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 한 쪽 부분 가공,

M12 나사가 나 있다. 오후엔 밀링에서 사각으로 밀어냈다. (사각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 )

 



1 미터 넘는 스템.

Φ30인 스테인레스를  Φ22로 98㎝를 절삭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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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아 2005-06-2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업실 기계가 모두 강철로 되어있네요
이상할거 하나없는데,
왠지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항상 조심하시구 안전에 신경써주세요...^^

파란운동화 2005-06-27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쁘띠아!
모든 기계가 그렇듯, 알고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무턱대고 경솔하게 대하면 큰 일 난다는 것을 가끔씩 경험한단다.
다행히 나는 겁이 많아서 아주 조심하지. ㅎㅎ

아래 사진이 범용 선반인데,
사람이 일일이 범용 선반으로 하던 일을 CNC로 대처한 것이지.
CNC는 범용 선반에 컴퓨터를 붙여 놓은 것이라 할 수 있지.

파란운동화 2005-06-27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가공해 보고 싶었던 스템의 나사 부분.

요번에도 납기에 쫒겨 내가 가공하지 못하고 공장장이 가공해 버렸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더 이상 분홍산업의 임가공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스템의 나사(기어)부분을 가공해 보고 싶어서, 내가 우겨, 소재를 받아 왔었는데

가공비에 비해 가공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우리는 분홍 산업의 수주를 포기했다. 

 

아쉽지만

또다른 형태의 기어 가공이 언젠가 있으리라 본다.


쁘띠아 2005-06-27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리봐도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