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홈피에 가서 내가 찍힌 사진을 찾아봤다.

배번을 입력하면 배번의 주인공이 찍힌 사진이 나오는데,  완전하게 찍힌 내사진은 올해엔 없는 모양이었다.

혹시 멋있는 내 사진이 아쉽게도 배번이 가려서 나타나지 않나 싶어 3시간 넘게 사진을 뒤졌다.

정말로 3시간 넘게...

그리고 드디어 나를 찾았다.

 

거품 물기 직전의 모습 ...

그것도 겹겹이 가려 반 쪽만  아슬아슬하게 ...

하지만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

울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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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05-06-1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았다...얼굴보니 바리 찾았는데...ㅋㅋ
선물 언제줄겨...

파란운동화 2005-06-18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여명님!
차량 앞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전화번호판'을 선물로 드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