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패스를 이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hitel.net를 알게 되었다.


하이텔이 이용하기가 불편하지 않냐고 묻는 친구가 몇몇 있었으나, 아웃룩 익스프레스를 쓰다보니 오히려 더 편리 하였다.  그러나 메가패스와 하이텔의 계약이 연말에 종료됨에 따라 하이텔은 사용자들을 paran.com으로 유도하는 눈치였다. 서너 달 전부터 ID전환을 바라는 공고가 떴으나 일이 바빠 계속 미뤄왔었는데 서브 업계 처음으로  1G의 무료 메일 공간을 준다고 하기에 ID를 바꾸었다. 개인 미디어(blog)의 성황으로 e-메일의 사용량이 현저하게 줄어든 추세라고 하지만 ID는 반드시 하나 있었야겠고 영화까지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메일함이라 하기에 새해가 오기전에 바꿨다. 자연히 하이텔의 주소는 없어지고 새로운 ID가 생겼다.


나의 새로운 ID는 sungdreamer@paran.com 이다.


전에 쓰던 sungsh는 벌써 누군가가 가져갔기에 항상 꿈을 가지고 밝게 살자는 의미로 이렇게 바꼈다.


나의 지인들은 이 글을 보는 즉시 몇 자씩 적어 1G의 공간을 조금이나마 채워 주시기 바란다.


plea....s....e.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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