인 데스크 홀더는 오롬 제품으로 4만8천 원. 5 메모지 홀더는 오롬 제품으로 4만8천 원. 그 위에 놓인 카림 라시드의 연두색 펜은 코발트 제품으로 2만8천 원.

6
각각의 수납 케이스가 메인 보드에 자석의 힘으로 붙어 있는 수납통은 집게, 줄자 등 자질구레한 소품을 종류별로 정리하기 좋다. 이씨엘라 제품으로 15만5천 원. 7 에스프레소 잔 역시 이씨엘라 제품으로 5만 원. 8 은색 뱀피 커버의 카르타 노트 저널은 코발트 제품으로 7만8천 원. 위에 놓인 명함 케이스는 이노 제품으로 4만 원. 9 필요한 자료를 스크랩해 두기 좋은 가위와 레터 나이프는 케이스와 함께 세트로 오롬 제품이며 10만5천 원. 10 컬러풀한 다용도 수납 케이스는 클립, 알약 등 작은 물건을 넣어 휴대하기 좋다. 오롬 제품으로 개당 1만6천 원.

 

자료출처1:http://www.design.co.kr/contents/view.asp?from=sub&code=0503&page=1&seq=232827

 

자료출처2: 싸이월드 결신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자신만의 집을 갖는 것은 모든 이들의 소망이지만 스타일리스트에게는 더욱 절실하다. 매일같이 촬영을 위한 예쁜 그림을 만들어야 하는 이들에게 그 ‘바탕’이 되는 공간이란 사진가의 카메라 못지않게 중요하다. 스타일리스트 최지아 씨가 온전히 ‘촬영’만을 위한 스튜디오 ‘지아리빙’을 오픈했다. 사진가가 똑같은 카메라로 매번 다른 사진을 찍어내듯 그는 이곳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변신을 거듭할 것이다. 분명 같은 공간임에도 매번 달라지려면 과연 무엇이 필요할까. 지아리빙의 변신, 매번 달라지는 최지아 씨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공간의 첫인상, 가구가 결정한다
인상적인 공간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가구와 소품들을  하나의 스타일로 동일한 분위기로 통일출하는 것. 같은 공간이라도 모던하고 직선적인 스타일을 선택하느냐, 부드럽고 화려한 스타일로 꾸미느냐에 따라서 그 모습과 분위기는 180도 달라진다.  보다 생동감을 더하려면 컬러를 활용할 것.


반면 남자의 공간은 책상과 소파, 플로어 스탠드, 천장등까지 간결한 선과 모노톤의 컬러를 선택, 깔끔하되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연출했다. 가구는 모두 모티브 제품이며 책상 앞 플로어 스탠드는 왓츠에서 판매한다.



여자의 공간으로 꾸며진 이곳은  선이 부드럽고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분위기로 스타일링했다. 크리스털로 만든 꽃처럼 빛나는 천장의 샹들리에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필수 요소. 핑크 톤의 꽃은 여성적인 공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파티션, 가구와 소파, 샹들리에는 모두 메종에서 판매하고 화장대 위 커피포트와 커피잔은 바바리아에서 판매한다.


스타일이 다르면 공간도 바뀐다 
2층 창가 공간을 정크 스타일, 클래식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 세 가지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가구, 컬러, 소재, 패턴 등 총체적인 요소의 변화가 필요하다.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른 공간처럼 보이게 하는 데도 마찬가지. 이와 같은 요소들을 변화시킨다면 같은 공간을 때론 침실, 때론 거실로 연출할 수 있다. 거실을 침실 또는 서재로, 침실을 거실로 변화, 응용하는 것은 촬영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적용할 만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



꽃무늬 벽지가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한다. 스틸 침대, 플로어 스탠드, 스틸 캐비닛 모두 바바리아에서 판매한다. 캐비닛 위 시계와 거울은 앤틱반에서 각각 8만 원, 20만 원에 판매. 침대 위 나비 문양의 핑크색 쿠션은 아시안 데코에서 판매한다.


블랙 톤의 데이베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모던하고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커다란 화기는 태홈에서 판매하고 테라스에 놓인 베르나르 판톤의 ‘하트’ 의자는 모티브에서 판매한다. 벽에 걸린 액자는 홈에버에서 1만 5천 원에 판매. 



블루톤의 칵테일 의자가 고급스럽다. 갈색 톤의 나무 의자와 1인용 의자, 사이드 테이블 모두 밀레에서 판매한다. 푸른빛이 돋보이는 양산은 바바리아에서 판매. 나무 캐비닛 위의 은촛대는 앤틱반에서 28만 원에 판매한다. 


 


벽지만 바꿔도 공간은 변한다 
위의 사진은 공간을 조금씩 다르게 연출한 것. 언뜻 보기에는 도리어 다른 공간을 동일한 가구로 연출한 듯한 모습으로 보인다. 만약 가구의 색감이 그다지 튀지 않고 단순한 것이라면 그것을 그대로 둔 채 그 외 다른 요소를 변화시키면 처음과 다른 분위기를 만들게 된다. 기본형 바지에 셔츠, 재킷, 니트 등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 벽지, 패브릭, 소품 등에서 하나씩만 변화를 주어도 공간은 금세 예전과는 딴판이 될 것. 특히 공간의 바탕이 되는 벽의 컬러는 공간을 달라 보이게 하는 데 결정적이다.


