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을 본 적이 있는가?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허를 찌르는 반전에 경악을 금치 못했었고 빈틈없이 탄탄한 플롯과 인과응보적인 결말에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었다. 그 뒤, 유선 TV를 통해 앤디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를 만나게 되면 오랜 친구를 만난 듯 편안함을 느껴 네다섯 번은 이 영화를 본 것 같다. 이상하게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누구에 의해 씌어졌었는지는 별 관심이 없었다.

알라딘 램프를 이리저리 돌리며 주둥이로 속을 들여다보다 '미저리' , '그린 마일'  그리고 쇼생크 탈출이 '스티븐 킹' 이란 한 사람에 의해 씌어졌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린 마일' 도 재밌게 봤었는데, 스티븐 킹은 나에게도 코드가 맞춰진 천재 작가처럼 느껴졌었다.

어떻게 그는 이런 명작들을 쓸 수 있었을까?

그 일면을 보여 줄 것 같은 책이 '유혹하는 글쓰기' 이었다. 실제로 그랬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뉜다.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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