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사람들은 연예인이 온 줄 알았을 것이다.

친구는 고등학교 선생님.  반 학생 전체가 온 듯 했다. 참 보기 좋았다.



왼쪽부터 성민이, 종태, 혀비, 오범이, 법민이 형     그리고 5월의 신부.



학생들의 축하 공연.

반학생 전체가 돌아가며 3번에 걸쳐 공연을 가졌는데, 정말 너무나 보기 좋았다.

우리 때는 부끄러워 상상도 못할 일을 나비 넥타이까지 손수 제작해서  메고 나와 끼를 발산했다.

그 모습을 다 담아내기엔 촬영 솜씨가 역부족이었다.




예식을 마치고 나온 새신랑.

사실은 내 '풋사랑'을 찍어두려했었는데, 새신랑이 너무 멋있게 잘 나왔다.

지금쯤 괌에서 돌아왔을텐데 소식이 없네. 많이 피곤하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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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아 2005-05-28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도 언능 가야될낀데...
요즘은 맞선자리 안들어와요?

파란운동화 2005-05-28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니 네하고 결혼 할까?
너는 밖에서 열심히 일해서 돈 벌어오고
나는 안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가끔씩 책도 읽고 하면 안 되겠나?
나 빨래도 잘 하는디... 주말에 진지하게 생각해 봐라.
나 데려가 줘.... ^^

파란운동화 2005-06-04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심이 상해서 이말만은 안하려 했는데 ... ...




나, 요즘 밥도 적게 먹는다.
아주 쬐~ 끔.
꾹꾹 눌러 한 공기만.

여명 2005-06-15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사진이 영 ~~실물을 따라가지못하는군...
포토샾으로 사진좀 고쳐라...
그리고.. 갈데 없으면 나에게로 오게나..난 언제나 환영인데..
집에 빨래랑 밥해줄 사람 구하는데...ㅋㅋ
한공기가 한냄비라는 소문이...언제 살뺄겨..ㅋㅋ

파란운동화 2005-06-18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명!
너는 싫다.^^
넌 너무 지저분해.

그리고 술 마시면 말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