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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9-07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와, 돌, 흙... 담장 참 이쁘다

해리포터7 2006-09-07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어수선해 입을떼기가 조심스러웠던 요즘의 저였습니다...서서히 그런마음은 가을바람과 함께 날아가고 있습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까? 해콩님?

해콩 2006-09-07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피곤하네요. 지각한 녀석과 아침부터 격돌..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들의 행렬. 무슨 행렬? 음... 야자랑 보충수업 조퇴 빼달라구요. 평소에 가는 아이들을 빼고라도 한 10명 남짓 실갱이하고 부모님 확인하고 그렇게 보내고 나면 계속 자괴감 들어요. 아이들 믿지 못하는 모습 보인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고 이런 일 하는 것이 교사인가? 내가 뭐하는 짓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피곤하지요. 에궁... 실은 그런 속에도 작은 행복을 느끼긴 하지만...
님은 어떠셨어요? 가을이라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요. 낙동강 너머로.. 오늘이 보름이죠? 달도 좋은데... 보시면 더 행복해지실걸요~ ^^

해리포터7 2006-09-07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콩님 계시는 곳이 어딘가요? 오늘이 보름이어서 어제 달이 그렇게 차올랐군요...좀 있다 달한번 올려다 보구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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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9-06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정난 고양이들.. ㅋㅋ 너무 예쁘다.

해리포터7 2006-09-06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양이들이 참 사랑스럽네요....

해콩 2006-09-0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렇지요?
 
 전출처 : 바람구두 > 신영복 -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무엇이 두려운지 항상 바늘 끝을
떨고 있다. 여윈 바늘 끝이
떨고 있는 한 그 지남철은
자기에게 지니워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사를잊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며 바늘끝이 가리키는 방향을
믿어도 좋다. 만일 그 바늘 끝이
불안스러워보이는 전율을 멈추고
어느 한쪽에 고정될 때
우리는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미 지남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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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6-09-05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남철指南鐵은 남쪽을 가리키는 쇳조각인데요??? ㅋㅋㅋ
우리가 북반구에 살기 때문에 생기는 편견이겠지요.

해콩 2006-09-0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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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9-01 0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뚜라미 엽서를 읽으며 '가을'을 생각한다. 아침엔 살갗에 닿는 바람의 느낌이 참 좋다. 베란다에 나가서 동 터 오는 하늘을 보며 이를 닦았다. ^^
가을이라 그런지 들고 나는 옛생각도 많고... 페이퍼에 적어볼까 했는데 출근하면서 다 잊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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