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무리 지어려 했던 디스크!
CNC의 유압 척이 고장나는 바람에 소재만 펼쳐놓고 왔었다.
공장 가는 도중에
최근에 생긴 육교, 누드 엘리베이트 앞에서 한 컷.
담배와 라이트가 없으면 불안해서 항상 휴대하듯, 가방에 디카를 항상 갖고 다닌다.
오후 늦게 CNC를 고쳤다.
공장장이면 3, 40분에 세팅을 마무리 지어겠지만
어쨌든 2시간 만에 드디어 나의 첫 작품이 나왔다.
2차 가공은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