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온 친구들에게 눈꽃이 보고 싶다고 했다.

퇴원하고 1월 말,  세명의 친구들이 환자의 소원을 들어주었다.

댜행히 태백산(유일사 코스)은 가파르지 않았고, 발목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고마운 친구들...

방이 없어 암자에서 잤다는 후문이...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쁘띠아 2004-04-07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라,,, 얼굴이 뽀사시 하게 나왔네요...
내가 본사진중에 제일 잘나온사진같네요...

파란운동화 2004-04-08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생겼다고 네가 약올려서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실물보단 못하지만, 그럭저럭 봐 줄만 하다. 그렇지 않나?
뭐?
아! 아! 알았다. 그만 할 께. ^^
약을 먹어도 가끔 이렇다... 히 히 히

쁘띠아 2004-04-08 0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란사진들을 보면서......
공통점을 하나 발견했다...
물론 주인공이 동일인이라는거 말고 말이다..
정말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찿기힘든 공통점일것이다.
마라톤 사진2를 제외하고는 어김없다.
오늘에야 알았다..
그공통점을 무얼까?
사진주인공 본인도 알고 있을까?

파란운동화 2004-04-08 0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찾기 힘든 공통점을 본인은 쉽게 찾았다.
첫째, 모델이 너무나 잘생겼다는 것이다. (유력한 정답!)
둘째, 카메라 렌즈에 몰두하고 있다.
셋째, 눈을 떠고 찍었다.
이 중에 정답이 있을 것도 같은데...
궁금, 또 궁금 하여라!

쁘띠아 2004-04-08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감하셨듯이...첫째답은 아니올시다.......
만난지 언 10년이지만 왕자병은 여전하시다니깐..... 에휴~
나이는 뒤로 먹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