1.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벽지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가드 컬렉션으로 소품을 선택, 전체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탠드 조명등, 케이크 스탠드, 피처병과 콘솔 아래 커다란 그릇 모두 무아쏘니에에서 판매한다.
2. 내추럴한 라탄 콘솔과 블랙&화이트 소품들을 함께 연출했다. 라탄 콘솔은 더원 제품이고 콘솔 위의 스탠드는 왓츠에서 판매. 액자는 홈에버 제품으로 큰 것은 5만9천 원, 작은 것은 2만 9천 원에 판매. 검은색 1인용 의자는 모티브 제품. 
3. 블루와 그린의 투톤 패브릭을 선택, 지루한 공간에 생기를 준다. 라탄 제품은 모두 더원에서, 콘솔 아래 커다란 바구니는 9만8천 원, 큰 화기는 10만 원에 판매. 콘솔 위 트레이는 4만 8천 원, 액자는 3만 원.
4. 강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공간 변화의 효과적인 방법. 스탠드, 화병과 같은 소품 컬러의 콤비네이션에 주목할 것. 스탠드 조명은 31만 원, 나무 의자는 38만 원으로 앤틱반에서 판매. 빨간색 화병, 그린 톤의 주전자와 커피잔 세트는 밀레에서 판매.


 


컬러는 공간 변화의 화룡점정
주방처럼 웬만한 것이 고정되어 있는 공간은 소품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손쉬운 연출 아이디어. 테이블 매트, 유리컵 등 작은 요소들의 컬러가 조금만 달라져도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조명등의 변화는 주방의 인상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린 톤이 주조를 이루는 주방. 옐로는 식욕을 돋우는 컬러로 주방에는 옐로 컬러 꽃을 선택하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라탄 소재 트레이는 더원 제품으로 3만4천 원. 와인 랙은 더원 제품으로 3만 원에 판매한다. 


 레드 컬러 선반을 달아 천장이 더욱 높아 보인다. 그린 톤 공간에 레드 컬러로 공간 변화의 포인트를 주었다. 선반 위 유리병은 폴리엠 제품, 싱크대 위 유리 피처와 컵 세트는 홈에버에서 판매.




작은 것이 더 눈에 띈다
수많은 촬영을 위해 패브릭, 화병 등 웬만한 인테리어 숍 못지않게 소품이 준비되어 있는 소품실. 커다란 문 대신 비즈 발이나 작은 미닫이 문을 경우에 따라 바꿔달아 준다.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것을 감안해서 비즈 발로 시선을 가리도록 했지만 대부분 벽에 묶어 고정시켜 놓는다. 


[왼] 소품을 들고 자주 들락날락해야 하므로 문은 오히려 불편한 요소. 비즈 발은 최지아 씨 소장품으로 경우에 따라서 떼놓기도 하고 다른 발을 걸어 장식하기도 한다. 
[오] 비즈 발 대신 작은 문을 달았다. 나무판을 패브릭으로 감싼 것을 경첩을 이용해 고정시켰다. 경우에 따라서 패브릭을 교체시켜 기분 전환을 할 수도  있다. 소품실 선반 아래 분홍빛 상자는 홈에버 제품으로 큰 것 9천 원, 작은 것은 5천 원에 판매.


 



꽃과 나비, 꽃과 나무
잡지, 광고 촬영에서 가장 자주 연출되는 컷 중 하나가 테이블 세팅. 가구,꽃, 테이블 웨어 등 테이블 세팅을 구성하는 요소 역시 의외로 다양하다. 특히 테이블 세팅 컷은 자연광이 가장 잘 들어오는 곳으로 선택해서 촬영하게 되는데, 이때 테이블, 식기, 꽃, 테이블 매트 등을 모두 달리하는 것이 스타일 변화의 기본이다.


아시안 스타일로 테이블 세팅을 연출했다. 양귀비꽃은 아시안 스타일의 데커레이션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나비장은 가장 포토제닉한 가구 중 하나로 촬영장에서도 인기가 많다. 테이블, 나비장, 테이블 웨어 모두 아시안 데코 제품.


현재 가장 최신 트렌드는 내추럴 스타일. 갈색 톤의 나무보다 워싱 처리된 화이트 목재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보다 더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워싱 처리된 갈색 톤의 나무 가구. 테이블과 나무 선반은 더원에서 각각 90만 원, 75만 원에 판매한다. 선반 맨 위의 나비 프린트 패브릭은 더 프린트에서 16만 원, 핑크색 그릇들은 황규선 리빙컬쳐 제품으로 볼은 1만9천 원, 라운드 접시는 1만6천 원, 사각 접시는 3만7천 원에 판매. 테이블 위 접시들도 모두 황규선 리빙컬쳐 제품으로 보라색 볼은 1만9천 원, 라운드 접시는 1만6천 원, 사각 접시는 3만7천 원. 베이지 톤의 볼은 2만5천 원, 라운드 접시 작은 것은 2만5천 원, 큰 것은 3만5천 원.  



지아리빙은 365일 촬영 중
얼마 전 스타일리스트 최지아 씨의 스튜디오 지아리빙  오픈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대부분 리빙지 기자, 사진가, 스타일리스트 등 ‘업계’ 사람들. 이들의 방문 첫 번째 목적은 무엇보다도 축하였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구경 또는 탐방’의 의지 역시 만만치 않았다. 촬영 장소 물색이 만만치 않은지라 온전히 촬영용 스튜디오라는 것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다. 2층 양옥을 개조해서 만든 이곳은 앞으로 잡지, 광고, 음반 사진 등의 ‘배경’으로 활약하게 된다. 최지아 씨의 촬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이 우선이고 그의 촬영이 없는 날은 장소 대여도 가능하다. 문의 02-542-7521 

 

자료출처1:http://www.design.co.kr/contents/view.asp?from=sub&code=0503&page=1&seq=1346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