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사업을 시작한 광찬이가 사귀는 아가씨를 데리고 부산에 놀러 왔었다.
광찬이 덕에 광안대교의 끝자락을 볼 수 있었다.
서로 아기자기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네. ㅜㅜ ( 미안하여라. )
지난 10일, 토요일 저녁에....

11일, 김장을 했었다.
매년 가족들의 김장은 경주 집에서 모여서 한다. 엄마가 씨 뿌리고 거둬드린 무와 배추로...

명규의 V자가 얼었다. 이날은 정말 매섭게 추웠다.

아궁이에서 먹을거리로 고구마를 구워내고 있는 누나.

엄마가 몸이 편찮으시다고 김장을 도우려 오신 이웃 아주머니들과 고모, 외숙모, 누나, 형수님 두 분이 김장을 하셨다. 한 접이 넘다보니 해마다 오셔서 도와 주신다.

오랜만에 사진을 올리며 사무실에서 셀카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